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무더위에 취약한 고령층과 폭염 취약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펼치는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6일 진주시에 따르면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들은 이날 문산읍 노인회관과 진성면 하우스단지를 찾아 냉방기 작동 여부와 냉방물품 구비 등 점검과 취약시간대 하우스 내 작업 여부를 점검했다.조규일 시장은 “일주일 넘게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자주 물을 마시고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어르신과 현장 작업자들의 건강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전남 보성군이 폭염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군은 재난 안전·복지 부서와 12개 읍·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410곳의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작동 여부와 청결 상태를 점검한다.또한 군은 무더위쉼터 활성화하기 위해 생애주기별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부채, 쿨 토시, 쿨 스카프 등을 배부한다.이와 함께 노인을 위한 돌봄서비스인 ‘재난도우미’를 편성해 취약계층의 건강 체크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8월 한달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시· 자치구 공무원 900여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폭염상황관리, 응급환자 구급활동, 취약계층 보호활동 등 상황대처에 나섰다. 재난도우미 2만 5600여명이 홀몸 어르신, 노숙인·쪽방촌 보호활동 야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폭염 저감시설 등을 점검 중이다.도로 노면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살수차는 160대에서 212대로, 쿨링로드는 하루 3회에서 5회로 확대 운영한다. 특별교부금 16억 4000만원 등 총 26억원을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하절기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하절기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대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군은 올해 기온과 기상전망을 분석한 결과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는 9월까지 폭염대책 중점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와 대응에 나선다.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안전과, 복지과, 보건소 등 관련 부서별 합동 TF팀을 구성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 공사장 등 현장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노년층 농업종사자 폭염피해 예방 등 중점 대책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5개 의료기관을 통한 온열질환 감시체계와 폭염구급대 등 응급 구급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달 31일 오후 시청 충무시설에서 광주지방기상청·광주지방경찰청·31사단·503여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중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근 폭염경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엘니뇨’가 발달하면서 강력한 태풍이 상륙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지난 장마기간 발생했던 토사유실, 침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폭염으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군은 폭염대응TF를 구성하고 분야별 종합 예방대책을 마련했다. 폭염대응 상황관리는 농경지 작업자, 야외근로자, 취약계층 등 폭염 3대 취약 분야 보호를 중점으로 한다.피해가 가장 빈번한 농어촌 영농현장은 폭염특보 시 마을 이장과 자율방제단을 활용해 하루 두 차례 이상 현장 중심으로 예찰과 계도 활동을 진행한다. 군은 마을 내 경로당 등 576곳의 시설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오는 9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 김정래 안전건설교통국장이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정책 브리핑을 발표했다.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집중호우 전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구난을 준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특히 올해는 반지하주택가 침수 예방을 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해 13억 1300만원을 투입하고, 동별 긴급대응단에 공무원 550여명, 자율방재단원 260명, 통장 400여명, 단체원 650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폭염에 대비해 보호시설 이용자, 쪽방촌 거주자, 노숙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호대책을 가동하고 있다.23일 시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령자, 장애인,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 특별 보호·관리 강화와 폭염대응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현장대응반 편성과 대상별 계획 수립을 통해 각 시설 관리자와 읍면동 유관기관 등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폭염경보 발생 시 즉각 취약계층에 전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부서별로 취약 대상자 맞춤 계획도 수립했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대설주의보와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이민근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비상대응체계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김대순 부시장, 시 재난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총 100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재난 및 안전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대응에 나섰다. 먼저 484t의 제설재와 8대의 염수분사장치, 덤프트럭, 화물트럭, 굴삭기 등 57대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24일 전북 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 한파경보 5개 시·군, 한파주의보 9개 시·군, 전북 앞바다 풍랑주의보, 강풍주의보 4개 시·군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해 대설과 한파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4일 새벽부터 서해안지역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북 대부분 지역(북동내륙 제외)에서 눈이 내리겠으며 서해안과 정읍, 순창은 25일 오전까지 눈이 내릴 예정이다. 