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중증 장애인과 고립가구 지원을 포함하는 ‘장애인 인권증진 지역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조대현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사람연대 화성시지부 화성장애인인권센터와 화성동탄장애인자립센터를 방문해 정책간담회를 열고, 중증 장애인 지원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뒤 장애인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조대현 예비후보는 이날 장애인자립센터 조현아 사무국장에게서 장애인 이동권에 해당하는 똑 버스 상용화 등 장애인 차량 이용 실태에 관한 문제
대전지역 69개 빵집과 108개 부스 참여이틀동안 방문객 12만명 다녀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대전공원에서 개최한 ‘2023 대전 빵축제’에 관람객 12만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은 ‘대전 빵축제’는 옛 충남도청사에서 서대전공원으로 옮겨 성심당을 비롯해 대전지역 67개의 빵집과 예산, 광주 각 1개의 빵집 등 총 69개의 빵집이 참가하여 대전이 빵의 성지임과 아울러 관람객들의 빵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줬다.이밖에 공연행사로 뮤직콘
100여개 부스,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 등 선보일 예정[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서대전공원에서 70여개 빵집과 100여개 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2023 대전 빵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전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고 대전광역시, 대전 중구청, 대한제과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성심당이 후원하며 공식행사, 메인행사, 공연행사, 경연행사, 고객이벤트, 체험행사, 기부행사 등 7개 분야 13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이날 공식행사로 ▲개막식 ▲15m 대형롤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덕여자대학교는 박유나(경영학과/평생교육연계전공20)와 3명의 팀으로 구성된 김지원(아동학과/평생교육연계전공19), 조현아(아동학과19), 주연진(아동학과19)이 ‘2023 소통으로 행복한 성북(소행성) 공모전’에서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2023 소통으로 행복한 성북(소행성) 공모전’은 성북구 청년인구를 위한 청년주거, 취업, 교육 등 청년정책과 교육, 복지, 문화, 안전, 교통, 환경 등 주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분야에서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모전이다.성북구청의 주최로 올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비맥주가 지난 19일 서울랜드에서 열린 야외 뮤직 콘서트 ‘2023 카스쿨 페스티벌(CassCool Festival)’을 마지막으로 두 달간 이어진 ‘카스쿨(CassCool)’ 여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2023 카스쿨 페스티벌은 카스의 여름 캠페인 카스쿨의 일환으로 화려한 라인업과 워터쇼로 구성돼 현장을 방문한 약 1만명의 관객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신나는 여름을 선사했다.엑소 세훈&찬열(EXO-SC), 하이라이트(Highlight), 권은비(KWON EUNBI), 정세운(Jeon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전신타투를 제거 중이라고 밝혔다.나나는 14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을 통해 공개된 ‘만화를 찢고 나온 살아 숨 쉬는 김모미 두둥등장!’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조현아는 “(몸에 했던) 타투를 다 지우고 있지 않느냐”고 말했고, 이에 나나는 “어머니가 조심스럽게 ‘난 너의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어’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지우기로 했다”고 털어놨다.나나는 타투를 했던 이유에 대해 “당시 심적으로 힘들었다”며 “타투를 하는 게 나만의 감정 표현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그룹이 후원사로 참여한 ‘코리안 아츠 위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미국 뉴욕 링컨센터 일원에서 열린 코리안 아츠 위크가 1만명 이상의 현지 시민들의 열띤 참여와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코리안 아츠 위크는 SK그룹과 멤버사(SK E&S·SKC·SK온·SK주식회사C&C·SK에코엔지니어링·패스키·키캡처에너지·에버차지)가 문화를 통한 ‘글로벌 스토리’ 실행 차원에서 후원에 동참했다.코리안 아츠 위크는 한국 문화·예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행사로 전통 무용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저작권료를 공개했다.박명수는 24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훅 까놓고 말해서’에 출연했다.박명수는 함께 출연한 윤종신·조현아·이용진과 대화를 나누던 중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그는 지금까지 직접 작곡한 곳이 몇 개냐는 질문에 “저작권이 있는 노래가 10곡 정도 된다”고 대답했다.그는 이어 “얼마 전 입금된 것 보여드리겠다. 저는 속이지 않는다”며 약 58만원이 입금된 문자 내역을 공개했다.그러면서 “이건 음원 사이트에서 나온 것이다. 저작권협회에서도 나오면 한 150만원 정도 된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비맥주 카스가 다시 열린 여름을 맞아 MZ세대들을 위해 압도적인 스케일의 여름 캠페인을 벌인다.오비맥주 카스는 엔데믹 전환 이후 첫여름을 맞아 이달 중순부터 약 두 달에 걸쳐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로 채워진 ‘카스쿨(CassCool)’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카스의 이번 카스쿨 캠페인은 ‘젊음의 거리’ 홍대 일대에서 먼저 시작된다. 카스는 홍대 메인 상권인 상상마당 인근에 다양한 테마의 팝업 매장을 운영하며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카스 플래그십 팝업 매장에서는 ‘나만의 카스캔 만들기’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2일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최일선인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책소풍’을 열어 현장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은 지난 1일 서비스를 시작했다.정책소풍은 민선 8기 현안에 대한 정책소통 창구로, 광주시는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강 시장은 이날 먼저 북구 삼각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를 비롯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였던 ‘3자연합’의 한 축인 반도그룹이 한진칼 주식 대부분을 처분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반도그룹 계열사인 대호개발 등은 최근 한진칼 주식 1075만 1000주를 매도했다. 이번 매도로 반도그룹의 한진칼 지분율을 지난해 4월 16.88%에서 0.9%로 줄었다. 반도그룹은 델타항공과 LX판토스에 각각 1.68%, 3.83% 등을 매도하고 나머지 주식도 기관 등에 매도했다. 조 회장의 우호 주주로 평가받는 델타항공은 이번 매수로 한진칼 지분율이 14.
