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인교(국·남동6) 부위원장이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이인교 부위원장은 최근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자 ‘인천 대중교통(지하철·버스) 포스트 코로나 감염병 예방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세미나에는 인천시의원을 비롯한 국립한경대 임완택 교수, 풍산소재기술연구원 박철민 원장, 인천시 이동우 교통정책과장, 인천교통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를 통해
수요 없는 고주파 28㎓ 5G투자 미진, 정책 방향 불투명시장 불확실성 확인한 가운데전문가들과 정책 토론회 개최[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국회 차원에서 5G 28㎓ 대역 주파수 정책과 관련해 전문가들의 방향을 모색했다. 큰 투자비용이 드는 이 주파수의 특성상 앞으로 전국적인 투자를 기대하긴 어렵다는 것에 모두가 공감하면서도 정책 방향 및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시각차는 뚜렷했다.21일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 ‘바람직한 5G 이동통신 28㎓ 정책 방향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시장에 대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와 (재)안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제17회 2021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1년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제에 대한 지원을 통해 우수한 공연예술의 창작, 발표를 촉진하며 공연예술의 기반을 다지고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안산의 거리와 광장에서 풍부한 지역의 다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아시아 거리예술의 허브 역할을 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2021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
뉴미디어 아트 공모 선정작가 12인 특별전 ‘내일의 예술展’31일부터 4월 18일까지 17일간 무료로 진행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호기심을 자극하는 뉴미디어 아트를 쉽게 풀어볼까.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과 한국전력이 협업한 ‘내일의 예술展’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17일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기술의 결합으로 탄생한 뉴미디어 아트의 오늘과 내일을 국내 작가 12인을 통해 선보인다.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한 12인의 뉴미디어 아트 작품은 융합예술의 미래를 고민하는 예술가를
광주톨게이트에 비정형 미디어아트 완공 후 입소문영상 24시간 풀가동, 야간에 가시성 높여 확대 운영[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의 관문인 광주톨게이트에 설치된 세계 최초의 비정형 미디어아트 작품인 광주폴리IV ‘무등의 빛’이 지난달 준공되자마자 단시간에 외지인과 광주시민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광주시와 (재)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추모 기간부터 광주폴리IV ‘무등의 빛’ 작품 영상 상영 시간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지난달 완공된 이이남 미디어 아티스트와 김민국 ㈜나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가 협업한
국제공모전 도자조형 작품 사전설치 총력[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을 7일 앞둔 현재 국제공모전 전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작품 공모 방식에서 작가 공모 방식으로 전환, 실험성, 예술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이 시대가 주목해야 할 작가 300인을 선정했다. 이들 중 42인의 작품 200여점을 오는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전시한다.특히 이번 전시는 다양한 주제와 장르를 아우르는 도자조형 작가 8인의 도자조형 작품 12점을
조국 “검찰수사로 밝혀질 것”한국당 “궤변에 가까운 변명”[천지일보=명승일, 김빛이나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싸고 각종 의혹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조 후보자 딸과 관련한 특혜 의혹에 대한 진실공방이 이어졌다. 조 후보자는 자신의 딸에 대한 일부 특혜를 인정하면서도 결코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인 반면 자유한국당은 “전혀 말도 안 되고 이해할 수 없는 궤변”이라며 맹비난을 이어갔다.3일 교육계에 따르면 조 후보자의 딸 조모(28)씨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조씨는 한영외고에 다니던 시절 단국대 의대 의과학연구
“검찰 수사에서 다 드러날 것”[천지일보=명승일, 이대경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의 딸 입시 특혜의혹 등에 대해 관여하지 않았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조 후보자는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딸이 의학논문에 제1저자로 등재된 데 대해 “당시 그 과정을 상세히 알지 못했고 최근 검증과정에서 확인했다. 학부형 참여 인턴십은 저나 배우자가 만든 게 아니라, 당시 제 아이가 재학 중이었던 고등학교의 담당교사가 만들고 그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것”이라며 “그 교수님에게 제1저자 문제에 대해 저나 가족 어느 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26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BEAT360(비트360)에서 한국패션문화협회와 함께 ‘2018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 인 서울’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0년 처음 시작돼 2년마다 열리는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는 패션을 단순한 의상이 아닌 조각이나 설치미술과 같은 공간적 개념으로 해석, 보다 실험성이 강하게 녹아 든 작품을 선봬는 자리다.올해에는 ‘패션과 기아차의 만남’을 주제로 기아차의 대표 차종들이 가진 디자인 요소들이 다채로운 패션 작품들로 탄생했다. ▲스토닉 ▲K3 ▲니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중연극교류협회(회장 오수경)가 주최하는 제1회 중국희곡 낭독공연이 26일까지 서울 대학로 한양레퍼토리씨어터에서 열린다.22일 한양대 중문과 교수인 오 회장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중국 연극계에서 화제를 모은 ‘물고기인간(궈스싱 작, 김광보 연출)’ ‘최후만찬(정궈웨이 작, 박정석 연출)’ ‘워 아이 차차차(멍징후이 작, 윤한솔 연출)’ ‘낙타상자(라오서 작, 고선웅 연출)’ 등 네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이들 가운데 ‘물고기인간’은 물고기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인간들의 우화를 그린 작품이며 ‘최후만찬’은 홍콩
