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대표 플래그십 세단 G90의 고급감을 한층 더해줄 최상위 모델 ‘제네시스 G90 블랙’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G90 블랙은 제네시스만의 진정성 있는 블랙 디자인 콘셉트 ‘제네시스 블랙’을 적용한 브랜드 최초 모델이며, 내·외장의 모든 부위를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외관은 크고 작은 장식적인 요소까지 모두 블랙으로 마감해 캐릭터 라인과 형태감을 부각하고 제네시스 디자인의 본질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강조한다.제네시스는 G90 블랙의 ▲전면 범퍼 그릴 ▲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3년여 만에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아이오닉 5’를 4일 출시했다. 가격은 동결하고 배터리 성능, 다양한 편의사양 및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아이오닉 5는 84.0㎾h의 4세대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복합, 2WD 모델 기준)가 458㎞에서 485㎞로 늘어났다. 급속 충전 속도를 높여 배터리 용량이 늘렸음에도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350㎾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이 내 배터리 용량의 80%(10%->80%)까지 충전할 수 있다.특히 차
[천지일보 하남=정다준 기자] 제네시스 G70(지 세븐티)가 연식변경을 통해 완성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 신규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기존 2.0 가솔린 터보 엔진보다 출력을 향상한 2.5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성능을 높인 것이다.G70가 속한 럭셔리 D세그먼트는 전 세계 고급차 브랜드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차종 중 하나다. 니어 럭셔리(Near luxury)라 불릴 만큼 높은 접근성을 무기 삼아 다양한 고객과 만나며 브랜드 저변을 확대하는 핵심 모델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시장에서 제네시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스포츠 세단인 G7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트럭 마이티의 연식변경 모델 ‘2023 마이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2023 마이티의 적재량 4톤 모델인 에어브레이크는 신규 선택 사양 및 휠베이스 라인업을 추가하고 전 모델에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했다. 또한 경사로 발진 보조 기능을 탑재한 ZF 8단 자동변속기가 추가돼 조작 편의성과 차량 응답 및 반응 제어 성능이 강화됐고 차량 내외부 청소에 필요한 에어건을 연결할 수 있는 에어건 포트 아웃렛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중축고상(3400㎜) ▲장축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주요 안전사양을 기본화한 싼타페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싼타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싼타페는 현대차의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이번에 출시한 2023 싼타페는 주요 안전사양을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탑재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으로 구성된 신규 트림을 추가하는 등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양 구성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1열 센터 에어백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하차 보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무더위가 한풀 꺾이며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 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보다는 국내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국내 여행에 자동차를 이용하는 여행객도 늘고 있다. 이 가운데 ‘아빠차’ 또는 ‘패밀리카’라 불리며 넓은 실내 공간과 첨단 안전·편의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 등을 고루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찾는 이가 많다. 이와 함께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소비자들도 증가해 ‘친환경 SUV’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가을엔 친환경 SUV를 타고 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오는 19일 전용 전기차 EV6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EV6’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형 EV6는 고객 선호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하고 신규 디자인 사양을 운영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3년형 EV6는 에어(Air) 트림에 후측방레이더를 기본 탑재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기능을 추가하고 ▲전방 주차 거리 경고를 적용해 주행 및 주∙정차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인 ▲스마트폰 무선충전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오는 5일 상품 경쟁력을 높인 ‘The 2023 K3’와 ‘The 2023 K3 GT’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신형 K3는 연식변경 모델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신규 디자인 사양 적용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인포테인먼트 기능에 대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샤크핀 안테나가 포함된 신규 패키지를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기본 적용했으며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동의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기아의 ‘셀토스’가 출시 3년 만에 상품성을 개선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성능, 편의사양까지 대거 탑재돼 소형 SUV 왕좌의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기아는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더 뉴 셀토스’ 미디어 시승회를 열었다. 