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바르셀로나=김정필 기자]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현지시간) 오후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광장 인근에 마련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 많은 관람객이 관심을 보였다.지난 15일 문을 연 체험관은 도로를 두고 애플스토어와 마주하고 있다. 체험관은 MWC 2024가 폐막하는 29일까지 운영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방문하는 전세계 소비자, 미디어, 파트너에게 갤럭시 AI가 선사하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소개한다.
[천지일보=방은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21개월 만에 4만 7000달러(약 6192만원)를 돌파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연결하는 M-11 네바 고속도로에서 50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졌다.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성능을 한층 개선한 그래픽카드(GPU)를 공개했다.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가 내달초 공식 출시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가격 인하 소식에 뉴욕유가가 급락했다. 한국보다 출산율이 훨씬 높은 영국에서도 경제적 문제 때문에 아기 울음소리가 줄
(뉴욕=연합뉴스)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가 내달초 공식 출시된다. 애플은 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비전 프로를 다음 달 2일 미국 내 애플스토어와 애플스토어 온라인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이달 19일부터 할 수 있다. 사진은 애플 비전 프로. 2024.1.9
[천지일보=방은 기자] 미국 정부가 특허권 침해 분쟁과 관련해 애플워치 일부 기종의 수입을 금지한 국제무역위원회(ITC)의 결정을 그대로 인정했다. 반도체 기업 인텔이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에 250억 달러를 투자해 새 공장을 짓기로 합의했다. 미국이 ‘신장 인권’ 문제를 이유로 중국 기업과 관리를 제재하자 중국이 ‘맞불 제재’ 카드를 꺼내 들었다. 미국의 주택가격이 10월 들어서도 올라 9개월 연속 전월 대비 상승세를 나타냈다. 고농축 우라늄 생산 속도를 늦추고 있던 이란이 다시 증산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대만이 첨단 반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애플이 과거 아이폰 업데이트를 통해 기기의 성능을 고의로 떨어뜨렸다며 국내 소비자들이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6일 서울고법 민사12-3부는 국내 소비자 7명이 애플코리아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애플이 각 원고에 7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1심 소송에선 병합된 사건들까지 총 6만 2천여명이 소송을 내 패소한 바 있다.재판부는 운영체제 업데이트가 악성 프로그램 배포에 해당한다거나 아이폰 기기를 훼손했다는 원고들의 주장은 인정하지 않았다.하지만 재판부는 애플이 운영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외국인 관광객이 돌아오면서 서울 주요 상권 공실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10%대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글로벌 부동산컨설팅회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2023 서울 리테일 가두상권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 6대 상권 평균 공실률은 전년 대비 5.0% 감소한 18.7%다.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된 2021년 1분기 이후 줄곧 20%를 웃돌다가 약 1년 만에 10%대로 떨어진 것이다.서울 6대 상권의 공실률을 보면 ▲명동 14.3% ▲강남 19.2% ▲홍대
중국을 방문 중인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8일 "미·중 양국 정부가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지지하며 안정적인 양국 경제 무역 관계를 유지·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쿡 CEO는 이날 베이징에서 왕원타오 상무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애플은 중국에서 30년 발전 성과를 소중히 여긴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양국 기업의 실무 협력을 위해 양호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지원하겠다는 뜻도 강조했다.이에 대해 왕 부장은 "중국은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고히 추진하고 시장 접근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며 "시장화,
중국에서 새롭게 출시된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15가 예상 밖의 흥행 조짐을 보이자 배달 플랫폼들이 앞다퉈 판매전에 뛰어들었다고 증권시보 등 현지 매체가 21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배달 플랫폼인 어러머는 지난 16일 중국 내 아이폰15 예약 판매 시작 직후 "전국 300개 도시의 3천개 애플 매장과 합작해 아이폰15 판매를 개시했다"며 "30분 내 배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또 다른 배달 플랫폼 메이퇀도 즉각 아이폰15 판매 소식을 알리면서 "빠르면 30분 이내 배송할 수 있다"고 맞불을 놨다.알리바바의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군민 전용 공공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앱은 ▲각종 사업정보 ▲통합 교육 안내 ▲스마트 신분증 ▲마을 방송 청취 등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공공앱 서비스는 ‘보배섬 소식통’ 앱과 마을 방송 전용 ‘스마트마을방송’ 앱으로 구성되며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군은 오는 8월부터 찾아가는 마을 스마트폰 교육 등을 통해 공공앱 보급과 사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공공앱 활용법을 안내하고 앱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진도군 총무과 관계자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서울 강남 중심에 MZ세대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을 오픈한다. 지난 3월 먼저 강남에 둥지를 튼 애플의 국내 5번째 애플스토어인 ‘애플 강남’과는 불과 수백 미터(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정면 대결이 펼쳐질 모양새다.삼성전자는 삼성 강남을 오는 29일 오후 5시에 공식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강남역 사거리 인근에 자리한 삼성 강남은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총 6개 층으로 구성되며,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다채로운 경험
