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기윤 하남 예비후보가 1일 추미애 전 장관을 향해 “나경원 후보 때문에 하남으로 도망 왔는가”라고 비판했다.김기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에서 하남(갑)으로 전략공천된 추 전 장관에게 공개 질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추 전 장관을 경기 하남 갑에 전략공천한 바 있다.김기윤 예비후보는 “만약 ‘동작’에서 당선이 힘들 것 같아 ‘하남’으로 전략공천을 받은 것이라면 추 전 장관과 민주당은 하남 시민을 무시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
◆승진▲시너지추진부장 최영철 ▲IR부장 강근희 ▲ 리스크관리부장 김중완 ▲그룹문화인재개발센터장 정진우 ▲글로벌기획부장 이지민 ▲경영연구소 팀장겸연구역(부서장대우) 이윤재◆전보▲HR부장 진정선 ▲브랜드홍보부장 김태현 ▲정보보호부장 손영환 ▲준법지원부장 주동욱 ◆승진(부장)▲기관영업그룹(나라사랑사업추진) 강대길 ▲IB영업지원부 김노상 ▲모바일사업부(모바일IT) 김범식 ▲여신심사부(리테일심사) 김상균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5부장 김영주 ▲채권운용2부장 김진복 ▲개인여신부(비대면가계여신) 박세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정부 당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 관여된 전·현직 관계자 13명이 문책성 징계·주의 요구 처분을 받았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퇴직과 고령을 이유로 처분 대상에는 빠졌다.지난 2020년 사건 발생 당시 관련 당국의 초동대처가 부실했고 당국이 그 사실을 은폐하거나 수사 결과를 왜곡했다는 취지다.작년 6월 문 정부가 ‘월북 몰이’를 했다며 감사 착수한 지 넉달 만에 관련자 20명을 무더기 수사요청했던 감사원이 1년 6개월이 지나 당시 발표 내용과 거의 비슷한 최종 감사 결과를 내놓은 것이다.감사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5일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의 월북 사건으로 판문점 견학이 100일 넘게 중단된 것과 관련해 “조만간 유엔군사령부(유엔사)와 견학 재개 일정 협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한국인 대상 일반 견학 중단이 길어지고 재개 시기조차 불투명한 데 대한 연합뉴스 질의에 “지난달 말 판문점 현장을 둘러본 결과 일반 견학을 재개하지 못할 사유는 크게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킹 이병 문제가 해결됐고 유엔사가 특별 견학도 운영 중인 만큼 일반 견학도 재개할 때가 됐다는 것이다. 또 “
무단 월북 후 두 달 만에 미국으로 돌아온 주한미군의 트래비스 킹 이병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20일(현지시간) 미 CNN과 AP통신에 따르면 킹 이병은 탈영 등 8개 혐의로 기소됐다.북한을 빠져나온 지 20여일 만이며, 킹 이병은 현재 텍사스주 포트블리스 기지에 구금된 상태로 전해졌다.탈영 혐의는 최대 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는 심각한 범죄라고 AP는 전했다.탈영뿐만 아니라 킹 이병은 아동 성착취물 소지, 동료 군인 공격, 상관 명령 불복종, 주류 불법 소지, 거짓 진술, 경찰관 폭행 등 혐의도 받고 있다.킹 이병의 모친은
북한은 지난달 말 최고인민회의에서 “핵보유국으로서 나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담보하고 전쟁을 억제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핵무기 발전을 고도화한다”는 내용을 헌법에 명기하는 문제를 채택했다.기존 헌법 서문에 담긴 ‘핵보유국’이라는 표현에서 더 나아가 무기 개발의 목표와 방향성을 비교적 상세하게 명문화한 것이다. 지난해 9월 최고인민회의에서 핵무력정책을 법령으로 채택하고 ‘불가역적인 핵보유국 지위’를 공표한 데 이어 사실상 핵무력 발전정책을 영구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김정은이 최고인민회의 연설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9일 수영 경영 피날레를 장식한 주인공은 단연코 김우민(강원도청)이었다. 민족의 명절인 추석과 겹쳐 더욱 뜻깊었다.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표팀도 연이틀 금메달을 따내 주목을 받았다. 추석인 29일 오후 귀성‧귀경 방향 교통 정체가 대부분 해소됐지만 일부 귀경길만 혼잡이 자정을 넘어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본지는 2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 김우민, 피날레 장식… ‘LOL’ e스포츠팀도 금메달(원문보기)☞29일 수영 경영 피날레를 장식한 주인공은 단연코 김우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월북 후 71일간 북한에 체류하다 추방 형식으로 풀려난 트래비스 킹 미군 이병이 미국에 도착했다는 미국 매체의 보도가 28일(현지시간) 나왔다.미국 CNN과 AP통신, 연합뉴스 등은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킹 이병이 미국 동부시간 28일 오전 1시 30분쯤 군용기 편으로 텍사스주 소재 ‘샌안토니오-포트 샘 휴스턴’ 기지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텍사스 지역 방송국 영상에는 군용기에서 트랩을 통해 내려온 킹 이병이 활주로에서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과 간략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미 국방부는 킹 이병이 현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지난 7월 18일 무단으로 월북했다가 두달여 만에 북한에서 추방된 주한미군 트레비스 킹 이병이 미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CNN 등 외신에 따르면 킹 이병은 이날 오전 1시30분(현지시간) 미군 항공기를 타고 텍사스주 포트 샘휴스턴 육군병원에 도착했다고 미국 국방부 관계자가 밝혔다.CNN은 킹이 군인들 인도를 받으며 비행기에서 내린 뒤 활주로를 벗어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미국 정부는 킹 이병이 이곳에서 조사 후 가족과 재회할 것이라고 밝혔다.킹 이병은 지난 7월 유엔사가 주최한 공동경비구역(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지난 7월18일 무단 월북했다가 두달여 만에 북한에서 추방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집으로 가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27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킹 이병은 가족을 만나기를 매우 고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킹 이병은 지난 7월 유엔사가 주최한 공동경비구역(JSA)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해 시설을 둘러보다 돌연 군사분계선(MDL)을 넘었다.한국에서 폭행 혐의로 두 달가량 구금됐다가 추가 징계를 받기 위해 미국 텍사스주 포트블리스로 이동될 예
