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올해 유튜브부터 시작해 쿠팡까지 구독료를 올리면서 ‘스트림플레이션(스트리밍+인플레이션)’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유튜브는 광고 없는 멤버십 가격을 43% 올렸으며 넷플릭스는 광고요금제 출시, 계정 공유 유료 등을 추진했다. 디즈니플러스 역시 계정 공유 금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에 소비자들은 여러 개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구독하는 것보다 1~2개만 선택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는 가운데 OTT 업계는 지속적으로 신작을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박찬욱→배두나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스크린 대작들이 몰려오는 가운데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의 경쟁도 뜨겁다. 특히 글로벌 플랫폼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경쟁에 불이 붙은 가운데 어떤 신규 콘텐츠가 구독자를 찾아가는지 알아보자.지난해 추석 연휴 ‘수리남’으로 승기를 붙잡았던 넷플릭스는 이번에 시대극을 공개한다.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어느덧 세계 진출의 발판이 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글로벌 OTT는 기존 방송사보다 더 많은 자본으로 오리지널 프로그램들을 제작하고 있으면서 이를 통해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과 같은 대형 작품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엔데믹으로 접어들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시기만큼 화제작이 나오지 않아 아쉬운 해였다. 이에 OTT들은 연말 대형작을 꺼내놓으면서 새해를 긍정적이게 밝힌 가운데 2023년 OTT의 방향은 어떨까. ◆ 넷플릭스,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2022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 공개될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계의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모아봤다. 티빙은 드라마·예능·스포츠·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 등 장르별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티빙은 지난 2020년 10월 독립 출범 이후 총 60편의 오리지널&독점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난해 12월 18일 기준 유료가입자가 256%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체 유료가입자 중 오리지널 콘텐츠를 1번 이상이라도 본 이용자가 80%에 달하고 11월 기준 오리지널 콘텐츠로 유료 가입한 비중이 전체의 50%에 육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콘텐츠넷플릭스, 오겜·지옥 히트 시켜디즈니+·애플TV+ 화제성 낮아입소문 타는 국내 OTT 콘텐츠[천지일보=이예진 기자] 그야말로 ‘오리지널 콘텐츠’ 전성시대다. 넷플릭스로 시작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들은 각자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달 전 세계 2위 OTT 플랫폼인 디즈니+와 애플TV+까지 국내에 상륙하면서 OTT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다.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 지옥 등의 ‘K-콘텐츠’에 힘을 실으면서 티빙·왓챠·웨이브 등 국내 토종 OTT 역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드라마 ‘검은 태양’과 ‘원더우먼’은 금토 드라마로 MBC와 SBS를 대표해 혈전을 벌이고 있다. 남궁민과 이하늬라는 가장 핫한 배우들을 캐스팅해 화제성도 단연 압도했고, 시청률 경쟁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하지만 두 드라마는 공통점이 있는데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다. 여기에 ‘모범택시’ ‘보쌈-운명을 훔치다’ ‘오월의 청춘’ 등은 방영한 방송국이 각기 다르지만 모두 웨이브의 오리지널 시리즈고, 이 드라마들은 모두 나쁘지 않은 시청률을 이끌어 냈다. 때문에 추석 기간에만 유료 가입자를 3배 이상 올렸다는 데이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티빙(TVING)이 소비자 투표로 진행된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OTT 부문 1위에 올랐다.티빙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OTT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브랜드에 대한 기초조사와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한국소비자포럼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홈페이지, 모바일, 전화 설문을 통해 소비자 투표를 진행했다. 14일간 진행된 조사에 약 61만명의 소비
광고 및 디지털 매출 고성장2분기 ‘CJ온스타일’ 론칭 예정[천지일보=손지아 기자] CJ ENM이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연결기준으로 2021년 1분기 7919억원의 매출액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5.7% 증가한 93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역대 분기 최대 규모다. 콘텐츠 경쟁력에 기반한 TV 광고 매출과 티빙 등 디지털 기반 매출 고성장이 성과를 견인했다.미디어 부문은 매출 386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83.6% 고성장한 538억원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1분기
드라마·예능·영화·케이팝 장르 총망라연내 약 20개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천지일보=손지아 기자] 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이 지난해 10월 독립법인 출범 후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와 독점 콘텐츠 공개를 통한 라인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라마, 예능, 영화, K-POP 행사 등 장르도 다양하다.지난 1월 말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선보인 정종연 PD의 예능 ‘여고추리반’의 흥행에 이어 ‘도깨비’ ‘미스터션샤인’의 김은숙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드라마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가 이달 26
JTBC 이어 네이버 합류“가입자 확대 속도 붙인다”영화는 서비스 포함 안 돼오리지널, 6월까지 시청가능[천지일보=손지하 기자] 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이 네이버와 손잡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결합상품을 4일 출시했다. 지난해 10월 CJ ENM과 네이버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지분 맞교환에 합의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양사가 선보이는 첫 협업 사례다.이번 협업을 통해 이날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들은 티빙 방송 VOD를 기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
극장 상영과 동시에 티빙 독점 서비스[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배우 공유와 박보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서복’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에서 오는 4월 15일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된다. 3일 티빙은 ‘서복’이 티빙 공개와 동시에 극장에서도 개봉한다고 밝혔다.‘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복제인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CJ ENM으로부터 물적 분할한 OTT 티빙이 JTBC와 합작법인을 출범해 본격 사업 확장에 나섰다. 지난해 tvN의 ‘사랑의 불시착’ ‘슬기로운 의사생활’, JTBC의 ‘부부의 세계’ ‘이태원 클라쓰’ 등이 최고의 드라마 화제작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올해에는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경이로운 소문’과 ‘철인왕후’ ‘여신강림’ ‘런온’ 등과 같은 드라마 콘텐츠, ‘유 퀴즈 온 더 블록’ ‘윤스테이’ ‘싱어게인’ 등 화제성 높은 예능 콘텐츠, 세계 최대 온라인 K컬쳐 페스티벌 ‘KCON:TACT’,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CJ ENM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 JTBC스튜디오가 가세하며 본격 사업확장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CJ ENM에 따르면 JTBC스튜디오가 지난 7일 티빙에 합류하기로 확정했다.앞서 양사는 지난해 9월 합작 OTT 법인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티빙이 합작법인 출범 전인 같은 해 10월 1일 CJ ENM에서 분할돼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바 있다.CJ ENM과 JTBC스튜디오는 양사의 콘텐츠 역량을 티빙으로 결집시켜 대한민국 디지털 미디어 유통의 새 지평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합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