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2023년 2분기 영업이익이 5761억원으로 전년 동기(4592억원) 대비 25.5%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 547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6조 3122억원)보다 3.7% 늘었다. 2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의 전 분기 대비는 각각 18.5%, 1.6%를 증가했다. 상반기 실적으로 영업이익과 매출은 1조 622억원과 12조 9912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는 각각 –2.2%, 3.2%를 기록했다.KT는 실적에 대해 “KT가 견고한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균형 잡힌 성장과 사업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마운틴TV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항공 다큐멘터리 UHD ‘한국의 강’ 3부작을 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방영을 앞둔 마운틴TV ‘한국의 강’은 한강, 낙동강, 금강, 섬진강 등 각 강이 발원지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1600㎞의 여정을 국내 최초로 4k 드론으로 담았다. ‘한국의 강’에서는 문인들이 사랑한 도담삼봉,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구문소, ‘한국의 아마존’ 어라연, 금강하구 철새도래지 등 천혜의 경관이 공개된다. 이와 더불어 강 주변에 터를 잡고 산 선사인의 흔적부터 정도전, 정약용, 권율 등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안방 침투력이 무서울 지경이다. 방송 시장에서의 힘은 막강함 그 자체다. IPTV와 케이블 등 기존 유료방송 사업자들은 미디어 시장 변화에 맞춰 장고의 끝에 ‘OTT 플랫폼’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발생한 2020년부터 넷플릭스·디즈니+·유튜브 등 해외 사업자를 비롯해 티빙·웨이브·왓챠·쿠팡플레이 등 토종 기업들은 치열한 경쟁을 펼쳐 왔다. 이 가운데 경쟁력을 잃어가던 기존 방송 사업자들은 OTT를 품는 전략을 구사하기 시작했다. 유료방송 케이블 시청자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2월에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다채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퓨전 국악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입지를 다졌다. 12월에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특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공연에 명인, 명창, 명무가 참여하는 송년 특집 공연이 준비됐다. 먼저 2일에는 타악그룹 ‘얼쑤’가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국악 고유의 마당 문화의 장점을 살려 연주자가 무대와 객석의 경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입동이 지나자 산들이 가을 단풍을 벗으며 본격적인 겨울 채비에 들어갔다. 마운틴TV는 이 시기 멋진 조망의 명산과 둘레길을 오르며 겨울 산행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년간의 등산 경험을 갖춘 마운틴TV 명예기자단은 태백시 연화산과 치악산 둘레길을 산행 코스로 추천했다. 태백시 연화산의 등산로는 태백평생학습관에서 시작해 뫼오름쉼터, 투구봉을 지나 연화산 정상에 오르고 이후 연화정으로 이어진다. 총 거리 약 6㎞로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정상 높이가 1172m이지만 출발 고도가 높아 산행이 어렵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2022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6조 477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한 45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별도 기준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3조 944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한 3236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출범한 ‘kt cloud’를 포함할 경우 KT의 3분기 별도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4조 308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유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가 11년간 제공해온 기존 IPTV 서비스인 ‘올레tv’를 ‘지니TV’로 새롭게 개편했다. 지니TV는 AI 기반의 ‘미디어포털’ 서비스이자 새로운 브랜드이며 브랜드명은 ▲지니뮤직 ▲KT스튜디오지니 ▲미디어지니 등과의 통일성을 부여하고 그룹사 간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뜻으로 지어졌다. 서비스 개편에서 가장 큰 변화는 UI(User Interface)다. 지니TV 첫 화면은 기존 올레tv의 열거된 좌측 메뉴 구조에서 상단 메뉴 구성으로 변화됐다. 