‘최다’ 대방건설, 개정 이후 4곳에서 38곳으로삼성·현대차, 총수일가 지분 낮춰 규제 벗어나[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난해 말 개정된 공정거래법에 따라 사익편취(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 기업이 3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올해 5월 말 현재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58개 대기업집단의 사익편취 규제 대상 자회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들 그룹 산하 698곳이 사익편취 규제 대상 기업으로 지정됐다. 이는 개정 이전(263곳)보다 2.7배(435곳) 증가한 수치다.이번 조사는 공정위 지정 총 76개 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등 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생전 토지 매매에 부과된 6억원대 양도소득세를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냈으나 최종 패소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이 전 사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민 한진그룹 부사장이 종로세무서를 상대로 낸 양도소득세 부과처분 취소소송에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심리불속행이란 원심에 중대한 법령 위반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그룹 총수 일가가 증여세 122억원 상당을 포함한 세금 140억여원을 취소하라며 세무당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법원은 그룹 총수 일가의 조세회피 목적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이정희 부장판사)는 조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한진 사장,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남대문·종로·용산·반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을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2018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추모 행사가 8일 경기도 용인 하갈동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추모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민 ㈜한진 사장과 임원 등이 참석했다. 한진그룹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외부 추모 행사는 열지 않았다. 조원태 회장과 모친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등은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 강원도 평창 월정사에서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조 회장과 경영권을 두고 혈투를 벌인 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한진그룹의 창업주 조중훈 회장
한진칼 추천 사회이사 전부 가결[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조원태 회장과 행동주의 펀드 KCGI가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을 벌였지만 조 회장의 압승으로 끝났다.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은 23일 오전 9시 서울 중구의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주총결과 주인기 연세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주순식 전 법무법인 율촌 고문의 사외이사 안건이 찬성 60.6%로, 류경표 한진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선임 건도 찬성 79.9%로 각각 가결됐다.반면 KCGI 산하의 그레이스홀딩스가 추천한 서윤석 후보는 찬성 25.02%, 반대 55.63%로
오늘의 산업·기업 이슈 모음[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롯데케미칼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환경운동연합은 15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가 15일 ‘2021 롯데 다양성 포럼’을 개최한다. 롯데케미칼의 항바이러스 소재 브랜드인 everban(에버반)이 고려대학교 의료원(원장 김영훈)과 약 1년여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됐다.이외에도 이날 업계 이슈를 모아봤다.◆롯데케미칼,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문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롯데케미칼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환경운동연합은 15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조원태 회장 등 가족·그룹 임원 등 100여명 참석[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2주기 추모행사가 8일 조용히 치러졌다. 한진그룹은 8일 오후 2시께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소재 신갈 선영에서 고인의 추모행사를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민 ㈜한진 부사장 등 가족과 그룹 임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동생인 조원태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사이가 멀어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1월 KCGI(강성부 펀드),
학생들의 올바른 성(性)가치관 확립 필수적인 교육[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더불어민주당, 시흥1) 부위원장은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효과적인 학교성교육 방향성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2021 상반기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안광률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다.조현아 보건교사(둔대초등학교)의 발제와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곽현진 학생, 김대유 경기대교육대학원 교수, 이규은 동서울대학교 교수, 염은정 운양고등학교 학부모,
‘경영권 분쟁’ 조현아에 완승한진칼 ‘3자 주주연합’ 해체‘복병’ 산은의 도움이 결정적[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별세 이후 불거진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1년 3개월 만에 조원태 회장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반(反) 조원태 동맹을 맺었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의 3자 주주연합은 공식 해체했다.2일 KCGI는 입장문을 통해 “주주연합간 공동보유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식화 했다. 그동안 명분과 동력이 약화되면서 서로 결별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