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고등부 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2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24개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해 애초 세운 대회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3~19일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광주시 소속 고등부 학생 선수 427명이 39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제2의 양학선’으로 불리며 급이 다른 클래스를 보여줬던 체조 유망주 문건영 선수(광주체고 2)는 기계체조 개인종합에서 8만 1566점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중심으로 모든 검찰 구성원이 합심해 이 땅에서 마약을 깨끗하게 쓸어내 주기 바란다.”이원석 검찰총장은 8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마약 전담 부장검사·과장 회의에서 “검찰의 존재이유는 국민의 생명, 안전,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다. 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족히 1000명을 두렵게 할 수 있다(일부당경 족구천부·一夫當逕 足懼千夫)고 한 충무공의 뜻을 헤아려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당부했다.이날 회의에는 신봉수 대검 반부패·강력부장과 전국 18개 일선 지방검찰청의 마약 수사 전담부장·과장들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기부천사 정해민(22기, 33세, SS) 선수가 지난 25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광명시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해민 선수, 최효정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광명시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새 학기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교재, 가방, 신발 등을 구매하는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효정 본부장은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줘서 감사드린다”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11일 광주체육중·고등학교를 방문해 미래 체육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이 교육감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광주체육중·고등학교 학생선수들을 격려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교직원들과 학교 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지난해 광주체육중·고등학교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광주의 명예를 드높였다. 한국 하계 올림픽 사상 첫 3관왕 안산 선수(양궁),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체조) 선수 등을 배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체육고 남자체조 간판 문건영(1학년) 선수가 지난 18~21일 영광군 스포티움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체조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4관왕)를 획득했다. 문건영 선수는 남고부에 참가해, 개인종합(76.200)1위, 안마(13.267)1위, 도마(13.483)1위, 평행봉(13.967)1위, 링(12.033)3위를 차지해 대회 4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1학년 선수가 2~3학년 선배들과의 경쟁을 이겨내고 여러 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사례는 무척 드문 사례다. 대한체
도쿄올림픽, 17일간 열정 마감한국, 금 6 은 4 동 10 획득코로나에 1년 연기된 올림픽저력 내보인 선수들에 감동[천지일보=홍수영 기자] 17일간 도쿄를 밝히던 뜨거운 열정의 무대가 마무리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년이 연기되고, 아예 무산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이 순간만을 바라보며 땀을 흘린 선수들의 노력에 국민은 울고 웃으며 박수를 보냈다. 유독 4위가 많았던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김연경과 우상혁 등 아름다운 도전자를 보며 코로나를 이겨낼 희망을 얻었다.2020년 도쿄올림픽이 8일을 끝으로 대단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 체조의 마지막 보루이자 ‘비밀병기’라는 별칭을 지닌 신재환(23, 제천시청)이 금빛 착지에 성공하면서 한국 체조 사상 역대 두 번째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이스라엘에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일 일본 요코하마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 이스라엘과 경기에서 7회 11-1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2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신재환, 9년전 양학선처럼 ‘금빛 착지’… 한국 체
신재환, 9년전 양학선처럼 ‘금빛 착지’한국야구, 7회 11-1 콜드게임 승리배드민턴 女복식, 17년만에 韓대韓 맞대결여자탁구, 폴란드 꺾고 8강 진출[천지일보=이우혁 기자] 2020 도쿄올림픽 개막 10일째인 2일에는 신재환(23, 제천시청)이 남자 기계체조 도마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선 한국 선수들끼리 3·4위전을 치르기도 했다.2일 주요 올림픽 소식을 모아봤다.한국 체조의 마지막 보루이자 ‘비밀병기’라는 별칭을 지닌 신재환이 금빛 착지에 성공하면서 한국 체조 사상 역대 두 번째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
난도 6.0점짜리 기술 펼쳐 1위, 금메달 차지대표팀서 ‘양학선과 동고동락’ 많은 것 배워신재환 “도마하면 떠오르는 선수되고 싶다”[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국 체조의 마지막 보루이자 ‘비밀병기’라는 별칭을 지닌 신재환(23, 제천시청)이 금빛 착지에 성공하면서 한국 체조 사상 역대 두 번째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신재환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 임했다.1차 시기에서 요네쿠라(공중에서 3바퀴 반을 도는 기술) 기술을 펼쳐 14.733점을 획득한 신채환은 2차 시
