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의회가 ESG 시민운동 지원 근거를 전국 최초로 마련해 눈길을 끈다.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22일 제320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ESG 시민운동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최근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확산함에 따라 시민의 자발적인 ESG 시민운동을 보장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며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민·관·공 협업으로 추진 중인 부산 녹산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남부발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노후화된 부산 녹산 산업단지의 에너지 절감과 RE100 지원을 위한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을 수주했다.남부발전은 그랜드썬기술단, 에이펙스인텍, 에이비엠, SK㈜ C&C, ㈜KT,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선영파트너스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KOSPO 컨소시엄을 구성함으로써 사업 수행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는 17일 ‘제44회 수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 인근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밥차’를 운영한다.찾아가는 밥차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체육관 인근 주차구역에서 문을 연다.희망사랑의 밥차 봉사단과 장애인들은 장애인과 보호자, 활동 보조인 등을 대상으로 떡볶이 등 간식을 조리하고 배식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네일아트 부스도 별도로 운영해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찾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민간·공기업 연계형 해외사업 추진으로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남부발전은 2022년 11월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시에 착공한 ‘트럼불 가스복합 발전소’ 건설사업을 통해 국산 기자재 수출 성과 4800만 달러를 달성했다. 트럼불 사업은 지멘스에너지의 최신 H급 가스터빈을 채용한 953㎿ 가스복합 사업으로 남부발전의 미국 제2호 복합화력 발전사업이다.남부발전은 전력그룹사 최초로 미국 가스복합 시장에 진출해 오대호 인근 미시간주에 나일스 가스복합 발전소를 준공하며,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형만한 동생 없다’고 했다.‘큰형’ 손흥민이 ‘버릇없는 동생’ 이강인을 보듬어 안고 가자고 했다.황선홍 감독은 카타르 아시안게임 ‘탁구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이강인을 대표팀에 선발한 이유를 밝혔다.황 감독은 “손흥민이 이강인을 보듬고 화합해 나가야 한다”는 견해가 이강인 선발의 가장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황 감독은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에 나설 국가대표 23명을 발표하면서 이강인을 포함했다.황 감독은 대표팀 명단 발표 후 취재진의 질문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하극상 논란’으로 공분을 샀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대표팀에 발탁돼 ‘속죄’의 기회를 갖게 됐다. 이강인은 3월 A매치에 출격한다.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으로 치르는 3월 A매치에 나설 23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차세대 에이스’ 이강인은 올 초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충돌하며 ‘하극상’을 벌인 사실이 알려져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강인을 대표팀에서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수원FC의 이승우가 ‘축구의 신’이라 일컫는 리오넬 메시를 연상하게 하는 환상적인 골을 터트렸다. 남자 축구 대표팀 임시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감독 앞에서 만든 골이라 더욱 특별했다.수원FC는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전반 초반 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보아텡이 퇴장되면서 수원FC가 수적 우위를 점했다.전반 29분 보아텡이 강상윤과 경합하는 과정에서 발을 높이 들었고, 그대로 강상윤의 머리와 부딪혔다. 심판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부산 기장군 시·군의원 일동이 정동만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힘을 보탰다.국민의힘 기장군 시·군의원 일동은 지난 5일 정동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을 통해 원팀의 화합된 모습을 보였다.이들은 “정동만 국회의원은 지난 4년간 오직 기장을 위해 일해 왔다. 십수년간 지지부진했던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조사가 시작되고 동남권 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 반도체 분야 소부장특화단지가 지정되는 등 기장 발전을 위한 굵직한 성과들을 올렸다”고 치켜세웠다.그러면서 “전 국민이 찾는 관광도시, 반도체·방사선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임시 사령탑’ 황선홍 감독의 축구 대표팀에 누가 새로 발탁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 주말 프로축구 K리그1이 열리는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움직임을 살폈다.정해성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과 마이클 김 수석코치, 정조국 코치, 조용형 코치도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점검했다. 가장 먼저 황선홍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선수는 이승우다.이승우는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페널티킥을 성공했다. 수원FC에 승점 3을 안긴 이승우는 대표팀과 유럽 재진출에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프로축구가 1일 개막전에 이어 이튿날에도 열기를 이어가며 신바람을 냈다. K리그1 ‘이정효호’ 광주FC는 역대급 외국인 선수로 기대를 모은 제시 린가드가 데뷔한 FC서울을 꺾고 2024시즌을 상쾌하게 출발했다.광주는 2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울을 2-0으로 눌렀다. 양 팀의 올 시즌 개막전인 이 경기는 프로축구 최고 지략가들의 맞대결로 주목받았다.이정효 감독은 지난 시즌 광주를 구단 사상 1부리그 최고 순위인 3위에 올려놓고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A
