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오늘(10일) 오전 9시 20분께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있는 4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다.인천소방본부는 4층짜리 건물에서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난다는 인근 주민의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지 20여분 만에 불을 진압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 상가주택에는 1층 상가, 2~4층 다가구주택(6세대) 구조다.소방당국은 “이 불은 1층 상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 가운데 자세한 원인과 피해내역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8일 오전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한 선학체육관 국회의원 선거 개표소에서 소방안전관리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소인 해당 체육관의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자율 안전관리를 당부하고자 마련됐다.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은 개표소 내부 및 주변 환경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수단과 방안을 점검하며, 비상구와 소화기 등 안전시설이 올바르게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했다.또 관계자들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1일 오후 3시 57분께 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당국에는 40여건의 화재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신고을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9분 만인 오후 4시 26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관 등 134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서구는 주민들에게 안전문자를 보내는 등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며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인천시 서구의 한 과자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진화됐다.인천시 소방본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6시 4분께 서구 왕길동 과자 보관창고에서 난 불이 28일 오전 1시 7분께 완전히 꺼졌다.이날 화재로 과자 보관창고 720㎡가 모두 불에 탔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나자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화재 신고가 107건으로 잇따라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진화대원 78명과 펌프차, 굴삭기 등 장비 28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시간 50분만인 오후 9시 55분경 큰 불을 잡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엘리베이터 문에 목줄이 낀 강아지를 구하려던 견주가 지상 1층에서 지하 2층으로 추락해 숨졌다.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2분경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 1층에서 여성 A(79)씨가 지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아파트 관리실 직원이 “사람이 엘리베이터에서 떨어졌다”며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지하 2층 바닥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은 A씨가 지상 1층 엘리베이터 문에 목줄이 끼인 강아지를 구하기 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저녁(18일) 8시 50분께 인천시 서구 대곡동에 있는 한 목재공장 가건물에서 불이 나 근처 목공소를 비롯한 공장 3곳이 탔다.직원들이 대부분 퇴근한 시각이라 별도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불이 난 공장 회사 관계자 1명이 자력 대피했다.불은 주변 공장 3곳으으로 번져 2곳은 완전히 탔으며 나머지 1곳도 샌드위치패널조 대부분이 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50대와 소방관 141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과 인명수색을 벌이고 있다. 정확한 화재 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한밤중 국철 1호선 인천행 마지막 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이 열차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께 인천시 동구 창영동 도원역에 진입하던 전동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꽃이 나고 터지는 소리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곧바로 소방관 42명, 경찰 4명, 장비 16대를 투입했다. 선착대 도착 당시 전동차 지붕에 소량의 불꽃이 보이는 상황에서 화재를 진압했다.이사고로 전동열차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무사히 대피했지만 1500만원 상당의 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인천 서구청과 함께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양 기관은 서구 원적산 일대에서 드론을 활용해 산불로 인한 각종 재난 대응 체계를 실증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인천에서 발생한 산불화재는 74건으로 임야 68만 7188㎡가 소실됐다. 특히 서구의 경계에 위치한 원적산은 유동 인구가 많아 산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천소방본부는 매년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실증 사업은 드론을 통해 ▲상시 화재탐지 및 진화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15일 오전 1시 26분께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의 한 요양원에서 불이나 21분만에 진화됐다.인천소방본부는 이 불로 노인 3명(여)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이 건물은 11층짜리로 6층에서 불이 처음 시작돼 같은 층 입원환자 17명 중 80~90대 노인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불이 난 이 요양원에는 모두 48명의 입원환자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나자 자동화재속보설비와 요양원 관계자가 신고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현대제철 공장에서 질식 추정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숨졌다.인천소방본부는 오늘(6일) 오전 11시 2분께 이넌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에서 수조 청소를 하던 30대 남성 A씨 등 7명이 쓰러졌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나머지 6명은 의식 장애와 호흡 곤란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들은 모두 청소 외주업체 소속 직원들로 공장 폐기물처리 수조 내부에서 청소 작업을 하다 질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동구의 현대제철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5분께 인천시 동구 송현동의 현대제철 제강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제강공장 냉각수 처리장 보온재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상태다.소방당국은 36대의 장비와 127명(소방 123명, 경찰 4명)의 인원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1일 오전 10시 44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인천일반산업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단에 입주한 조명 장치 제조 공장 1442㎡가 모두 탔다.이 불로 119구조대원 A(52)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일대에 매케한 냄새와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는 등 관련 신고가 30건 넘게 접수됐다.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4분 만인 오전 11시 18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소방대원 154명과 장비 6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소방본부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대책본부’를 편성·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4년마다 개최하는 청소년(15~18세) 스포츠 대회로, 올해에는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린다.이에 따라 인천소방본부는 올림픽선수단의 입·출국이 이뤄지는 기간인 이달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소방안전대책본부을 운영한다.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올림픽선수단과 VIP 등의 입·출국 및 올림픽 경기장 이동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천소방본부가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9일 오후 6시부터 내달 2일 오전 9시까지 5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화재취약대상을 포함한 지역내 방치 가연물 등 위험요인 제거 및 소방통행로를 확보하고, 유관기관과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한다.특히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1월 1일 계양산과 을왕리 일대에 소방차를 배치,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소방본부 119재난대책과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긴급 상황 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오늘(18일) 오후 5시 6분께 인천 중구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 고속도로) 내 북항 터널에서 김포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40톤 유조차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차량 운전자가 대피했으며 김포 방향 3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가 통제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5분 만인 5시 31분께 불을 모두 껐다.경찰과 소방은 차량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구 한 호텔 주차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54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지하 3층, 지상 18층짜리 호텔(8410㎡)의 기계식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20대 남성이 대피 과정에서 추락해 골절상을 입었고, 30대 외국인 여성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또 52명(39명 귀가조치)이 연기를 흡입하거나 허리, 발목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옯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외국인 8명을 포함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북한이 17일 늦은 밤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했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큰불이 나 1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로 국민의힘이 혼돈으로 빠져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3지대 신당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가 창당대회를 열고 내년 총선에서 30석 의석을 목표로 내세웠다. 카타르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을 석방하기 위해 새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 열고 “의대 정원 졸속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오늘(17일) 오후 9시 1분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18층짜리 호텔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총 42명이 다쳤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논현동의 지하 3층 지상 18층짜리 호텔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신고 접수 5분만에 현장에 도착 후 17분만인 오후 9시 18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소방서 5~6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이날 소방은 인력 272명과 장비 101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19분만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구 숙박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나 오후 9시 18분께 대응 2단계까지 발령났으나 오후 10시 30분 완진돼 대응 1단계로 하향됐다.인천 소방청에 따르면 화재로 인해 현재까지 경상 18명이 연기흡입 및 발목통증 등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제공: 인천소방본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오늘(17일) 오후 9시 1분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 호텔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화재로 18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공: 인천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