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의왕·과천) 후보가 9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소방 삼거리 총선 마지막 유세장에서 정권심판을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연천=김서정 기자] 국민의힘 김성원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가 선거운동 기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상대 비방은 지양하고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눈길을 끈다.김 후보는 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SNS에 공유하며 큰 호응을 끌어냈다. 약 한 달간 SNS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33개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유명 연예인에 버금가는 392만회에 육박한다.특히 김 후보는 관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학교 앞이나 학원가 근처를 지날 때면 수많은 학생에게 둘러싸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울산 유세현장에서 한 남성이 이 대표에게 접근하려다가 경찰에 제지당했다.경찰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5시 45분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한 제과점 앞에서 같은당 이선호 후보를 지지하는 연설을 진행했다.연설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검은색 정장을 입은 남성이 이 대표에게 갑자기 다가갔고, 이를 본 경찰관이 이 남성을 막아섰다.경찰이 현장에서 남성을 수색한 결과, 위협이 될 만한 물건 등을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나이는 20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후 대전 유성구 지족역 앞에서 유성구갑 윤소식 후보와 유성구을 이상민 후보의 지원 유세를 가졌다.유세현장에서 한 위원장은 “대전은 역사의 굽이굽이에서 제 역할을 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낸 곳”이라는 평가를 밝혔다. 이어서 “대한민국의 중심인 대전을 발전시킬 후보들”, “자유민주주의자이고 상식을 지키는 사람들,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국민의힘 총선 후보들을 소개하며 지지를 당부했다.한 위원장은 “한뜻으로 힘을 모았을 때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더 다양해지고 상식적이고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이병진 국회의원 후보 캠프가 지난 1일 평택 안중읍 안중시장에서 유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유세는 ‘못살겠다 심판하자’라는 주제로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사회는 김기성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맡았으며, 류정화 평택시의원, 이병진 후보의 배우자 등이 유세차에 올라 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류정화 평택시의원은 부동산 정책, 간호법, 농민기본법, 양곡관리법, 노란봉투법 등 윤석열 대통령이 9차례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들을 나열하면서 현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4.10 총선이 앞으로 딱 10일 남겨두고 있다. 여야 간 첨예한 대립과 폭로전이 불을 뿜고 있다. 지역구 마다 여야 후보들은 표를 얻기 위한 마지막 안간힘을 쏟고 있다. 여야 모두 막바지 승기를 잡았다고 하지만 이번 총선은 예측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선거 막바지 수세에 몰린 것은 여당에서 야당으로 넘어간 형국이다. 이종섭 전 호주대사 문제, 용산 참모의 말실수, 의대생 증원 문제 등으로 곤혹을 치른 여당은 지지율에 비상이 걸리자 긴급히 불을 끄고 전열을 정비했다.그러나 야당은 과거의 말실수, 일부 후보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방문한 인천 유세현장에서 흉기를 갖고 있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부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께 민주당 총선 출정식이 열린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 북광장에서 흉기 2개를 가지고 돌아다니던 A(2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당시 출정식에는 이 대표 등 민주당 인천 지역 후보들이 참석하고 있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경쟁 후보인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부산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며, 뼈저린 반성을 통해 다시 시민속에서 시작하겠다”며 결과에 승복했다.변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 부산 연제구 선거 사무소에서 “통렬한 반성 위에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제가 부족했다. 지금까지 저를 지지해준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어려운 시기에도 민주당에 손을 내밀어 줬던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엄중한 판단을
어린이 전용 도서관 신설 공약[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국민의힘 정윤서 평택시의원 후보가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최호 평택시장 후보에게 공동 대응을 위한 공약전달식을 했다.지난 21일 경기 평택시 안중시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집중유세현장에서 정윤서 평택시의원 후보는 어린이 전용 도서관 신설 및 어린이 실내놀이터 신설을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정윤서 후보는 “서평택은 평택항, 평택호 등 평택 발전을 견인할 만한 소재들이 넘쳐나지만 회색빛 개발계획을 채워나갈 하늘빛 소프트웨어가 부족하다”며 “어린이 전용 도서관과 실내놀이터 등 사람이