비난 여론 거센 ‘탁구 게이트’한국 축구 성장 계기 삼아야지혜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도[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상처만 남았다. 선수들도 그랬고, 지켜보는 국민도 그랬다. 그러나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다시 일어서야 한다.아시안컵에 참가했던 축구 국가대표팀이 ‘탁구 사건’으로 뒤숭숭하다. 주장 손흥민은 자신의 생애 중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했고, 이강인은 ‘신동’에서 하극상을 일으킨 ‘악동’으로 낙인찍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손흥민과 황희찬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소속팀으로 돌아가 맞대결을 펼치며 시즌에 동참했다. 이강인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과 2800억원 규모의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안동복합발전소 2호기는 경북 안동시 풍산읍 지역에 569㎿ 규모로 건설되며 오는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380㎿ 규모 H급 초대형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배열회수보일러(HRSG) 등을 공급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에서 가장 많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9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제5회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은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육문화 분야에서 활약한 혁신가를 발굴·지원해 사회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개선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19년 시작됐다.체인지메이커 심사위원회는 지난해 9월부터 4주 동안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지난달 분야별 수상자 5명을 확정했다.복지 부문에선 이채진 코끼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기존의 시무 행사를 과감히 없애는 대신, 경영진이 직접 각 사무실의 직원을 찾아가 소통하는 색다른 신년 행사를 마련했다.남부발전은 올해 갑진년을 맞아 경영진이 각층의 직원들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격려하는 동시에 시무 행사를 준비하는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이같은 신년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이승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지난 2일 아침부터 각층을 방문해 새해 덕담을 나누며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으며 신년 인사 이후에는 임직원들이 부산 중앙공원의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업무 혁신을 위해 생성형 AI 서비스인 ‘통합검색 플러스 GPT’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생성형 AI란 학습을 통해 새로운 글, 그림 및 음악 등을 스스로 생성하는 AI로 생성형 AI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챗GPT 공개 이후 현재 여러 분야에서 생성형 AI 활용을 위한 다각적인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남부발전은 생성형 AI가 가진 잠재력에 주목하고 이를 업무 생산성 향상에 활용하고자 구글, 빙, 네이버 등 IT 빅테크 기업의 활용 사례를 분석하고 적용 분야로 회사 내 정보검색 서비스 고도화를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이 부산신용보증재단의 새로운 CI 선포식에 참석해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부산시용보증재단 본점 2층에서 새로운 CI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부산시의회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 이승우 기획재경위원회 부위원장, 배영숙 기획재경위원,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부산지역 금융기관 본부장 등 주요 관계기관 내빈들이 참석해 미래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부산신용보증재단의 새로운 CI는 부산을 상징하는 영문 첫 글자 B를 세련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건설 중인 ‘트럼불(Trumbull) 가스복합 프로젝트’가 순항하며 국산 발전 기자재 해외 수출금액 4300만불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트럼불 가스복합 사업은 미국 오하이오주 트럼불 카운티 로즈타운시에 설치되는 953㎿ 용량의 가스복합 사업으로 전력그룹사 최초의 미국 복합발전사업인 나일스 복합에 이은 남부발전의 미국 제2호 복합화력발전소다.2022년 11월 착공해 오는 2026년 1월 준공 예정인 이번 사업은 남부발전의 선제적 자재 계약관리 및 면밀한 건설 공정관리를 통해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최근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혁신을 추진하면서 신뢰 확보를 위해 ‘AI 윤리기준’을 제정해 눈길을 끈다.남부발전에 따르면 AI 윤리란 AI 기술을 개발·사용 시 준수해야 하는 윤리적인 원칙칙이다. 최근 국내외 빅테크 기업이나 금융 기업을 중심으로 AI 윤리기준을 마련하거나 전담 조직이 신설되는 추세다.이에 남부발전은 경영혁신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해 지난달 AI 전담 조직인 AI 혁신부를 신설하고 국내 공기업 중 최초로 AI 윤리기준을 마련했다.남부발전의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부산의 홀몸 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해 약 140세대가 사용할 난방텐트·이불 등 난방용품을 구매해 부산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고 직접 텐트 설치 등 봉사를 시행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공공기관 등 임직원이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축된 쇼핑몰에서 구매한 제품을 기증해 취약계층의 생활 돌봄은 물론 중소기업 판로지원에도 기여하는 등 의미가 크다.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8일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상생을 통해 주민복지를 증진하고 사회에 공헌한 공로로 5년 연속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어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남부발전은 지난 5년간 ▲지역사회 문제 해결 ▲지역주민 복지향상 ▲에너지 연계 사회공헌 등 지역사회와 꾸준한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친 공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