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진주시와 경찰서·소방서·한전이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력설비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기관 합동 안전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으로 안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전환경 개선사업의 주요내용은 ▲차량충돌 사고가 잦은 지역의 전주 이설 및 고휘도 표지판 부착 ▲초‧중‧고교 통학로 주변 전력설비 정비 및 안전표지판 부설 ▲전통시장 등 전기안전 취약지역의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소방서가 정촌면 예하리 1383-3번지에 ‘정촌 119안전센터’ 신청사를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3일부터 개소 준비단을 운영한 뒤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신축 정촌센터는 지난 2019년 8월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실시설계 등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해 4월에 착공, 대지 2050㎡ 연면적 981㎡ 지상 2층 규모로 완공됐다.진주소방서에 따르면 동남권에 자리잡은 뿌리 산업단지에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의 119안전센터 설치 요구가 많았다.이번에 안전센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김용수 진주소방서장이 지난 2일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보호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일 김용수 진주소방서장이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적은 손팻말을 들고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진주소방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0일 경남 진주소방서에서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을 펼쳐 환자들을 살린 진주시민 3명이 경남도지사와 진주소방서장 표창을 받고 있다.도지사표창 수상자인 김한기·강창화 씨는 각각 지난 2월과 5월에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을 적극적인 펼쳐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켰다.소방서장표창 수상자인 임소형 씨는 지난달 남해고속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하고자 자신의 차량으로 사고차량을 막고 심폐소생술을 펼쳐 생명을 구했다.
착공신고·완공검사 우선 시행[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소방서가 내달부터 민원인 편의를 위해 소방시설공사 관련 업무에 대한 ‘비대면 민원사무’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비대면 민원사무(4無)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종이서류와 문서보관공간이 없는 ‘민원인을 위한 사무’를 의미한다.이번 도입으로 평균 3회 이상 소방서를 찾아 완공검사 증명서를 발급받는 기존의 업무를 탈피해 방문 없이도 완공검사 신청과 발급을 할 수 있게 됐다.민원인은 모바일 또는 PC를 이용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문서 24’를 통해 문서를 발송하고 결과를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제45대 진주소방서장에 김용수(52) 전 경남소방본부 119 특수구조단장이 1일자로 취임했다.경남 통영 출신인 김 서장은 지난 1992년 이후 경남소방본부 구조담당, 상황팀장, 통영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거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김용수 진주소방서장은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육상재난을 책임지는 대응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충혼탑 참배를 마친 뒤 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전국 18개 시·도 소방대 참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소방서가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천안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3회 전국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단체종목 부문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상호 간 우호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전국 18개 시·도 의용소방대원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단체분야 ‘수관연장 방수자세’ 종목에 출전해 역대 최고 기록으로 1위를 달성했다.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생업으로 바
목조건축물 36개소 대상[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코로나19로 부처님오신날 기념식이 한 달 연기된 가운데 진주시와 진주소방서가 오는 13일까지 전통사찰 등 목조문화재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진주시 문화재팀과 소방서는 지역문화재 36개소를 점검한다.특히 화재위험도가 높은 목조문화재를 중심으로 소화기·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점검, 연등·촛불사용 안전관리 지도, 사찰 주변 화재위험요인 점검 등을 펼친다.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대부분의 전통사찰은 산속 목조건축물로 지어져 화재발생 우려
구급대원·교사들 ‘하트세이버’로 추천[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19 소방대원들이 학생·동료 교사들과 함께 심정지 상태에 빠진 60대 교사를 신속한 응급조치로 살려냈다.진주소방서는 지난 10일 초전동 모 중학교에서 심폐소생술로 A씨의 생명을 구했다고 15일 밝혔다.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 13분께 A씨가 수업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다급해진 학생들은 쓰러진 교사를 바른 자세로 눕히고, 보건실과 교무실에 응급상황을 알려 도움을 청했다.동료 교사들은 119에 신고를 마친 즉시 심정지 상태인 A씨에게 심폐
대원 역량강화·소통과 화합 당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이 12일부터 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근무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부서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김 서장은 12일 구조대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현장의 모든 부서를 점검할 방침이다.이날 김 서장은 ▲언제나 현장활동에 빈틈없을 것 ▲소통과 화합으로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현장 안전사고방지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위한 대원 역량강화 등을 당부했다.진주소방서장은 이날 안전센터별 현황을 파악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노고를 격려했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소방서가 지난 10일 오후 진양호 공원 내 보트선착장 부근에서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인명구조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와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훈련은 119 구조대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잠수이론과 수난사고 대응절차 교육, 익수자 수상 인명구조법, 실종자 수중검색, 응급대처법 등 실제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여름철은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수난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진주 고려병원에서 안전진단 확인, ‘실질적으로 작동되는지 진단하라’ 당부중앙시장 방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청취, 노인요양원 입소자 위문·종사자 격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12일 진주지역 진성농공단지를 찾아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을 직접 접수·홍보했다. 또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실태 등 현장 행정을 펼치는 등 진주 중앙시장과 진주요양원을 찾아 도민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맞이하도록 민생 현장도 찾았다.진성농공단지에서 15개 입주기업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입주 기업들은 농공단지 내 주차장 조성, 농공단지 진입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소방본부는 지난 7일 국민안전처 중앙소방학교가 주최한 ‘제28회 국민안전 119 소방정책 컨퍼런스’에서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국민안전 119 소방정책 컨퍼런스는 지난 1982년에 시작돼 소방연구기능 활성화를 통한 소방정책 발전과 현실성 있는 정책 제안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 소방학술대회다.경남도소방본부는 ‘특수방화복 복제 개선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특수방화복의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를 개발·시행했다. 이어 심사위원과 청중로부터 창의성과 정책 실효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