이날 시승 구간은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경기 남양주시 소재의 카페를 왕복하는 약 65㎞ 거리로 짧은 거리였지만 정체가 심한 도심 구간과 고속도로 구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국내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1위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 스포티지는 경제성이 뛰어난 LPi 엔진 탑재 모델을 선보이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기본화 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국내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돌파하는 등 급격하게 상승하는 상황에서 기아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지비가 강점인 LPi 모델을 베스트셀링 SUV 스포티지에 추가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스포티지 LPi 모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쏘나타 센슈어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 쏘나타 센슈어스는 전 트림에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신규 적용하고 고객 선호 트림에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랜저 등 상위 차급에 적용되던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은 ▲전방 차량과의 충돌 ▲차량의 차선 이탈 ▲후측방 충돌 위험 ▲운전자 주의 경고 시 스티어링 휠 진동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지능형 안전 기술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3 쏘나타 센슈어스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오는 19일부터 중형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K5’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형 K5는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가니쉬를 적용해 외장에 고급감을 더하고 기존에 옵션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일부 고급 편의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급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에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하이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K8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K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형 K8은 일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주요 부품 개선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기존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를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트림에 각각 기본 적용했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가, 시그니처 트림에는 ▲스웨이드 내장재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
트림별 기본 제공 사양 재구성어시스트 콜 등 안전지원 확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 세단 ‘SM6’의 2022년형 모델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신형 SM6는 지난해 7월 주행성능과 승차감이 개선됐던 부분변경 모델에 ‘인카페이먼트’와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의 기능을 추가해 LTE 통신 기반의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기능을 중심으로 트림별 기본 제공 사양을 재구성했다.2022년 SM6에는 더욱 강화된 이지 커넥트 서비스가 적용됐다. 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층 더 매력적으로 성장했다. MZ세대(20~30대)를 겨냥해 새로운 컬러인 ‘소닉 레드’를 추가하고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한 르노삼성자동차의 ‘2022년형 XM3’를 타본 느낌이다.지난 6월 출시된 2022년형 XM3는 지난해 3월 출시한 XM3의 연식변경 모델이다. 고속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HTA), 원격 시동·공조 기능 등 편의·안전사양을 강화했고 유럽 수출형 모델 ‘뉴 아르카나’의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기자는 최근 서울 도심을 비롯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까지 왕복 약 180km 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연식변경 모델 ‘The 2022 스팅어’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신형 스팅어는 기아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스팅어 마이스터의 연식변경 모델로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신규 외장 색상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됐다.기아는 엔트리 트림 ‘플래티넘’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레인센서와 후드 가니시를 기본 적용했으며 상위 트림 ‘마스터즈’에는 7인치 클러스터와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를 기본 적용했다.아울러 스팅어의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해줄 ▲디자인 특화 트림 ‘아크로 에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최적의 승차감을 구현한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4인승 모델은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하이리무진 전용 튜닝 서스펜션으로 승차감을 최적화하고 2열 탑승객을 위한 차별화된 사양과 기능을 더해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4인승 모델을 역동성과 정숙성을 겸비한 스마트스트림 3.5 가솔린 단일 엔진으로 운영한다. 여기에 서스펜션 스프링 강성 및 쇽업소바 감쇠력을 최적화해 차별화된 승차감을 제공한다.4인승 모델에 적용된
[천지일보 용인=김정필 기자] “간편하고 실용적이었다.”르노삼성자동차가 10일 경기도 용인시 칼리오페에서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2022년형 XM3’를 선보인 가운데 ‘인카페이먼트(ICP)’ 기능을 사용해 본 느낌이다.이번에 출시된 2022년형 XM3는 지난해 3월 출시한 XM3의 연식변경 모델이다. 고속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HTA), 원격 시동·공조 기능 등 편의·안전사양을 강화했고 유럽 수출형 모델 ‘뉴 아르카나’의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이 가운데 기자는 동급 최초로 적용한 ‘인카페이먼트(ICP)’ 기능을 사용해
지난 3월 ‘XM3’ 유럽 4개국 출시… 판매량 1만대 넘어시뇨라 “파업으로 회사 이미지 훼손… 조속히 해결되길”[천지일보 용인=김정필 기자]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10일 최근 유럽 수출을 시작한 XM3 생산이 회사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시뇨라 사장은 이날 경기도 용인시 칼리오페에서 열린 ‘2022년형 XM3 미디어 간담회’에서 “XM3 유럽 수출 물량을 제때 공급해야 부산 공장의 생산 물량을 확대하고 가동률도 높일 수 있다”며 “이를 통해 회사 생존을 위한 이익을 창출하고 직원들 일자리를 보호할 수 있
판매부진에 아산공장 또 가동중단대형세단·RV 인기에 판매 증가[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민차’라고 불렸던 쏘나타 등 중형 세단이 설 곳을 잃어가고 있다. 대형 세단과 다목적차량(RV)의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중형 세단을 찾는 고객이 줄고 있다.전날(지난 8일) 현대자동차는 오는 12일까지 5일간 아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시장 수요 감소에 따른 탄력적 생산 공급을 위해 공장을 중단한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9일 현대차·기아 실적 자료에 따르면 쏘나타와 K5 등 중형 세단의 올해 1∼2월 판매량은 2만 83대로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