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대학교가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부산대 단과대학별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이공계열 공동설명회를 마련한다.먼저 부산대학교 입시전략설명회(단과대학별 대학입학전형 안내)는 부산대 단과대학별 입학결과 및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단과대학별 맞춤형 입학상담을 갖는다. 5월 11일 부산, 6월 15일 대구, 7월 6일 창원에서 총 3회 실시한다.이와 함께 부산대·유니스트·포스텍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공계열 공동 대학입학전형 안내는 6월 1일 부산에서 진행한다. 참여 대학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할 수 있게 하자는 6개 비수도권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정부가 수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정부는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건의를 수용하는 쪽으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의대 증원 2천명이란 숫자에 대해서는 열려 있다”며 “의견을 가져오면 당연히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중대본이 최대한 빨리 논의해서 결정해야 한다. 입시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의과대학을 운영 중인 6개 지방 거점국립대 총장들이 의대 정원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제주대 총장들은 18일 건의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의대 학생들이 다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동안 멈춰있던 의과대학의 수업을 재개했지만 학교 현장은 여전히 혼란에 휩싸여 있다”며 “학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복귀하지 않는 학생이 상당수에 이르는 초유의 사태에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지방 소재 의과대학 학생들이 대학 총장들을 상대로 입학전형 계획에 의대 증원분을 반영하지 말라는 소송을 제기한다.이병철 변호사는 17일 지방 의대생들을 대리해 “오는 22일 전국 32개 지방 의대생 1만 3000여명은 자신이 속한 대학 총장을 상대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금지 가처분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각 대학의 경우 지난달 정부가 배정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분을 반영해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 중이다. 변경된 내용은 오는 5월 하순 대입전형 수시모집요강 공고를 통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서울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29일 발표했다.내년도부터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입학전형의 성적 산출 방식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뀐다. 기존에 교과 80%(중2~중3), 비교과 20%(중1~중3)를 반영해 개인별 석차를 내던 방식에서 교과 80점(중2~중3), 출결 20점(중1~중3)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성적을 산출하는 주체도 중학교 3학년 담임에서 교육감으로 바뀐다.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내 개인별 석차를 고입 전형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은 정부와 서울교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2일 ‘2025학년도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2025학년도 고입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출신 중학교를 기준으로 지리정보시스템에 의해 배정가능고교가 정해진다.고입전형은 선지원추첨배정(선배정)에서 정원의 20%를, 후지원추첨배정(후배정)에서 정원의 80%를 배정하는 등 큰 틀은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선배정에서 2개교는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 후배정은 출신중학교별 배정가능고교중에서 선택(아래 표 참고)할 수 있다. 선택한 학교 중에서 지원 순서와 관계 없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24학년도 정시모집 발표가 이달 6일까지 마무리됐다. 정시 최초합격자 등록은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다. 각 대학별 정시 모집인원 미충원 시 정시 추가모집 및 전문대 자율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단위에 한해 22일부터 29일까지 추가모집 및 등록이 마감된다.한 입시 전문가는 “일부 수험생들의 경우 정시모집 결과만 기다리다 불합격 차선책에 대한 전략을 세우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점수에 맞춰 지망하지 않았던 대학으로 진학 시 부적응 및 중도 자퇴의 위험성이 있으며, 재수는 성공률이 40% 미만이므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한 가운데, 교육부도 각 대학별 정원 배분 계획 수립에 나섰다. 증원분이 반영된 대학입시 전형은 오는 5월 말까지 각 대학들이 확정할 수 있도록 정원 배정 절차를 4월 중하순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또 보건복지부가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현재 40%에서 6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선 강제보다는 자발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교육부의 입장이다.교육부 관계자는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대학별 의대 정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지난 26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 주영일), 원주고등학교(교장 원용선)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원주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지정에 협력하기로 했다.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면 정부와 교육청 지원금이 늘어나고 일반계 고교와 비교해 자율적인 학교 운영이 가능해 특색있는 학사 운영이 가능해진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 교육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상호 협의 ▲학교 교육에 관한 행·재정지원 ▲교육과정 특성화 등 지역교육발전 협력 ▲협약·운영위원회 및 교육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입시비리를 한 번이라도 저지른 대학에 대해 올해 대입부터 바로 정원을 감축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28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다음달 29일까지 입법 예고된다. 이 개정안은 대입에서 명백하게 중대한 입시 비리가 발생했을 때 바로 정원을 감축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겼다.