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대학발전협력단 구성지역대학 신입생 미달 위기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필요[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지역대학이 폐교되면 학습권 침해, 교직원 일자리 감소, 인재 양성과 연구기능 미흡으로 이어져 지역 산업과 경제를 무너뜨리고 지역사회 전체에 위기를 가져오게 됩니다.”이용섭 광주시장이 2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화요 간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에 대해 언급하고 지역대학 위기 대응과 발전 지원을 위한 ‘(가칭)대학발전협력단’을 구성하도록 요구했다. 특히 수도권 대학 선호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지역대학 신입생이 정원에 미달
[천지일보 가평=김성규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김성기)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일부터 가평군 보건소와 가평군 소재 요양병원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접종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 입소자(65세 미만) 와 종사자 ▲정신요양·재활시설 입소자(65세 미만)와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역학조사·구급대 등) 으로 대상자는 1206명이다.백신 입고일을 고려해 우선접종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백신은 요양병원과 보건소에 각각 배송되며 이번에 접종되는 백
요양시설·병원 등 접종 시작… 예방접종 본격화[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우선접종자들에게 투여할 백신 수급을 완료하고, 26일부터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 입소·종사자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했다.세종시의 코로나19 백신 1호 접종자는 20대 요양병원 간호사 이하현씨로 본인 동의 하에 접종을 시작했다.이씨는 요양병원 종사자로 우선접종대상자로 분류됐으며, 환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병원 일선에서 분투해왔다.이씨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안전하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시길 바란다”면서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9시 심민 임실군수가 임실읍 소재 중앙요양병원을 찾아 관내 1호 백신 접종자인 장진홍 원장을 만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임실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따르면 군 전체 접종대상자는 25000여명으로 이 중 우선접종대상자는 140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다.군은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 운영 중이며 1개소의 예방접종센터와 11개소의 위탁의료기관을 지정하여 예방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의료진이 상주한 가운데 백신접종이 진행되며 예방접종
1차 우선접종대상자 94.9% 동의70%접종 실질적인 집단면역 형성정부를 믿고 접종에 참여해주시길[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전국적으로 일제히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충남 아산시 1호 접종자로 설화요양원에 입소해 있는 60대 남성이 접종을 마쳤다.아산시에 따르면 오전 10시 보건소 방문접종팀에 의해 첫 백신접종이 안전하게 완료했으며, 현장에는 혹시 모를 이상 반응에 대비해 구급차를 대기시켰다. 접종에 앞서 의료진은 1호 접종자에게 꼼꼼하게 안내사항을 설명했으며, 접종자는 백신을 맞고 관찰실로 이동해 오세현 시장과 짧은
1차 1200명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경찰·군 관계자 철통보안 속 도착신속·안전하게 접종 마무리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25일 1차 우선접종대상자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가 도착했다.아산시의 1차 우선접종대상자는 만 65세 미만으로 요양병원·시설에서 일하고 있거나 입원·입소해있는 자 중 접종 희망 의사를 밝힌 자다. 아산시 전체 대상자 1927명 중 94.9%인 1828명이 접종에 동의했다.이들을 위해 아산시에 1차 배송되는 백신은 총 2500명분으로 1차 1200명분의 아스트라제네카가 도착했으며
요양시설·요양병원 65세 미만 종사자·입소자 대상[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요양시설·요양병원 65세 미만 종사자·입소자에게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최근 백신 우선접종대상자를 대상으로 접종 의향 수요조사를 마친 광산구는 광주보훈요양원을 시작으로 3065명에게 접종을 한다.광산구의 수요조사에서 요양시설 97.2%, 요양병원 93.2%의 대상자가 백신 접종에 동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평균 95.2%의 동의율로 전국과 광주 평균 각각 9
3월 2일부터 백신접종 시작WHO·식약처가 검증한 백신[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3월 2일부터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시작한다.19일 아산시에 따르면 1차 우선접종대상자는 요양병원, 정신요양시설,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고위험시설에서 일하거나 입원·입소해있는 65세 미만자다. 1차 우선접종대상자 중 접종 희망자를 접수를 19일까지 마치면, 필요 분량만큼의 아스트라제네카가 25일~26일 사이 도착할 예정이다. 도착하면 오는 3월 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자체 의료인력이 있는 정신병원, 요양병원 등
11일 주간업무회의서 공급계획 마련 지시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사전 조치 등 주문[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공급계획 사전 수립과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등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는 3월 경 백신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전에 우선접종 대상자를 파악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접종이 사회적 갈등요인이 되지 않도록 매뉴얼과 유사 시 대응방안까지 완비하라”고 주문했다.이와 함께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주부터 지급
어제 2명 신규 확진 ‘아직 발생자 없어’코로나19·독감 예방 ‘인플루엔자’ 접종개천절 불법집회, 타지역 방문 자제 당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세가 현저히 감소했다.지난 15일 2명이 발생해 감염 재생산지수가 0.6%로 낮아졌다. 누적 총수 484명이다.이중 격리 중 103명, 격리해제 378명, 사망 3명이다. 연령대 별 확진자 현황은 50대 94명, 60대 118명으로 가장 많다.박향 시 복지건강국장이 16일 오후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발표한 가운데 코로나19·독감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인
인플루엔자 백신 유효기간 1년“소량이라도 추가 공급 가능해”[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일선 민간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백신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제조사-의료기관 간 백신공급 핫라인이 구축된다.질병관리본부(질본)는 지난 26일 의료계, 백신 제조사, 지자체 보건소 등과 백신수급 회의 중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국내에 생산된 인플루엔자 백신은 총 2200만 도즈(1회접종분)로 이 중 약 800만 도즈가 국가무료접종사업, 지자체 구매분으로 사용됐다. 나머지 1400만 도즈는 의료기관에서 자율적
하남시보건소, 65세이상 어르신 독감(인플루엔자)접종, 올해부터는 가까운 병의원에서![천지일보 하남=홍란희 기자] 경기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올해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전국적)에 관계없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무료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접종을 위해 날짜에 맞춰 동 주민센터·보건소에서 줄을 서는 불편함 대신 올해부터는 어르신들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시간대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된다.하남시 지정 의료기관은 53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이 이번 달 첫 주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실시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우선접종대상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접종 권장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의료수급권자 등 394만 명이다. 보건소 접종대상이 아닌 영유아,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은 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인플루엔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11~12월 사이 1차 유행이 있고, 2~4월에 2차 유행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의 경우 10
[뉴스천지=백하나 기자]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백신 무료접종이 25일 시작됐다. 백신 수급을 위해 고위험군 대상자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백신 접종비가 지불됐던 한 달 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백신 물량이 모자랄 것에 대비해 우선접종대상자(2184만 명)를 정해 올해 1월까지 접종을 완료하기로 했다. 하지만 23일 기준, 전체 접종률은 63.2%에 불과하다. 이는 신종플루 백신 부작용에 따른 접종기피 현상의 증가, 신종플루 유행의 지속적인 감소로 국민 불안감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백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