2월 9일까지 거리공연에 적합한 연극·무용 등 모든 장르 가능‘거리예술플랫폼’선정땐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참가작 초청[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제종길)이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대표 프로그램들 중 ‘거리예술플랫폼’과 ‘광대의 도시’ 공모를 오는 2월 9일까지 각각 모집한다.‘거리예술플랫폼’은 거리극축제의 앞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 신진예술가를 발굴하고 거리예술 창작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며, '광대의 도시’는 동양과 서양, 전통에서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광대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5번째로 호흡을 맞춘 영화 ‘풀잎들’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18일 해외배급사인 화인컷에 따르면 ‘풀잎들’이 오는 2월 15일 개막하는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포럼 부문은 독립영화와 실험성 짙은 영화를 소개하는 섹션이다.홍상수 감독은 지난 1997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초청된 바 있다.아울러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를 통해 지난해 열린 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여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새로운 장르, 독특한 시도 등 다양한 공연방식을 제기한 서울미래연극제(ST-Future) 참석 평론가와 예술가가 모여 열띤 토론을 한다.오는 29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에서 공연과 이론을 위한 모임(공이모, 회장 백승무)과 연출가들의 좌담회가 개최된다.공이모는 서울미래연극제 기간 중 작품을 관람한 관객의 이해를 돕고자 ‘예술가와의 대화’를 진행해 관객들로 하여금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좌담회는 6명의 연출가들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자리인 만큼 평론가와 예술가들의 열띤 토론이
무대장치·소품·악기 없는 공연 선보여英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참여작[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실험적인 시도로 전국 각지는 물론 미국·중국·영국 관객의 눈길을 끈 대학로 창작 뮤지컬이 4년 만에 고향을 찾는다.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가 오는 11월 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작품은 고전 설화로 익히 알려진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이 살던 시대를 그리고 있다. 하지만 극의 주인공은 평강공주와 온달 장군이 아니다.평강공주가 바보온달을 장군으로 만든 후, 공주를 보필하던 시녀 ‘연이’가 공주의 거울
여름밤 삼복더위 식혀 줄 작은 풀장 설치… 다양한 즐길 거리 준비29일 오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5.18민주광장야외무대에서 진행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7월 마지막 주 토요일 29일,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한여름 밤의 별빛 음악회’ 주제로 오후 7시부터 10시 30분 까지 150분간 5.18민주광장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그동안 프린지는 다양한 장르의 공간적 경계를 허무는 실험성을 통해 어렵게 생각했던 예술을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프린지는 5.18민주광장에 ‘음악회’를 처음 시도함
오는 22일 오후 4~9시까지 30여가지 춤… 다양한 축제로 진행[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문화재단이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거리에서 펼쳐질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공연이 춤의 향연으로 막을 올린다.이번 프린지에서는 무도회 파티 등 탱고, 자이브, 차차차, 플라멩코, 축원무, 입춤, 선비춤, 산조, 학춤 등 30여 가지 춤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공연 무대와 함께 무도회 파티와 다양한 축제로 진행된다.광주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춤부터 현대적인 춤, 그리고 세계
광주프린지페스티벌, 22일 5.18민주광장‧금남로 일대서 개막[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금남로 일대가 축제의 현장으로 변신한다. 이제 전국 어디서나 나들이를 계획할 때 ‘토요일 광주를 주목한다.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 22일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애초 지난 1일이 개막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인양에 따른 국민적 아픔에 동참하기 위해 연기됐다.광주시에 따르면, ‘문화수도’라는 명성에 걸맞게 광주시민이 지역에서 수준 높은 문화를 누리고 광주를 찾는 관광객을 배려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등 문화예술
15일 예술의전당 개막식서 레드카펫·포토타임 행사진행북한실상고발 비탈리 만스키 감독 ‘태양 아래’ 특별상영도[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상록수의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선양하는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가 개최된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는 혼(spirit), 꿈(dream), 사랑(agape), 그리고 다문화와 소통을 주제로 호국정신, 계몽정신, 사랑나눔 정신을 담은 인간중심 휴머니즘 영화제다.이번 영화제에서는 국내·외에서 응모한 250여편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드래곤 플라이트’ ‘엘브리사’ 등으로 유명한 넥스트플로어가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대규모 신작 라인업을 발표했다.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15일 서울 강남 아레나 e스포츠스타디움에서 기업 소개 및 자사의 모바일게임 신작 라인업을 발표하는 ‘NFC(NextFloor First Comunication)’ 행사를 개최했다.넥스트플로어는 지난 2012년 ‘국민게임’ 타이틀을 얻을 만큼 인기리에 서비스됐던 ‘드래곤 플라이트’의 개발사로 동시접속자 850만명, 다운로드 2300만건 등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지
한미사진미술관 ‘Magnum’s First’ 사진전 4일 개막앙리 카르티에-브레송 등 세계적 작가 8명 작품전시 [천지일보=김서윤 기자] 로버트 카파,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등 다큐멘터리 사진 대가들의 작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한미사진미술관(관장 송영숙)은 미국과 유럽의 세계적 보도사진가들의 에이전트인 매그넘 포토스(MagnumPhotos, 1947년 창립)와 협력해 ‘Magnum’s First’ 사진전을 오는 8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매그넘포토스가 50여년 만에 대중에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