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시상금 4000만원[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오는 12일부터 올해 ‘제2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이번 공모에 ‘은밀하게 위대하게’ 의 장철수 감독을 영화제의 예술총감독으로 선임했다. 이대현 국민대학교 교수 등 예천 출신 언론 및 영화인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영화제를 운영할 계획이다.지난해 영화제에서는 국내·외 참가 작품 200여 편이 접수됐다. 올해는 300여 작품 이상 접수를 목표로 준비에 나선다.영화제 작품접수는 오는 12일부터 7월 31일까
문창기 대표, 한진그룹 관계설 부인“브랜드 이미지 훼손돼 해지 통보”6월 30일까지 매장철수하기로 합의[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이디야커피가 갑질 사태로 온국민의 질타를 받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조현민 전 전무가 운영하는 매장의 가맹계약을 해지했다.문창기 이디야커피 대표는 2일 자사 홈페이지에 ‘이디야커피는 한진그룹과 어떠한 관계도 없습니다’라는 제공의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두 자매는 이디야커피 서울시 중구 소공점과 인천시 중구 인하대병원점을 운영하고 있었다.문 대표는 “한진그룹 일가인 조현아, 조현민이
트럼프 행정부 ‘미국 우선주의’에 따른 듯[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미국의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에서는 공장을 철수하는 반면 미국 캔자스주에 있는 공장에는 약 3천억원을 투자한다.20일(현지시간) AP통신은 GM이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페어팩스 공장에 2억 6500만 달러(약 2846억원)를 투자한다고 보도했다. 이 투자금은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SUV) ‘캐딜락 XT4’를 생산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제럴드 존슨 GM 부사장은 지역 매체에 “품질과 고객에 대한 페어팩스 공장의 헌신을 높이 평가해 신규투자를 결정했다”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영무)가 ‘2017년 학교생활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최근 개최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이러닝 학습법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학교생활을 통한 인생의 변화 및 배움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확산시키고자 올해 처음으로 수기 공모전 행사를 기획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53편의 수기가 접수됐다. 접수된 153편의 수기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소속 6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했으며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 총 15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대형마트·편의점·백화점 등은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아모레퍼시픽 ‘메디안 치약’에 대해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환불 조치에 나섰다.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메디안 치약 11종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날 회수 사실을 발표한 이후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전량 철수시켰다.이들 업계는 해당 제품을 가진 소비자가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카드 이력을 확인하면 환불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주요 백화점들도 해당 제품을 매장에서 철수하고, 교환·환불을 해주기로 방침을 정했다. 롯데백화점과 현대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신인감독과 배우 발굴의 장으로 유명한 ‘미쟝센 단편영화제’ 경쟁부문에 안승혁 감독 작품 ‘캠퍼스의 봄’이 올랐다.한국예술원 출신인 안 감독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문제를 다룬 ‘캠퍼스의 봄’을 4일까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열리는 ‘제12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 출품, 경쟁부문에 최종 진출했다.‘캠퍼스의 봄’은 한 대학생이 등록금이 없어 도서관에서 책을 훔치다가 잡혔다는 기사를 접한 안 감독이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학생의 입장에서 시나리오를 쓴 후 찍었다. 작품은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몰
웹툰 연재되며 콘텐츠 역량 인정받아소설ㆍ페이퍼토이ㆍ번외편 OSMU 활성화[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웹툰이 원작인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최근 40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고공 행진 중이다.영화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 작가인 Hun작가의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원작이다. 웹툰은 2010년부터 약 9개월간 다음 ‘만화 속 세상’에서 연재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연재 당시 조회수 2억 5000만 뷰어와 200만 웹툰 독자들의 지지를 얻었고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웹툰’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1년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에서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지난 4월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장철수)’ 쇼케이스가 열렸다.이날 출연하는 김수현의 팬카페 ‘김수현닷컴’ 회원들이 스타미 라면화환 1200개, 박기웅의 일본 팬카페 ‘no-9’ 회원들이 스타미 쌀화환 200kg을 보내와 응원을 대신했다.쌀화환에는 ‘누나들이 밀어주는거 알랑가 몰라’ ‘누나들이 2천만명 땡겨줄게’ ‘내래 흥행의 전설이 되가써‘ ‘일본에서 넘치는 사랑을 담아 ☆ 은밀하게 위대하게 ☆ 대박 기원!’ 등의 센스 있는 리본문구로 영화의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28일 개막[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반짝이는 무한 상상력이 가득한 단편영화들의 한바탕 잔치가 벌어졌다. (주)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이 후원하는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28일 CGV용산에서 개막했다. 매년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재치 넘치는 단편영화들을 통해 관객들의 더위를 말끔히 잊게 하는 미쟝센 단편영화제.영화제는 올해로 6회째 개막식 사회를 맡은 진양혜 아나운서의 인사로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신임 집행위원단이 새롭게 구성됐다. 집행위원단은 이용주, 강형철, 권혁재, 나홍진, 민규동,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단편영화제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28일 오후 5시 CGV용산에서 개막했다. ‘장르의 상상력展’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 영화제는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집행위원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주, 강형철, 권혁재, 나홍진, 민규동, 박정범, 윤종빈, 이경미, 장철수, 장훈 감독으로 구성된 신임 집행위원단과 김대승, 김성수, 김지운, 박진표, 박찬욱, 송해성, 오승욱, 이재용, 장준환, 정윤철, 허진호 감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단이 참석했다. 더불어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천지일보=김지윤 기자] 한국영화를 호주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시드니한국문화원은 한국과 호주 수교 50주년을 맞아 이달과 다음 달 두 차례에 걸쳐 한국영화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영화제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시드니 덴디오페라키즈시네마에서, 다음 달 10일부터 13일에는 멜버른 ACMI시네마에서 각각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한국영화제는 등 7가지 주제로 장편 13편, 단편 7편이 호주 관객을 만난다. 개막작은 우리 사회를 짓누르는 각계의 비리행태를 꼬집은 사회드라마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14일 배우 공형진과 소유진의 사회로 개막식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PiFan은 다른 해 보다 더욱 풍성하고 막강한 영화 프로그램과 다채롭고 유쾌한 이벤트로 라인업해 개막식을 찾는 관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배우 공형진과 소유진이 사회를 맡았다. 이번 행사는 부천필하모닉의 브라스 밴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김만수 부천시장의 개막선언, 김영빈 집행위원장의 환영사, 여균동·장철수 감독과 배우 김상경 등의 심사위원단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오만하고 건방진 재벌 상속녀 ‘안나 조’와 단순한 ‘장철수’가 우연히 만나 ‘안나조’의 기억상실로 인해 서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뮤지컬
대학생 감독 이태호 作,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단편부문 올라 [천지일보=김지윤 기자] 제64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단편부문으로 이태호 감독의 가 초청 받았다. 대학생 감독으로는 국내 최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된 단편 는 KAI 한국예술원영화제작워크숍으로 제작된 영화로 젊은이들이 겪는 현실의 벽과 한계에 대한 느낌을 담았다. 이태호 감독은 KAI 한국예술원 영화과에 재학 중이며, 대학생 감독의 단편이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된 것은 국내 최초다. 그간 한국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