특히 24일 아침부터 오후 사이 서해안과 정읍, 순창을 중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올 겨울 기온 변화가 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이라는 일기예보에 따라 인천시가 대설‧한파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인천시는 시민생활 안전대책과 취약계층 보호‧지원 등의 강화를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인천지역의 겨울철 평균 기온은 평년(0.00℃) 대비 –0.27℃ 내려갔으며, 평균 강수량은 평년(62.8㎜) 대비 14% 늘어난 71.95㎜를 보이고 있다. 또 평균 적설량은 감소했으나 적설일수는 24.3일로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지속되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앞서 지난 5월 안종규 안전건설과장을 총괄팀장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3개 반으로 이뤄진 폭염 TF팀을 구성했다. 폭염 TF팀은 취약계층 인명피해 예방 등의 폭염 대비 활동을 추진하며 관련 부서 간 체계적 역할 분담으로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군은 노인돌보미, 지역자율방재단, 이장 등으로 구성된 1390명의 재난도우미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들은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2년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산구는 최근 평년 폭염일수(33℃이상)가 7.4일, 최근 10년간은 12.6일로 이상기후 현상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올해 더욱 강화된 여름 폭염대책을 마련했다. 대책은 ▲폭염 대응 TF팀 운영 ▲폭염저감시설 설치 ▲취약시설·계층 안전 대책 등 3개 분야, 14개 중점 과제로 이뤄졌다. 우선 2개 반(30명)으로 대응팀을 구성, 폭염 발생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7일 오전 11시 기준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올해 폭염은 예년 대비 18일 일찍 찾아왔고 천안지역에는 지난 1일부터 폭염주의보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부서 간 TF팀(12개반 25명)을 구성하고 여름철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4대 분야 ▲관련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시민 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추진 ▲농축산물·시설물 폭염피해 최소화 추진 ▲대시민 인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지난 2일 폭염경보가 처음 발효되고 당분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임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 특별관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광주시는 올 여름이 평년 기온보다는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폭염 빈도와 강도가 증가될 것에 대비해 지난 5월부터 농·축산물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재난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자치구와 함께 폭염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특별대책에서는 우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도록 동네에서 가까운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천지일보=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특별 현장예찰과 홍보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야외노동자, 농축수산 분야 등 맞춤형 폭염에 대비해 인명·재산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행복SMS 알림서비스 시범 시행,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을 통한 안부 확인 등을 시행 중이다. 지난 6월 30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이후 5일 기준 경남에는 양산, 밀양, 창녕, 합천 등 4
5대 전략 17개 중점과제공사장·영농작업자 등 관리[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최근 폭염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폭염특별전담조직(TF)을 구성해 폭염에 따른 재산피해 최소화,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대응체제에 돌입했다.올여름 이상기후로 폭염특보가 더욱 빨리 찾아오고 폭염의 강도 또한 거셀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전남도는 기존보다 강화한 5대 전략 17개 중점과제로 꾸린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기존 폭염대비 광역 대응체계 확립,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폭염피해 저감시설 확충 및 피해 최소화, 폭염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노인 중 거동이 불편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없는 22가구에 폭염대응 냉방물품(창문형 에어컨)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창문형 에어컨 설치는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긴급 지원됐다.창문형에어컨을 지원받은 고○○ 어르신은 “가만히 있어도 숨이 막히도록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함께 감사의 인사를 했다.또한
전력수급 안정과 에너지 절약 동참매월 10일 밤 10시부터 10분간 소등 캠페인[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광명시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전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에너지 절약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전국적인 폭염 현상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제한해 전력수급 안정과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자 이번 에너지 절약 대책을 마련했다.시는 본청, 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최소 냉방기 가동, 조명 최소 점등, 승강기 이용 자제
폭염도우미 등 취약계층 집중 지원“시민의 인명·재산피해최소화하는데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안산시 여름철 폭염대응종합대책’을 가동하고 있다.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한 시는 시민안전과장을 팀장으로 9개 부서가 참여하는 ‘폭염대응 합동 T/F’는 ▲상황총괄반 ▲복지분야대책반 ▲농·축·수산물대책반 ▲건강관리지원반 ▲구조·구급반 5개 반으로 구성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