안성 발전과 삶의 질 향상 위해[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국민의힘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난 21일 안성시의 발전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중유세 및 정책 협약식을 했다.이날 유세현장에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학용 국회의원,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 박명수·이순희 경기도의원 후보, 안정열·유원형·이중섭·정천식·최호섭 안성시의원 후보, 정토근 안성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와 국민의힘 지지자가 참여했다.김학용 국회의원은 “김은혜 후보 공보물이 거의 안성시장 공보물에 가깝다. 안성발전 관련 공약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우체국 앞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유세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이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완전한 정권교체, 새로운 대한민국 함께 만들자” 당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윤석열 후보 대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성효 전 대전시장은 제20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10시 아내 백기영 씨와 유성구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박 전 시장은 이날 “참정권은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이며,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는 나라의 일꾼을 선택하는 일이자 지난 정권에 대한 강력한 심판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국민 한분 한분, 시민 한분 한분 모두 각자의 권리를 포기하는 일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충청권 범 지지세력인 충청연대(정상철 상임의장)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대전 첫 공식 유세에서 적극적인 활약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15일 대전 으능정이에서 열린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유세현장에서 충청연대 회원 150여명은 조끼를 착용하고 질서유지와 쓰레기 줍기 등을 해 행사장 주변 상인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충청연대 회원들은 이날 윤 후보가 유세장 도착 한 시간 전부터 자리를 잡고 코로나19 거리 두기 등 질서유지 활동을 하며 ‘정권교체’ 피켓 시위를 하며 윤 후보의 유세를 지
더불어민주당이 4.7재보궐선거 참패로 내부 갈등을 겪는 가운데 압승을 거둔 국민의힘도 당 진로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거 직전 서울시장 후보자에 대한 야권 통합을 이뤄낸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약속했던 합당을 서두르지 않고 뜸을 들이기 때문이다. 원내정당으로서 야권에 속한 양 정당 중에서 세력이 크고 의원수가 많은 국민의힘 중심의 ‘자강론’이 우세하다보니 합당 과정에서 양당의 동등한 입장을 견지하려는 ‘포용론’이 다소 밀리는 형세에 있다.자강론 강경론자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면서 이번 선거에서 승리를 이끈 김종인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미얀마 ‘국군의 날’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던 민간인 100여명이 군인·경찰에 의해 사망했다.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56명으로 집계됐다. 해외발(發)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중 3분의 1 이상이 증상이 무증상자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대선을 1년 앞두고 치러지는 서울·부산 보궐선거에서 전국 유권자 인구 약 4분의 1의 표심을 알 수 있는 중차대한 시점이라서 여야의 공방이 치열한 분위기였다. 북한이 자신들의 신형 미사일 시험
여야 공방 치열, 중도층 “정당보단 후보자”[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로 험담을 안 하고 누가 되든지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4.7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고 첫 주말을 맞은 27일, 박정동(70, 남)씨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서울 중랑구 동원시장 집중유세 발언을 듣고 이렇게 말했다.대선을 1년 앞두고 치러지는 서울·부산 보궐선거에서 전국 유권자 인구 약 4분의 1의 표심을 알 수 있는 중차대한 시점이라서 여야의 공방이 치열한 분위기였다.하지만 예전과 같이 진보·보수 성향이 뚜렷하지 않는
“문재인 정부 4년정책 평가해야”“잘못된 조세정책 재검토 약속”유세현장서 오세훈 지지호소[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백신 접종과 관련해 “대통령이 어떤 백신을 맞았는지 국민이 잘 믿지 않으려 한다”며 “지금 이것이 우리나라의 불신 풍조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25일 김 위원장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덕수궁 대한문 앞 거점 유세에서 지난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지만 ‘주사기 바꿔치기’ 논란이 빚어진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며칠 전 북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