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토요일인 13일 우리나라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적으로 맑고 ‘초여름’의 이른 더위 날씨를 보이겠다. 이에 따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15~2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건조하겠다.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8도 이상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2도, 제주 21도 등이다.주요 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주말 날씨가 ‘초여름’을 보일 전망이다. 특히 일요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권에 놓이겠다. 이에 대한 영향으로 낮에 햇볕을 가려줄 구름이 없이 맑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나타나겠다.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내외를 보일 전망이다. 토요일인 1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20~28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오는 14일인 일요일은 동해남부해상의 고기압에서 따뜻한 남풍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024 대구마라톤대회’가 오는 7일 개최로 인해 대구스타디움 일원과 수성구, 중구, 동구 등 도심 일대 교통이 통제된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대구시 전역을 한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변경돼 교통통제 영향권이 넓어져 당일 상당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대회 당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차 없는 날’로 운영하며 당일 생업 등을 위해 차량 이용이 불가피하신 분들을 위한 주요 지역(지점)별 우회경로를 당부했다.이번 대회는 예년과 달리 대구의 남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전날에 이어 토요일인 30일에도 전국 곳곳에 황사가 나타나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기상청은 29일 오후 8시를 기해 경기와 강원 황사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했다. 이로써 경보가 발령된 8개 지역(서울·인천·경기·강원·대전·충북·충남·경북) 경보 단계가 모두 ‘관심’이 됐다.황사의 영향은 주말 내내 이어지겠다. 이날 세먼지는 황사 영향으로 전국이 ‘보통’에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권은 오전에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수 있다.기상청은 전날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12일 인천시교육청에 ‘탄소중립’을 주제로한 어린이 환경교육도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어린이 환경교육도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철도 공기업인 주식회사 에스알과 공동 발간했다.공사는 이날 어린이 환경교육도서(구독과좋아요, 탄소제로 여행)를 시교육청에 전달하고, 인천시 소재 초등학교 272곳에 1권씩 배포하기로 했다.이번 환경교육도서는 기후위기 시대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쉽게 읽히면서도 보다 희망적인 메시지로 ‘탄소중립’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지난 2020년 쓰레기 처리 과정을 담은
[샌디에이고=AP/뉴시스] 1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블랙 비치에서 바라본 태평양 상공에 무지개가 드리워져 있다. 국립기상청(NWS)은 캘리포니아주가 '대기의 강'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오는 5일까지 폭우와 폭설, 강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2024.02.02.
서울시가 지난달 세계 최초로 심야 자율 주행 버스를 도입했다. 인공지능(AI)이 운전하기에 인간 운전사는 필요하지 않다. 지난해는 챗GPT로 대표되는 대화 언어모델 AI가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AI가 대두되면서 인간의 일자리는 점차 대체된다는 예측은 하루가 멀다고 나온다. 우려를 반영하듯 미국의 제1노조는 빅테크 기업과 AI 협력도 맺었다. 한국은 AI 시대 노동을 맞는 준비가 됐을지 점검해봤다. [천지일보=홍수영·유영선·김민희 기자] 밤 11시 40분께 본지 취재진은 종로3가역에서 서울 심야 자율주행버스 ‘A21번’에 몸을 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2024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100여일 앞두고도 선거구획정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여야가 선거구획정 및 선거제 개편에 합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선거구획정이 늦어지는 ‘깜깜이 선거’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선거구획정은 선거의 공정·균형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다. 그러나 정치권의 이해관계 충돌로 인해 선거 직전에 졸속으로 이뤄지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내년 총선 32곳 ‘지각변동’선거구획정은 대표자를 선출할 수 있는 지리적 단위를 나누는 것으로 행정구역, 인구 균형, 지리적 여건 등이 고려된다. 특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성탄절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23일에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 기온도 -17도까지 뚝 떨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경북북부내륙은 -15도 내외로 매우 추울 것으로 예보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됐다.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10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10~-5도로 예상된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강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내일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겠으나, 평년(최저 기온 -8~2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월요일인 4일 출근길이 전국적으로 영하권을 기록할 예정이다. 또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이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전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엔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 실외 활동에 어려움이 없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7~4도, 낮 최고 기온은 6~14도로 예상된다.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이다. 