[천지일보=방은 기자] 달러 패권 약화와 미국 연방정부의 디폴트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3월 주요국 대다수가 미 국채를 사들였고 한국도 보유분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WFP 한국사무소 압두르 라힘 시디키 WFP 스리랑카사무소장은 “식량난으로 고통받은 지난 3년간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한국의 지원이 스리랑카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표명했다. 러시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영국 출신 검사를 상대로 수배령을 내렸다. 애플이 인도에 오프라인 매장을 연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가 국내에 공식 출시된 21일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에서 직원이 현대카드가 등록된 애플페이로 결제 시범을 보이고 있다.‘애플페이’는 애플의 비접촉식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아이폰이나 애플워치에 카드 정보를 저장하면 지갑이나 카드 없이 상점, 식당 등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이폰과 현대카드를 보유한 이용자는 이날부터 호환 단말기를 보유한 매장에서 카드 실물 없이 휴대전화로 간편결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가 국내에 공식 출시된 21일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에 애플페이 관련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애플페이’는 애플의 비접촉식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아이폰이나 애플워치에 카드 정보를 저장하면 지갑이나 카드 없이 상점, 식당 등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이폰과 현대카드를 보유한 이용자는 이날부터 호환 단말기를 보유한 매장에서 카드 실물 없이 휴대전화로 간편결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가 국내에 공식 출시된 21일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에서 직원이 애플워치 애플페이로 결제 시범을 보이고 있다.‘애플페이’는 애플의 비접촉식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아이폰이나 애플워치에 카드 정보를 저장하면 지갑이나 카드 없이 상점, 식당 등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이폰과 현대카드를 보유한 이용자는 이날부터 호환 단말기를 보유한 매장에서 카드 실물 없이 휴대전화로 간편결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최초로 ‘수요응답형(DRT) 청주콜버스 시범사업’이 오는 5일부터 오송읍 일원에서 시행된다. 수요응답형(Demand Responsive Transport) 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이용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서비스다. 시는 읍면지역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공영버스를 대체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요응답형(DRT) 버스’를 시범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노선개편 용역을 담당하는 스튜디오갈릴레이에서 보유한 차량(르노 마스터, 15인승을 11인승으로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가 ‘양림동 스마트투어 앱’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추첨을 통해 에어팟 3세대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한 달간 양림동 스마트투어 앱 서비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스토어에서 ‘양림동 스마트투어’ 앱을 다운로드한 뒤 하단 부분의 ‘이벤트 참여하기’를 클릭해 참여자 개인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남구는 오는 9월 15일까지 이벤트 참가자를 접수한 뒤 추첨을 통해 당첨자 302명을 선정할 계획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애플스토어 3호점 ‘애플 명동’ 정식 개장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매장에서 관계자들이 점검을 하고 있다. ‘애플 명동’은 가로수길과 여의도에 이은 세 번째 한국 지점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운영되는 애플스토어다. 1, 2호점보다 소비자 체험에 중점을 뒀으며 투데이 앳 애플(Today at Apple) 세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아티스트에게 직접 교육받을 수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애플스토어 3호점 ‘애플 명동’ 정식 개장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매장에 관련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애플 명동’은 가로수길과 여의도에 이은 세 번째 한국 지점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운영되는 애플스토어다. 1, 2호점보다 소비자 체험에 중점을 뒀으며 투데이 앳 애플(Today at Apple) 세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아티스트에게 직접 교육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