대한상의 제43차 물류위원회 개최CJ대한통운 대표 등 30여명 참석국토부, 국가 물류 정책 방향 설명업계, 도심 물류시설 확충 등 건의[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제43차 대한상의 물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CJ대한통운 대표이사인 강신호 위원장을 비롯해 심충식 ㈜선광 대표이사, 류경표 ㈜한진 대표이사,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배재훈 HMM㈜ 대표이사, 최원혁 ㈜판토스 대표이사, 박영안 태영상선㈜ 대표이사, 이상근 삼영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이 오는 3일부터 차영환 전 국무조정실 2차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4년까지 3년간이다. KTNET은 무역물류 정보화를 지원하는 국가전자무역기반사업자다.차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 활동을 시작한 차 대표는 재정경제부 기술정보과장, 종합정책과장을 거쳐 성장전략정책관과 정책조정국장을 지냈으며, 세계은행(IBRD) 선임이코노미스트,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과 국무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차영환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국회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차영환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국회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 연수원 활용·한국형 팡창 제안차영환 “병상 3천개 추가 확보 노력”[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가 5일 국회 연구원을 활용하거나 한국형 팡창을 설치하는 등 병상확보 방안을 강구했다.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특위 회의에서 “(대구·경북 지역에) 지금 대기자가 2300명이 넘는 것 같고, 대기 중에 여섯 분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들도 있었다”며 “병상 문제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의 효과적인 협력 등 이런 부분들이 없으면 수많은 확진자를 제
중앙·측면 수비, 수비형 미드필더 소화팀과 팬들을 위해 항상 열심히 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멀티플레이어 차영환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차영환은 홍익대학교를 거쳐 J2리그 도치기SC, 츠에겐 가나자와에서 활약했으며, 2016년 부산아이파크로 이적해 K리그 무대도 경험한 베테랑이다. 풍부한 활동량과 단단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할 수 있는 선수다.또한 중앙·측면 수비,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수비 진영에서 아산의
“경제 활력 찾는 일이 가장 중요”2006년 이후 약 14년 만의 청문회[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정세균 총리후보자가 “지금부터 국회에서 청문회 일정이 잡힐 때까지 정책을 중심으로 충분히 잘 준비해서 청문회에 성실하게 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 후보자는 18일 오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국무총리 후보자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제가 (산업자원부 장관 후보자로서) 청문회를 치른지 만으로 14년, 15년차가 됐다. 그간 제가 많은 정치활동도 했고, 그렇기 때문에 청문회 준비를 잘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이같이 말했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 우산동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센터장 김상호)가 12일(목) 오후 3시 상지대학교 대학원관 2층 소셜캠퍼스 온 강원 이벤트홀에서 우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우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대학타운형) 사업 계획 수립과 관련해 지난 상반기에 제시된 우산동 주민 아이디어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2020년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원주시 김광수 부시장,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 차영환 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회식, 유사사례 발표, 전문가
차영환 국무2차장 “권고존중”[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故)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정부에 ‘전력산업 원·하청 구조개선’ 등 제도개선을 공식적으로 권고했다.특조위 소속 권영국(간사)·김현주·조성애·천영우 위원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차영환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과 만나 진상조사 결과 보고와 개선 권고안을 전달했다.특조위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이번 면담에서 차 국무2차장은 “정부는 조사위원회 권고를 존중하며,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권고를
법무부·농식품부 등 7~8곳 거론복지부 장관 거론된 김수현 빠져강경화·정경두 유임… 차관 교체[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월 8일 7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발표한 후 5개월여 만에 7~8곳 안팎의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한다. 이는 집권 3년 차 개각을 통한 국정 분위기 쇄신 차원으로 분석된다.9일 청와대와 정계 등에 따르면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후임으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기용이 사실상 확정됐다.청와대는 조 전 수석에 대한 ‘셀프 검증’ 의혹을 야권에서 제기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졌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이 청와대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한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자유한국당은 강경화 장관, 김현미 장관에 대해서 수사 의뢰를 요청했다. 차영환 국무조정실 차장, 피우진 보훈처장은 권한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정 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진상을 규명하고 국민적 의혹을 해소해야 함에도 여당은 지나친 정부 감싸기, 상임위 소집 거부 때문에 한국당은 부득이 검찰에 고발하고 수사 의뢰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강경화 장
