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The 2022 스팅어’. (제공: 기아) ⓒ천지일보 2021.9.6
기아 ‘The 2022 스팅어’. (제공: 기아) ⓒ천지일보 2021.9.6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연식변경 모델 ‘The 2022 스팅어’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형 스팅어는 기아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스팅어 마이스터의 연식변경 모델로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신규 외장 색상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됐다.

기아는 엔트리 트림 ‘플래티넘’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레인센서와 후드 가니시를 기본 적용했으며 상위 트림 ‘마스터즈’에는 7인치 클러스터와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를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스팅어의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해줄 ▲디자인 특화 트림 ‘아크로 에디션’과 ▲리어 스포일러를 신규 운영한다.

The 2022 스팅어의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2.5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3878만원 ▲마스터즈 4275만원 ▲아크로 에디션 4388만원, 3.3 가솔린 터보 ▲GT 4678만원 ▲아크로 에디션 4756만원이다.

한편 기아는 The 2022 스팅어 출시와 함께 ▲36개월 동안 매월 차량 가격의 약 1%만 납입할 수 있도록 차량 가격 최대 64% 유예 ▲2.5% 특별 저금리 적용 ▲유류비 일부 지원 ▲개인 고객 중고차 보장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구매 프로그램 ‘1% 퍼포먼스’도 함께 마련했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2 스팅어는 고급스러움과 역동적인 요소를 더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함께 준비한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의 가치를 경험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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