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119 대원들이 지난 10일 진양호 공원 내 보트선착장 부근에서 수난 인명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소방서) ⓒ천지일보 2019.7.11
진주소방서 119 구조대원들이 지난 10일 진양호 공원 내 보트선착장 부근에서 수난 인명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소방서) ⓒ천지일보 2019.7.11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소방서가 지난 10일 오후 진양호 공원 내 보트선착장 부근에서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명구조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와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훈련은 119 구조대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잠수이론과 수난사고 대응절차 교육, 익수자 수상 인명구조법, 실종자 수중검색, 응급대처법 등 실제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여름철은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수난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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