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서 가장 많이 몰려 국힘, 8일부터 면접 심사 진행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37명과 국민의힘 62명이 6.1 지방선거에 나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자에 신청했다. 7일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지난 5~7일 오후 6시까지 제8회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총 37명의 후보자가 신청서를 냈다. 서울의 경우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렸으며 이날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박주민 의원이 후보 등록을 하면서 김진애 전 의원, 정봉주 전 의원 등 총 6명이 서울시장 후보
송영길 “지방선거 승리의 마중물” 박주민 “젊은 서울시 만들어야”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에 총 6명이 공천 신청을 했다. 7일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출마 선언을 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SNS를 통해 “6.1 지방선거 승리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부족함이 많다. 그러나 지방선거 승리의 마중물이 필요하다면 피하거나 외면하지 않는 것이 당 대표를 했던 저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선 직후 열패감 대신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쩌면 해볼 만할 수도 있겠
[천지일보=윤혜나 기자] 2016년 ‘분당 사태’ 당시 당을 떠났던 권노갑 정대철 주승용 등 동교동계의 대표적 정치 원로들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민주당은 13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복당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 복당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여권 대통합 작업의 하나로 과거 탈당자들에 대한 ‘대사면 조치’를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송영길 대표는 “권노갑 고문과 정대철 대표를 비롯해 우리 선배분들을 이렇게 민주당 고향으로 모시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씨를 뿌리고 키워낸 민주 정부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정부가 지난해 12월 16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강화 방안을 담은 종부세법 개정안이 여야의 대립으로 20대 국회에서 통과되기 어려울 전망이다.21일 국회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미래통합당 추경호, 민생당 유성엽 의원은 이날 전화통화로 기재위 의사일정과 법안 심사 안건을 협의한다.민주당은 총선 이후 열린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하고 ‘2차 코로나 세법’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을 함께 통과시
의원 평균재산 1위는 통합당[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여야 지도부 중 가장 재산이 많은 의원은 96억 5725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국회의원 290명을 비롯한 국회예산정책처와 국회입법조사처 1급 이상 공직자 33명 등 총 323명에 대한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공개했다.심 원내대표는 아파트와 사무실 매도금 등을 포함해 88억 4579만원의 예금과 4억 5500만원의 사무실과 아파트 임차권을 신고했다.다음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3억 9442만원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박주현 민생당 공동대표는 23일 “오늘 민생당 당대표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그는 소상공인 세력에게 공동대표직을 주겠다고 했다.민주평화당계인 박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민생당이 그동안의 갈등을 봉합하고 선거체제로 새출발하였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함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이제 저의 당대표 자리를 비우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공동대표직을 맡아 우리 당을 오직 민생의, 민생을 위한 정당으로 만들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아쉬운 것은 호남 기반 3당이 합당했음에도, 민주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 11조 7000억원 규모의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오는 4월 시행예정이던 분양가상한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최소 3개월가량 연장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직원 확진자 2명 늘어나 88명방역 당국 역학조사 진행 중 수도권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구로 콜센터’에서 관련 확진자가 5명 늘어나 총 134명인
찬성 222명, 반대 1명, 기권 2명정부안대로 총 규모 11.7조 유지대구·경북 지원액 1조원 증액돼[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 11조 7000억원 규모의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국회는 지난 17일 본회의를 개최해 11조 70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대응 추경안을 통과시켰다.국회는 이날 밤 본회의를 열어 재석 225명 중 찬성 222명, 반대 1명, 기권 2명으로 코로나19 추경안을 의결했다. 이는 추경안이 지난 5일 국회에 제출된 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성엽 민생당 간사(왼쪽부터),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간사, 추경호 미래통합당 간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합의 내용을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1년간 소득세와 법인세 감면[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여야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감염병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소규모 자영업자의 세금을 감면해주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 처리에 합의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정우‧미래통합당 추경호‧민생당 유성엽 의원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관련 세법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여야는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 중 각종 세금 감면 대책을 담은 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성엽 민생당 간사(왼쪽부터),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간사, 추경호 미래통합당 간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합의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與, 12일부터 찬반 투표 돌입정의당, 사실상 불참 의사 밝혀민생당, 당 내부서 의견 갈려[천지일보=이대경 기자] 4.15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기정사실화 한 가운데 정의당과 민생당 등이 이런저런 이유로 참여를 못 하면서 범진보 진영이 사분오열되는 모양새다.민주당은 12일 오전 6시부터 전체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비례연합정당 찬반 투표’를 시작했다. 이에 대해 정의당은 불참을 공식화하며 날을 세우고 있다. 호남 기반의 군소 3당이 모여 만든 민생당은 계파 간 의견이 정리되지 않고 분열이 일어나는
당 내부서도 연합정당 반대 기류김두관 “중도 표심 떠날 가능성”김영춘 “민주당 비례대표로 승부”[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논의하면서 연합정당 구성이 수면위로 올라왔지만, 정의당‧민생당의 불참과 당 내부의 반대 목소리에 난항을 겪는 모양새다.특히 민주당 내부에서도 ‘비례연합정당 불가론’이 확산하고 있어 실질적인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10일 의원총회를 열고 의견을 모은 뒤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1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당이 어려울수록 원칙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 민생당 유성엽 원내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선거구획정안 관련 3당 원내대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 민생당 장정숙 원내수석부대표, 유성엽 원내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미래통합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운데)와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오른쪽), 민생당 유성엽 원내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선거구획정안 관련 3당 원내대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회가 2일부터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대정부질문을 실시해 주요 국정 현안을 점검한다.대정부질문은 2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3일 경제 분야, 4일 교육·사회·문화 분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대정부질문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방역 대책과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규모 등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여야는 지난달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의 회동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및 추경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지만, 각론에는 이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여야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2월 임시국회 내 처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2일 원내대표 회동에서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 이인영·미래통합당 심재철·민주통합의원모임 유성엽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민주당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가 브리핑에서 전했다.우선 여야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경안과 세제 지원 입법을 오는 17일까지인 2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처리하기로 했다.또한 4.15 총선 국회의원 선거구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