김동연 등 여권 인사 무더기 고발김태우, 오는 9일 3차 참고인 조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와 관련, 여권 인사들을 무더기 고발 및 수사를 의뢰한 자유한국당에 대해 검찰이 오늘(8일)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다.자유한국당의 청와대 특감반 의혹 진상조사단에 따르면 한국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2명이 고발인 자격으로 8일 오전 10시에 서울동부지검으로 출석한다.검찰은 김태우 수사관과 자유한국당의 입장을 확인하는 한편 지난달 말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 특별감찰반 사무실 압
이르면 8일 2기 비서진 발표… “민정수석 교체 없이는 무의미” 반발[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청와대의 참모진 개편 대상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제외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유한국당이 수사의뢰 카드로 맞불을 놨다. 청와대는 이르면 8일 청와대 비서실장 등 2기 참모진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후임 비서실장과 주요 수석비서관에 대한 인사검증 자료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됐으며, 문 대통령의 결심만 남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오는 10일 신년 기자회견을 하는 점을 고려하면 10일 전에 인사 발표가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이 7일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와 관련해 여권 인사들을 무더기로 고발하거나 수사의뢰했다. 이날 청와대 특감반 의혹 진상조사단 소속인 김도읍, 강효상 의원은 KT&G·서울신문 사장 교체 압력과 적자 국채 발행 지시 의혹, 고속도로 휴게소 카페사업 특혜 제공 의혹 등을 적용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차영환 전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우제창 전 의원, 피우진 보훈처장, 오진영 보훈선양국장 등 6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은 “정치공세” 일축[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국채 외압 의혹 폭로에 대해 야당이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야당은 진실규명을 위해 국회 차원의 청문회와 국정조사를 요구했다.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5일 논평에서 “신 전 사무관의 제보가 사실이라면 국익을 도외시한 기재부와 청와대의 과오는 용서받을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고, 신적폐 반국가적 국정농단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요구했다.윤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는 신속한 진실규명과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노력 대신 양심적 공익제보를 한 신재민 전 사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차영환 국무조정실 2차장이 청와대가 적자 국채 발행을 강요했다는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앞서 신 전 사무관이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2017년 기재부에 적자 국채를 발행하라고 압력을 넣은 사람이 차영환 당시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이라고 폭로한 바 있다.3일 차 차장은 입장문을 통해 “청와대는 정부 정책에 최종 책임을 지는 곳이며 경제정책비서관은 경제정책을 판단하고 이견이 있을 경우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면서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으로서 국채발행에 대해 기재부와 긴밀히 협의한 것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잠적했던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서울 관악구 한 모텔에서 발견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관악경찰서는 3일 “신 전 사무관을 관악구 모텔에서 발견했고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밝혔다. 발견 시간은 오후 12시 40분쯤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 전 사무관은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신 전 사무관은 대학친구에게 이날 오전 7시 “요즘 일로 힘들다” “행복해라”는 등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예약문자를 발송했다.오전 8시 20분쯤 신 전 사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청와대의 KT&G 사장교체 시도와 적자국채 발행 압력이 있었다고 폭로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2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함에 대해 사회에 알리지 않으면 다른 일을 할 자신이 없었다”면서 “공익제보자가 사회에서 숨어다니거나 매장당하면 안된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신 전 사무관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신 전 사무관은 기자회견에서 “고시를 4년 준비했고 4년 일하고 나오게 됐다”면서 “KT&G 사건을 보고 났을 때의 막막함과 국채사건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