중부지방은 전날과 비슷하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영하권 한파가 이번주 토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이후 평년 기온을 점차 회복해 다음주는 날이 풀릴 전망이다.30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하게 발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한반도에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한파특보가 내려진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서내륙은 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졌고, 전국적으로도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고 있다.기상청은 “토요일(2일)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5~10도가량 낮은 기온을 유지하며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1일)까진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천지일보=이한빛 기자] 10일부터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북서쪽의 찬 바람이 불고 오는 13일까지 중부지방은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1월 16일)을 앞두고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북쪽 기압골의 영향과 동중국해에서 우리나라 남해상으로 기압골이 지나는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제주를 중심으로 늦은 오후부터 10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지역별 예상 강수량을 살펴보면, 제주가 10~50㎜, 부산·울산·경남·광주·전남 5~3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역사문화총서 제98호 ‘인천 연안의 고대문화와 백제’가 발간됐다.인천지역에서 발생한 초기 정치체에 관한 연구 결과를 정리한 인천역사문화총서 시리즈는 2003년 제1호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시작으로 매해 고문서 번역서, 문화유산, 자연환경, 생활과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들을 발간해 왔다.이번 98호 인천 연안의 고대문화와 백제는 2000년대 이후 발굴조사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한반도 중부 지역 고대문화 연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른 인천의 고고학적 성과를 시대별로 정리한 책이다.지난해 개
편집자 주브릭스(BRICS)를 중심으로 국제사회가 탈(脫) 달러(de-dollarization)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브라질은 중국과 양자 무역 때 달러 결제를 요구하지 말고 서로 자국 통화로 거래하기로 합의했다. 미 달러화 패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 중국도 위안화를 최근 차츰 무역 결제와 투자 통화로 사용하는 ‘도미노 효과’를 노려 달러 패권 시나리오를 재구성하겠다는 의지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탈달러 행보를 보이는 국가는 미국과 대립각을 세우는 나라들뿐만이 아니다. 위안화의 중국과 루블화를 내세운 러시아에 이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올해 추석 연휴 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달맞이가 가능하겠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후까지 약한 비가 내리다가 연휴 마지막 날(3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20~70㎜ ▲강원영서, 대구, 경북, 울릉도, 독도 5~40㎜ ▲수도권, 충청권 5~20㎜ ▲전북, 부산, 울산, 경남 5㎜ 내외 ▲광주, 전남, 제주도 5㎜ 미만이다.27일 오후까지 비가 내린 후 전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이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태 준 기업, 대학, 기관 및 공무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인천시는 폭염과 태풍으로 새만금에서 철수한 36개국 3200여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인천으로 배치됨에 따라 숙소·의료·교통·관광 등을 지원했다. 여기에 기업들의 지원도 이어졌다.신한은행은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어 실외 활동이 중단된 상황에서 긴급하게 10일 송도글로벌캠퍼스에서 자체 K-POP ‘Jamboree with Incheon’ 콘서트를 기획해 잼버리 대원 1400여명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허리케인 ‘힐러리’가 미국-멕시코 국경을 넘어 캘리포니아로 상륙한 데다 규모 5를 넘는 지진까지 덮쳐 수천만명의 주민들이 긴장 속에 하루를 보냈다.20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이번 허리케인으로 인해 역대 최고급 물 폭탄이 예상됨에 따라 캘리포니아 전역에 홍수 경보가, 남부 대부분의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캘리포니아의 샌디에이고·라스베이거스·로스앤젤레스(LA)에서 수백편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스포츠 경기 일정도 재조정됐다.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 학교들은 이날 수업을 줄줄이 취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11일 폐영식과 K팝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1991년 강원도 고성 잼버리대회에 이어 32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159개국에서 4만 3000여명이 참가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 풍토병화)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 행사에 전북도와 조직위원회는 개막일부터 한껏 고무됐다. 행사 초반 갖가지 논란으로 파행 위기를 맞은 잼버리는 전면에 나선 정부의 지원으로 안정을 찾아갔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결국 대원들이 야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주말, 구름 많은 가운데 체감 온도 높겠습니다.자세한 주말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주말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서울 등 중부 곳곳에 내리는 비도 토요일 새벽쯤 다 그치겠습니다.일요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태풍이 지나가면서 심한 더위가 누그러졌는데요.중부지방은 토요일까지는 기온 크게 오르지 않겠고 태풍이 먼저 지나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무덥겠습니다.낮 기온 30도 이상 올라가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토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천지일보 과천=최유성 기자] “캠핑하면서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알게 됐고 금방 친해진 것 같아요. 굉장히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이었어요”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1박 2일 청소년 캠프-수캉스(수련관 바캉스)’에 참여한 서윤 문원중학교 1학년 학생이 이같이 소감을 말했다.과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초등학생 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과 10일부터 11일까지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캠프를 진행했으며 총 84명이 참여했다.청소년들은 직접 텐트와 식사를 준비하고 미니올림픽 등의 레크레이션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