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이 역할 수행고 이건희 회장 기부금 7천억원 투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이 서울 중구 당산동 미국 공병단 부지에 신축될 예정이다. 정부는 중앙과 지역별로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면 금번과 같은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중증환자의 치료와 병상배분과 조정 등 의료대응을 한층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서울 중구 미군 공병단부지에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감염병 유행
2회 접종은 변이에 효과 감소“부스터샷, 오미크론 95% 예방”[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이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백신 2회 접종 결과 오미크론 변이가 중화항체 수준을 상당히 감소시켰지만 심각한 질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외즐렘 튀레지 바이오엔테크 최고의학책임자(CMO)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2회 접종을 하면 1차 방어선이 무너질 수
잔여백신으로 추가접종 가능네이버·카카오톡 활용해 예약화이자 추가접종 뒤 사망신고백신안전성위원회 정식 발족[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오늘(12일)부터 추가접종(부스터샷) 대상자들이 SNS(카카오·네이버) 당일예약 서비스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다만 부스터샷 접종 후 사망하는 첫 사례가 나와 추가접종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부스터샷은 백신을 권고 횟수만큼 접종한 후 예방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일정 시점 후 다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말한다.12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노원구 요양시설 집단감염 19명 확진[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수요일인 10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4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1일 밝혔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최근 24시간 동안 11명 추가돼 누적 855명이 됐다.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4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2만 8878명이다.하루 전(9일) 973명보다 31명, 1주일 전(3일) 946명보다도 58명 많은 규모다.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 999명, 해
1차접종 6만 8404명1차 접종률 81.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비율이 80%를 향해 가는 가운데 10일 하루 10만여명이 접종완료했고, 6만여명이 1차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11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신규 접종완료자는 10만 6636명이다.백신별로는 1회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을 제외하고, 화이자 백신이 5만 9569명, 모더나 백신은 4만 5317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225명이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접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광진구 중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서울시에 따르면 광진구 소재 중학교 학생, 교직원, 가족 등 15명이 지난 9일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5명이다.방역당국이 확진자가 나온 1·2학년 학생들과 학교 종사자 등 518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4명, 음성 152명 나머지 35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서울시는 시설 방역소독 실시 및 확진자 동선조사 및 접촉자 파악·분류와 종사자 및
확진자 1.6%로 급상승… 60대 18.9%·10대 13.5%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 77%… 중증병상 67.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월요일인 8일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6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9일 밝혔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 7명 추가돼 누적 840명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62명 늘어 누적 12만 6901명이 됐다.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 659명, 해외 유입 3명이다. 237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서울 지난주 하루 평균 848.6명 확진‘돌파감염’ 60%·위중증 환자 17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7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9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8일 밝혔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5명 추가돼 누적 833명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70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2만 6241명이다.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 700명, 해외 유입 9명이다. 전날(6일) 848명보다 139명 적고, 1주일 전(
얀센 기본접종 후 2개월 지난 경우 대상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으로 접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이 80%에 다다른 가운데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오늘(8일)부터 진행된다.추가접종은 백신을 권고된 횟수만큼 완료한 접종자에게 예방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일정 기간 경과 후 다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기본 접종을 받은 후 시간이 지나면서 예방효과가 떨이지고,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돌파감염이 잇따라 발생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 입소·종사자,
얀센 기본접종 후 2개월 지난 경우 대상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으로 접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이 80%에 다다른 가운데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8일부터 진행된다.추가접종은 백신을 권고된 횟수만큼 완료한 접종자에게 예방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일정 기간 경과 후 다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기본 접종을 받은 후 시간이 지나면서 예방효과가 떨이지고,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돌파감염이 잇따라 발생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 입소·종사자, 면역저하
전날보다 68명 적어… 사망자 6명 늘어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토요일인 6일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48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7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848명 늘어 누적 12만 5533명이다.전날(5일) 916명보다 68명 적고, 1주일 전(30일) 760명보다 88명 많은 규모다.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 842명, 해외 유입 6명이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지난
1차접종 6만 4307명1차 접종률 80.5%[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비율이 76%에 육박했다.4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신규 접종 완료자는 7만 5539명이다.백신별로는 1회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을 제외하고, 화이자 백신이 3만 2874명, 모더나 백신은 3만 9850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388명이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완료자로 집계된 2388명 중 915명은 1차 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2
수도권 1444명, 비수도권 419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지 이틀째인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전국에서 잇따랐다.2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59명이었던 전날보다 증가한 1863명으로 집계됐다.부산은 전날부터 실시간 수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17개 시도 중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지역별로는 수도권 1444명, 비수도권 419명이다.시도별로는 서울 777명, 경기 521명, 인천 14
주말효과 끝나, 검사량 늘어“미접종자 400만명대 달해”코로나19 확산할 위험 여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일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공존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됐지만,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독감과 코로나19 감염자가 동시에 증가하는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한 주말 검사 수 감소 영향이 끝나면서 확진자 수도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2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국내 만 18세 이상 성인인구 7~8%가 아직 미접종 상태다. 날씨가 추워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오후 6시까지 777명 확진
면역저하자 부스터 샷도 진행백신 접종 후 10대 첫 사망청소년 백신접종 우려 커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내일부터 12~15세(2006~2009년생)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같은 날 백혈병 환자나 장기이식 환자, 면역억제재를 쓰는 사람 등 면역저하자에 대한 부스터샷(추가접종)도 진행된다.3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8일 접종 예약을 시작한 12∼15세의 백신 접종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된다. 전날 0시 기준 12~15세 접종 예약률은 26.4%(49만
얀센·50대 접종, 각 내달 8일·15일부터잔여백신 접종시 내달 1일부터 접종위탁의료기관서 동일한 mRNA 백신으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8일) 오후 8시부터 얀센백신 접종자의 추가접종(부스터샷) 사전예약이 시작되고, 접종은 내달 8일부터 시행된다. 50대 연령층과 기저질환자, 경찰·소방관 등 우선접종 직업군의 추가접종 사전예약은 내달 1일부터 시작되고 접종은 내달 15일부터 시행된다. 다만 잔여백신 접종 시 내달 1일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다.정은경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4일 0시 기준 전 국민의 70.1%인 3597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로써 내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을 위한 전제조건인 예방접종 목표가 달성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이낙연 전(前) 대표와의 만남 등을 통해 대선 행보에 속도를 내는 기류다. 이 전 대표 지지층과의 앙금을 털어내고 ‘원팀’ 선대위를 꾸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대권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접종완료 총 3597만 5412명접종 8개월 만에 ‘70% 도달’먼저 시작했던 미국은 56.5%[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4일 0시 기준 전 국민의 70.1%인 3597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로써 내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을 위한 전제조건인 예방접종 목표가 달성됐다.우리나라의 경우 백신 도입자체는 늦었지만 먼저 접종을 시작한 미국을 앞지를 정도로 빠른 속도로 백신 접종 완료자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는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접종완료 총 3597만 5412명1차 접종 5만 1227명1차 접종률 79.4%[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전날(23일) 하루 30만여명이 접종 완료하면서 전 국민의 70.1%인 3597만명 이상이 접종을 완료했다. 이로써 내달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전제조건인 예방접종 목표를 달성했다.24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신규 접종 완료자는 33만 2557명이다.백신별로는 1회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을 제외하고, 화이자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