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정보와 마을 방송 제공
공공앱 보급과 활성화 도모

진도군 공공앱 포스터. (제공: 진도군)
진도군 공공앱 포스터. (제공: 진도군)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군민 전용 공공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앱은 ▲각종 사업정보 ▲통합 교육 안내 ▲스마트 신분증 ▲마을 방송 청취 등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앱 서비스는 ‘보배섬 소식통’ 앱과 마을 방송 전용 ‘스마트마을방송’ 앱으로 구성되며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군은 오는 8월부터 찾아가는 마을 스마트폰 교육 등을 통해 공공앱 보급과 사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공공앱 활용법을 안내하고 앱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진도군 총무과 관계자는 “공공앱을 통해 군정 정보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어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들의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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