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지난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해 추진 중인 동중1지구 외 2개 지구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과 토지 면적 및 경계 협의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2023년도 사업지구는 부안읍 동중1지구(1989필지, 면적 52만 8607㎡), 변산면 송포지구(114필지, 면적 6만 1067㎡), 하서면 평지지구(390필지, 면적 17만 1722㎡)를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은 토지를 바로잡기로 했다.전주시는 완산구 평화동1가 1지구 등 3개 지구 890필지(30만 583㎡)를 ‘2024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바로잡아 경계분쟁의 원인이 되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리하는 사업이다.정부는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지적공부로 대체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이를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찾아가는 행정 브랜드 ‘휴먼행동단’을 중심으로 주민 감동 행정을 펼치고 있다.‘휴먼행동단’은 ▲휴(休), 군민이 편안한 장성 ▲먼저 찾아가는 행정 ▲‘주민 감동 프로젝트 추진단’의 줄임말이다. 공직자, 기관, 자원봉사자, 전문가 557명이 ‘휴먼행동단’에 소속되어 있다. 기존 ‘찾아가는 사업’을 총망라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군은 최근 진원면 선적리 덕천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열었다. 마을을 직접 찾아가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거동 불편 주민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본예산 4889억원보다 10.5% 증가한 5400억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10억원(10.61%), 특별회계 1억원(1.9%)이 각각 증액됐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민선 8기 3년 차로 접어들며 군민과의 약속인 주요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사업 위주로 반영됐다.또한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재정수입 부족분을 보충하고 추진 중인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2024년 사업지구는 부안읍 동중2지구(870필지·면적 26만 9306㎡), 변산면 궁항지구(146필지·면적 7만 7086㎡), 상서면 우덕지구(259필지·면적 9만 4270㎡), 위도면 정금지구(62필지·면적 14만 9851㎡)를 대상으로 총 1337필지, 면적 59만 513㎡이다.올해 사업지구는 지적 불부합 지역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면 경계 불일치, 농어촌 취약지역 생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국비 약 9억 2000만원을 확보하고 무안신학1·청계청수1·현경평산2·해제창매지구 등 4개 지구, 4827필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에 나선다.5일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2030년까지 추진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올해 군이 추진하는 4827필지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사업량이다.앞서 군은 지난달 22~28일까지 2024년 지적재조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27일 시청사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와 지적재조사측량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위·수탁협약 주요 내용은 사업지구 토지현황조사, 경계조정 및 협의, 경계점 측량 및 경계점 표지 설치, 측량성과물 작성이다. 그 밖에 사업에 필요한 사항 등 다각적인 지원과 전문성 갖춘 인력배치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사업 추진 등이다.남원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국비 7억 400만원을 확보해 5개 지구(수지1·금지2·태평·효기·산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중구가 인천시 ‘2023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경제 분야에서 1위에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시에서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다.평가는 경제·복지 등 8개 분야 36개 시책 평가 점수와 7개 분야별 우수·특수 사례에 대한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경제 관련 5개 시책 모두 순위권에 진입하며 ‘경제 분야’에서 1위, ‘교육·안전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단원구가 지난 14일 대부도에 소재한 중우물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地籍)을 국제 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해당사업은 토지 경계분쟁 해소, 토지 이용가치 증가, 재산권 보호 등 효과가 있어 주민들의 사업 만족도가 크다.이번에 조사를 완료한 중우물지구(189필지/19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도내 지적불부합 해소를 위해 30개 시군, 79개 사업지구, 1만 9천 필지에 대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도에서는 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전년도에 사전 검증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사업 우선순위와 지구계 등을 정비했으며, 사업예정지구에 대한 무인항공영상 촬영을 지원해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난 2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고 안현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조정금을 결정했다.조정금은 토지소유자 상호 간의 형평을 갖추기 위한 것이다. 지적재조사사업 후 면적이 줄어들면 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하고 면적이 늘어나면 징수한다.이번 안현지구 조정금 산정 대상은 면적증감 정산 대상이 되는 29필지로, 2곳의 감정평가법인에서 감정평가를 시행한 후 산정했다.지난 2021년 11월부터 추진한 안현지구 지적재조사사업(936필지, 54만 4584㎡)은 지난해 11월 27일 자
[천지일보 구리=이성애 기자] 구리시가 25일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구리시 서울 편입 관련 사항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 ▲구리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등 설명했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지난 24일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발표한 성명서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하며 서울 편입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구리시의 입장을 밝혔다.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구리시는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맞닿아 있고 서울시로 통학 통근하는 시민들도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2024년 제1회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남원시는 2022년도 사업지구로 금지1, 입암, 산동1, 이백1지구를 선정하고 2021년도 9월부터 실시계획을 수립해 시작했으며 재조사측량, 경계 조정·협의, 경계 결정, 경계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2023년 10월 새로운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완료했다.경계가 확정됨에 따라 필지별 조정금 산정을 위해 지난해 10~11월 각 마을 단위로 사전 주민간담회를 진행하고 주민들의 의견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장수읍 두산지구, 장계 2지구, 금덕지구 1509필지(53만 9704.1㎡)에 대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7~19일 진행된 주민설명회에서 군은 지적재조사 사업 필요성과 사업추진 효과, 사업지구 선정 배경, 추진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 주민 의견 청취와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징구도 함께 실시했다.군은 토지소유자(토지면적 포함) 2/3 이상의 사업추진 동의를 얻어 차후 장수군에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지정을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는 국민 재산권 보호와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적재조사에 참여할 민간대행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잘못된 토지경계로 인한 연간 약 4000억원의 분쟁 비용이 발생됨에 따라 2030년까지 전 국토의 14.8%인 554만 필지의 경계와 면적 등을 바로잡는 지적재조사를 추진해오고 있다.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2021년)으로 지정된 LX공사는 민·관·공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업 가속화에 나선 결과 올해도 역대 최고인 1170명(전년 대비 17% 증가)의 민간측량자가 참여했다고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해남읍 안동지구, 산이면 초송1·초송2지구, 화원면 청용지구 등 4개 지구, 총 1900필지를 선정하고 국비 3억 9000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앞으로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받아 전라남도에 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지적 재조사 측량을 하고 하반기에는 경계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앞서 군은 지난해 11월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12월에는 해남읍 안동지구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지난 2023년도 정부기관 지적(토지)분야 평가에 잇따라 최우수기관 표창(3점)을 수상해 지적·토지업무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지적팀은 2023년도 지적행정 업무 최우수 지자체 국토교통부 기관표창 수상과 전북도 지적·토지업무 종합평가 5년 연속 전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적재조사팀 또한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추진 사항 등을 평가한 결과 4년 연속 국토부 최우수기관으로 표창을 수상했다.공간정보팀은 전국 기초지자체 대상으로 주소
[천지일보 포천=김서정 기자]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희망과 기대로 가득 찬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승천하는 푸른 용의 기운으로 올 한 해 이루고자 하는 일 모두 이루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저를 비롯한 포천시 모든 공직자는 ‘새로운 포천’에 대한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소통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시민과 하나 된 힘을 바탕으로 미래 백 년의 초석을 다지는 일에 매진할 계획입니다.전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기초지자체로는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변환사업 추진 사항과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남원시는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4년 연속 국토교통부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현재 남원시는 최근 5년간 전북 1위, 전국 2위 규모인 55억여원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이 27일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공간정보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감사패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상호 협력을 통해 남원시가 진행 중인 스마트빌리지 구축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더불어 드론을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최경식 남원시장의 공로에 감사를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현재 남원시는 12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무인 자동비행 및 충전이 가능한 드론스테이션을 활용해 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