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책 협약식 가져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국민의힘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난 21일 안성시의 발전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중유세 및 정책 협약식을 했다.

이날 유세현장에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학용 국회의원,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 박명수·이순희 경기도의원 후보, 안정열·유원형·이중섭·정천식·최호섭 안성시의원 후보, 정토근 안성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와 국민의힘 지지자가 참여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김은혜 후보 공보물이 거의 안성시장 공보물에 가깝다. 안성발전 관련 공약이 많이 포함돼 있으니 꼭 읽어보시길 바란다”며 “김은혜 후보와 이영찬 후보가 당선된다면 저와 함께 좋은 시너지를 발휘해 안성발전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은혜 후보는 “대장동부터 경기도의 부패와 비리에 맞섰던 그 전쟁의 마무를 제가 해야 한다는 당의 부름을 안고 이 자리에 왔다”며 “안성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봤다. 앞으로 더욱 애정을 갖고 안성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영찬 후보는 “민주당이 집권한 4년 동안 안성발전은커녕 시민과의 갈등과 대립으로 얼룩지고 성장을 멈췄다”며 “힘 있는 여당후보로서 김은혜 후보와 김학용 국회의원과 함께 안성발전에 중심이 돼 안성시민 여러분에게 잃어버린 안성의 4년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