현재는 대학이 특정인을 합격시키기 위해 입시 비리나 부정을 저질렀더라도 처음 적발된 경우 총입학정원의 10% 범위에서 한 해에만 모집 정지 처분을 받는다. 두 번째 위반 사실이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서울예술대학교가 2024학년도 정시모집(총 568명 선발- 정원외 포함)에 9080명이(정원내 7052명 / 정원 외 2028명) 지원해 평균 경쟁률 15.9대 1을, 정원 내는 231명 선발에 7052명이 지원해 30.5대 1을 기록했다.경쟁률이 가장 높은 연기 전공(정원 내)은 15명 모집에 1833명이 지원해 1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실용음악전공(정원 내) 은 23명 모집에 1947명이 지원해 84.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또한 영화 전공(정원 내)은 10명 모집에 405명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올해 수능을 본 모학생은 2순위로 희망했던 A대학교 합격 전화를 받고 기쁜 마음으로 등록했다. 그런데 추가합격 마지막 발표날, 가장 가고 싶었던 B대학교 추가 합격 통보를 받았고, 시간이 촉박해 바로 등록했다. 그런데 곧 의문이 들었다. ‘이래도 되는 건가?’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정시모집에서 합격한 대학에 이미 등록을 한 사람이 다른 대학의 정시모집에 충원 합격해 그 대학에 등록하고자 할 경우 먼저 등록한 대학을 포기한 후 충원 합격 대학에 등록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나와 있다. 따라서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가 2024학년도 정시모집을 시작한다. 서울캠퍼스에서 587명, 천안캠퍼스에서 444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나군에서 수능 전형으로 472명, 농·어촌학생전형 52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19명, 다군에서 수능실기전형 44명을 모집한다. 천안캠퍼스는 가군에서 수능전형 10명, 나군에서 수능전형 296명, 수능실기전형 138명을 선발한다.서울캠퍼스 나군에서 인문, 자연 및 예체능(애니메이션전공) 계열을 선발하고, 다군에서는 예체능(애니메이션전공 제외) 계열의 전 모집 단위를 선발한다. 천안캠퍼스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전형(정원 내)으로 가군 324명, 나군 336명, 다군 40명 등 총 700명을 선발한다.올해부터 인문계열은 통합 모집단위 신설을 통해 수능위주의 인문·사회분야 학과를 통합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인문융합예술계열(93명), 나군에서는 사회과학계열(138명)로 모집한다. 또한 자연계열은 가군·나군에서 모집하며, 예·체능계열은 가군·나군·다군에서 각각 모집한다.변경사항으로는 작년도 가군에서 선발하던 수능위주(사회과학계열)와 학생부종합(특성화고 등을 졸업학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대학 입학 전략과 정보를 제공하는 ‘고교생 학부모 솔루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2024~2025학년도 성신여대 입학전형 및 입시 결과 안내 ▲공교육 입시 전문가인 교육연구정보원 이은미 연구사의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성신여대 학과 교수가 직접 소개하는 첨단학과(부) 특장점,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 등 안내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교육청이 최근 논란이 된 사립초등학교 입학전형을 바로잡아 공정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에 나선다.시교육청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관내 사립초 신입생 입학전형을 전수 조사해 법령 위반 사항이 있는 학교는 엄중히 조치하는 등 불합리한 선발 전형을 개선하겠다고 28일 밝혔다.최근 관내 한 사립초등학교는 오는 2024학년도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영어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하게 하고, 인터뷰 형식으로 영어 수행 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입학이 예정된 학생에게 입학 단계 이전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서울예술대학교가 2024학년도 수시모집(총 589명 선발-정원외 포함)에 1만 470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5:1, 정원 내는 346명 선발에 1만 3364명이 지원해 38.6:1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보다 148명이 상승한 수치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공은 실용음악 전공은 30명 모집에 3418명이 지원해 113.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기 전공은 40명 모집에 4018명이 지원해 100.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또한 영화 전공은 26명 모집에 1256명이 지원해 48.3:1, 무용 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호텔관광분야 특성화 전문학교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대학 수시 원서접수 시즌을 맞아 호텔경영학과 및 관광경영학과 진학희망자를 대상으로 호텔관광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호텔관광경영학과정의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4년제 국제호텔관광경영학과정, 2년제 호텔관광경영과정, 2년제 호텔카지노딜러과정이 대상이다. 고3 수험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 N수생, 휴학생 등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가지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전형은 면접전형 1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전국 30개 전문대학이 인천재능대학교에 모여 2024년 수시모집 입학박람회를 개최한다.입학박람회는 오는 23일 인천재능대 이벤트홀(본관 4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입학박람회에서는 각 전문대학의 학과 소개, 입학전형 안내, 대학별 1:1 컨설팅 등 전문대 입시에 대한 궁금증과 지원전략을 한눈에 볼 기회가 제공된다.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 참여대학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민대학교 ▲경복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국제대학교 ▲김포대학교 ▲대림대학교 ▲대원대학교 ▲동아방송예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가 15일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111명 모집에 1만4880명이 지원해 7.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순천향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정원내 모집(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실적전형)과 정원외 모집으로 구분해 학생을 모집했다. 정원내 모집은 총 1812명 모집에 1만3891명이 지원해 7.67대 1을 보였다. 정원외 모집은 299명 모집에 989명이 지원해 3.31대 1을 보였다. 정원내·외를 포함한 종합 경쟁률은 7.05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