지니TV의 메뉴는 ▲영화·드라마·VOD ▲LIVE채널 ▲키즈랜드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마운틴TV가 막바지 가을 산의 풍광과 산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시청자들에게 최적의 산행지를 추천한다고 1일 밝혔다. 첫 번째로는 초보자에게도 추천하는 설악산 흘림골 코스다. 낙석사고로 통제됐다가 최근 7년 만에 개방되면서 많은 이가 찾고 있다. 흘림골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여심폭포, 등선대, 이후 여러 폭포를 지나 오색분소로 하산하는 6.3㎞ 코스로 약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흘림골 코스의 하이라이트는 등선대에서 만나는 서북능선으로 설악산의 웅장함을 360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다. 내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산 전문 채널 마운틴TV가 산림청이 지정한 10월 18일 ‘산의 날’을 기념해 ‘2022 마운틴TV 산의 날 클린산행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의 날은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를 위해 산림청이 지난 2002년부터 지정한 날이다. 1년 중 산이 가장 아름다울 때인 10월에 높은 곳에 올라 풍류를 즐기던 세시풍속 중 하나인 등고(登高, 음력 9월 9일)에서 유래됐다. ‘2022 마운틴TV 산의 날 클린산행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에 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산을 찾는 이들이 산림 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최근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며 가을 분위기가 깊어지는 가운데 마운틴TV가 ‘단풍산행을 즐기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며 산행지를 추천했다. 또한 마운틴TV 밴드와 방송을 통해 유익한 산행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도 전했다. 단풍은 일교차가 클수록 곱게 물든다. 단풍의 붉은빛을 내는 색소가 일교차가 클수록 많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단풍이 산 정상에서 20% 정도 물들어야 공식적으로 첫 단풍으로 기록되며 산 전체의 80% 정도 단풍이 들면 절정으로 판단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월 하순쯤 전국적으로 단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마운틴TV가 자본에 종속돼 비인격적으로 변한 우리 사회를 비판하는 도서 ‘좀비시대’를 소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보다는 자신의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의 생활 방식이 현대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이 원하는 생활 방식의 근간엔 바로 ‘인간다운 삶’에 대한 갈망이 자리하고 있다. 이에 마운틴TV에서는 자본에 종속돼 비인격적으로 변한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작품 ‘좀비시대’를 소개하고자 한다. 리토피아의 추천으로 등단한 후 장편소설을 출간한 저자는 학습지 이야기를 통해 자본주의를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마운틴TV가 단풍을 보기에는 이른 시기인 9월이지만 가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억새 산행지를 추천한다. 첫 번째 추천 산은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천관산(723.1m)이다. 이 산은 다도해를 배경으로 기암과 억새가 어우러진 모습이 환상적이라고 평가받는 곳이다. 천관산은 9월 중순부터 억새가 피기 시작해 10월까지 이어지는데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는 등산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산행은 장천재를 기점으로 금강굴-환희대-구룡봉-연대봉-장천재로 원점 회귀하는 코스를 추천한다. 다음으로 추천하는 산은 강원도 정선에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마운틴TV가 자사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헬로트레킹’을 통해 늦여름 설악산의 풍경을 화면에 담아 시청자들에게 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송을 통해서 시청자들은 대청봉에서 동해와 운무, 설악의 능선이 어우러진 일출 풍경과 함께 서북 능선에서 보는 설악의 풍경과 공룡능선을 감상할 수 있다. 산행 날머리에선 백담사를 만날 수 있으며 가는 길에는 단풍으로 물든 전경이 펼쳐진다. 새벽 일출 산행으로는 오색을 들머리로 삼아 대청봉, 봉정암, 영시암, 백담사로 이어지는 코스가 좋다고 마운틴TV는 전했다. ‘헬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마운틴TV가 폭우와 폭염으로 여름휴가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이들을 위해 ‘헬로트레킹’에서 강릉의 ‘계곡바우길’ 코스를 소개한다고 31일 밝혔다. 