난도 6.0점짜리 기술 펼쳐 금메달 차지[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국 체조의 마지막 보루였던 신재환(23, 제천시청)이 금빛 착지에 성공하면서 한국 체조 사상 두 번째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신재환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 임했다.1차 시기에서 요네쿠라 기술을 펼쳐 14.733점을 획득한 신채환은 2차 시기에서 5.6점짜리 ‘여 2’ 기술을 펼쳐 더 정확한 연기로 1차 시기보다 높은 14.833점을 받았다.신재환은 1·2차 시기 평균 14.783점을 획득하면서
[속보] 도쿄올림픽 신재환, 도마서 깜짝 금메달… 양학선 이후 두 번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20 도쿄올림픽 개막 10일째인 2일에도 한국팀은 메달 사냥에 나선다.전날 기계체조 여자 도마에서 여서정(19, 수원시청)이 동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오늘은 한국 체조의 마지막 보루 신재환(23, 제천시청)이 금빛 착지에 나선다.신재환은 오후 6시 51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 출전해 참가 선수 8명 중 6번째로 뛴다.예선 1위로 결선에 올랐기 때문에 금메달이 기대된다. 2012 런던대회에서 한국 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한국여자체조 첫 메달 수확父 여홍철 대를 이어 메달부녀 함께 메달 한국 처음“이젠 아빠 이겨보고 싶다”[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대한민국 여자 체조 대표팀의 여서정(19, 수원시청)이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체조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자 최초의 부녀 올림픽 메달이다.여서정은 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733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메달로 여서정은 한국 올림픽 사상 두 가지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
오늘 최대 금 6개 노렸으나… 금 1 동 2 획득안산·김제덕, 양궁 혼성서 ‘막내 반란’으로 금메달맏형 김정환,펜싱 男사브르 개인전 동… 3연속 메달태권도 장준, 첫 올림픽서 남자 58㎏금 동메달 차지‘사격황제’ 진종오, 10m 공기권총 결선 진출 실패[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개막식 이튿날인 24일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골든데이’를 꿈꿨으나 아쉽게도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만 금메달을 수확했다. 그래도 동메달을 2개나 확보하며 쏠쏠한 하루를 보냈다.◆양궁, 막대들의 ‘파이팅’이 일냈다한국 대표로 24일 열린 일본 도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020 도쿄올림픽 개막 후 첫날인 24일은 우리나라가 최대 6개의 금메달을 바라보는 ‘골든데이’가 될 전망이다. 최대 6개의 금메달이 쏟아질 수 있다.08:30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예선: 권은지, 박희문10:00 체조 남자 예선 1조: 류성현, 이준호, 김한솔, 양학선, 신재환10:20 배드민턴 혼합복식 조별리그 A조: 서승재, 채유정11:40 배드민턴 여자 복식 조별리그 D조: 김소영, 공희용13:00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예선: 진종오, 김모세 출전17:00 승마 마장마술 그랑프리 단체 및
33개 종목 총 324개 금메달‘양궁’ ‘태권도’ 金 획득 유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례 없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도쿄올림픽이 개막돼 한국도 금빛 사냥에 나섰다. 도쿄 올림픽에선 총 33개 종목 324개의 금메달을 두고 전 세계 스포츠인들이 격전을 벌일 전망이다.한국의 유력한 금메달 획득 종목은 양궁과 태권도가 꼽힌다. 또한 사격, 유도, 펜싱, 야구, 골프, 체조 등 종목들도 금 획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우선 양궁의 경우 금 획득 가능성은 거의 100%에 가깝다. 한국 양궁은 지난 2016년 올림픽 때 4개
양학선 결혼발표 ‘화제’[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체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 결혼을 발표한다.양학선은 13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오는 10월 결혼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녹화 당일 ‘뭉쳐야 찬다’를 통해 최초로 발표된 양학선의 결혼 소식에 전설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축하를 보낸다.그 중 12월의 품절남 양준혁은 “나 보다 먼저 간다”며 부러움을 한껏 표출한다고.한편 양학선은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촬영 비가 안 와서 다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사진 속 양학선은 미모의 신부와 함께
김학수 한체대 스포츠 언론정보연구소장 박정희 대통령이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딴 레슬링의 양정모 선수와 정동구 코치를 축하해주기 위해 청와대로 초청했다. 1976년 8월 몬트리올올림픽 출전을 마치고 막 귀국했을 때였다. 박 대통령은 양정모 선수를 훈련시킨 정동구 코치에게 “올림픽에서 메달을 계속 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고 물었다. 정동구 코치는 마침 기다렸다는듯이 “대표선수들이 마음 놓고 운동하고 공부하려면 국립 체육전문대학이 필요합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 자리에서 유기춘 문교부장관과 김택수 대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지난해 온 국민에게 스포츠의 짜릿한 감동을 선사했던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한국 코카-콜라(대표이사 이창엽)는 25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24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에는 김서영, 오연지, 이대훈, 여서정, 김학범, 펜싱대표팀 등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승전보를 전하며 온 국민에게 짜릿한 기쁨을 안겨준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또 남북단일팀 사상 처음으로 국제종합스포츠대회 우승을 일궈내며 전 세계에 짜릿한 감동을 안겨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서울 첫째 날인 13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앞에서 정대세 축구선수가 양학선 체조선수에게 성화 불꽃을 전달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