지난 7월 무단 월북했다가 두달여만에 북한에서 추방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집으로 돌아가게 돼 너무 행복하다"는 뜻을 밝혔다고 AFP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 바이든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킹 이병은 가족을 만나기를 매우 고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킹 이병 추방이 결정됐다고 보도했으며, 이어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그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미 당국의 다른 관계자는 "킹 이병이 의학적,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도록 이끌고, 좋은 장소에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추방된 월북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중국 단둥과 한국 오산 기지를 거쳐 미국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니콜라스 번스 주중 미국대사가 중국 단둥으로 이송된 킹 이병의 신병을 인계받았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또 “킹 이병은 국무부 전용기로 중국 선양을 거쳐 한국의 오산 미 공군 기지로 옮겨졌고 다시 오산에서 미국 국방부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고 전했다.이어 “스웨덴 정부와 더불어 중국 정부에도 사의를 표한
북한이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의 신병을 71일 만인 27일(현지시간) 미국 측에 인계한 것은 일단 꽉 막힌 북미관계에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그러나 북한이 킹 이병을 풀어주는 과정에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었던 북미 당국간 공식적이고 직접적인 대화를 하지 않고, 신병 인계도 중국을 통한 추방 형식을 취한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일이 북미대화 재개로 연결될지는 미지수로 남는다.미국 정부 고위당국자의 대언론 설명에 따르면 북한은 이달 초 주북한 스웨덴 대사관을 통해 킹 이병을 풀어주겠다는 뜻을 밝혔다.스웨덴은 북한
공동경비구역(JSA) 견학 중 돌연 월북했던 주한미군 소속 트래비스 킹 이병이 두달여 만에 북한을 빠져나왔다.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27일(현지시간) 킹 이병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와 별개로 AP통신은 익명의 당국자를 인용해 킹 이병이 북한에서 중국으로 넘겨졌다고 보도했다.중국으로 넘겨진 뒤 미국이 신병을 확보한 것이다.징계를 받고 수감됐던 킹은 7월17일 미국 송환을 위해 공항으로 이송됐지만 비행기를 타지 않고 갑자기 달아났다. 그는 다음날 JSA 견학에 참여했고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했다.미국 정부는 킹의 월북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일 3국이 별도의 확장억제 협의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을 17일 밝혔다. 한·미, 미·일이 각각 확장억제 관련 협의를 해왔는데, 이번 회의를 통해 삼국을 아우르는 협의체가 마련될 지 주목된다. 경찰이 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한 것이다. 8월 임시국회가 16일 막을 올렸지만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사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지난달 18일 판문점을 지나 월북한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망명 의사를 밝혔다고 16일 주장했다. 북한이 킹 이병에 대해 처음 언급했는데 월북한지 한달 만이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에 대한 중간조사결과’ 제하 보도를 통해 킹 이병이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보도했다.이어 지난달 18일 “관광객들 속에 끼워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돌아보던 킹은 군사분계선상에 있는 조미군부접촉실과 경무관휴계실 사이에서 고의적으로 우리 측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북한이 지난달 18일 판문점을 지나 월북한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망명 의사를 밝혔다고 16일 주장했다. 북한이 킹 이병에 대해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에 대한 중간조사결과’ 제하 보도를 통해 킹 이병이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18일 “관광객들 속에 끼워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돌아보던 킹은 군사분계선상에 있는 조미군부접촉실과 경무관휴계실 사이에서 고의적으로 우리 측
[속보] 북한, 월북 미군병사 첫 언급 “망명의사 밝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미국 국방부가 7일(현지시간) 월북한 트래비스 킹 이병을 전쟁포로(POW)로 분류하는 문제와 관련해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미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관련 질문에 대한 미국의소리(VOA) 방송의 질문에 “현재 진행 중인 내부 심의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답했다.이어 “미국 국방부의 최우선 과제는 킹 이병의 귀환”이라며 “우리는 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가능한 소통 창구를 통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킹 이병은 국제법에 따라 인도적인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점도 거
주한미군 이등병 트래비스 킹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견학 중 월북한 이후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킹의 가족들이 오토 웜비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할까 우려스럽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관여를 요구했다.킹의 외삼촌인 마이론 게이츠는 27일(현지시간) 미 NBC뉴스 인터뷰에서 “그가 미국을 위해 싸우기 위해 군에 갔을 때 미국은 그를 위해, 그가 집으로 올 수 있게 싸워야 한다”고 호소했다.킹의 가족들은 웜비어 가족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도움을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버지니아대 경영학부 소속 대학생이던 웜비어는 2016년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