계곡바우길은 강릉 연곡면과 양양 현북면에 걸친 코스로 총 20.5㎞에 달한다. 강릉과 양양의 깊은 계곡을 거니는 것과 맑고 깨끗한 계곡에 발을 딛는 것이 백미로 꼽힌다. 마운틴TV는 인산인해를 이루는 관광지에 지친 이들에게 올여름이 가기 전에 강릉 계곡바우길로 향해볼 것을 추천한다. 태고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인 계곡바우길이지만 찾을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기록적인 가뭄과 홍수 등 기후 변화로 인한 문제들이 한국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마운틴TV의 ‘대멸종의 시대, 숲(가제)’ 제작진이 제주도에서 한반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취재했다. 25일 마운틴TV에 따르면 제주도 대표 해안 절경 중 하나인 용머리 해안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관광지지만 해수면 상승의 피해를 확실히 볼 수 있는 곳이다. 과거 용머리 해안은 항상 탐방이 가능했던 곳이었으며 지난 2010년까지만 해도 종일 탐방 가능일이 214일이었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2020년에는 42일로 줄어들었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마운틴TV가 무더운 여름 숲과 바위, 바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섬 트레킹 코스를 선보인다. ‘헬로트레킹’을 통해 한여름 트레킹 코스를 고민하는 시청자에게 엄선한 섬 트레킹 코스를 소개한다. 전남 여수는 아름다운 섬이 많기로 유명지다. 그중에서도 숨은 보석으로 꼽히는 곳이 바로 낭도다. 여수와 고흥 간 연륙교가 개통된 이후 찾는 이들이 더욱 많아졌다. ‘헬로트레킹’의 추천 코스는 낭도중학교를 시작으로 낭도 방파제, 신선대, 남포등대를 거쳐 산타바 오거리를 걷는 둘레1길 코스로 1시간 반이면 충분히 즐길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마운틴TV가 바쁜 현대인을 위해 양질의 도서를 읽어주는 방송 프로그램 ‘독서의 숲’을 통해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마운틴TV ‘독서의 숲’은 인생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난제에 관한 지혜가 담긴 책을 엄선해 그 내용을 고품격 내레이션으로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독서의 숲’이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책으로 선정한 첫 번째 책은 ‘역사 삼국지’다. 이 책은 삼국지의 시대적 배경을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물론 주요 전투와 군웅의 전략을 약 200개의 지도로 상세히 밝혔다는 점에서 특징이다. 때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1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마운틴TV ‘산속에 백만송희’가 가성비 좋은 여름 산행지를 추천한다고 23일 밝혔다. 첫 번째로 만나볼 산은 고성의 좌이산(415.8m)으로 가리미고개에서 정상까지 약 1시간 정도면 올라갈 수 있다. 사방이 탁 트인 정상에서는 통영 사량도와 거제도, 사천 와룡산, 장선도를 볼 수 있으며 산행 중간 전망대를 통해서도 장관을 볼 수 있다. 좌이산 하산 후에는 남파랑길과 이어진 상족암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상족암 트레킹 코스는 ‘해식애’ 지형과 공룡 발자국을 감상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오전에 KT 관계자를 만났는데 요즘 흥행하는 우영우 얘기를 했습니다. ENA가 뭔지 몰랐는데 KT가 만들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이렇게 콘텐츠 하나가 잘 만들어지면 콘텐츠를 만든 KT까지 생각하게 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19일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K-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포럼1’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KT가 대박 콘텐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를 내놓으며 미디어 산업에서 콘텐츠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각인하고 있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시청자에게 산행 정보를 제공하는 마운틴TV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단번에 날릴 계곡 산행지를 추천한다고 15일 밝혔다. 첫 번째 추천 산은 경북 포항의 내연산이다. 내연산에서는 시원한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이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마운틴TV는 보경사에서 출발해 연산폭포까지 오르는 코스를 추천한다. 시원한 폭포수뿐 아니라 연산폭포 주변 기암이 절경 중의 절경으로 꼽힌다. 이는 양쪽 절벽 위에 설치된 전망대에서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다음으로 추천하는 산은 강원도 홍천의 공작산이다. 풍부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