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이 지난 22일 수원에 위치한 인재경영원에서 올해 1월에 입사한 신입사원 86명과 대화 시간을 가진데 이어 ‘한마음의 장’ 행사에 참석해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한마음의 장’은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마무리 하는 행사로 백정완 사장과 주요 집행임원들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회사 경영진과 신입사원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입사원들은 회사 핵심가치인 ‘도전과 열정, 자율과 책임, 신뢰와 협력’을 주제로 자체 제작한 조별 영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효성그룹이 2023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지주사와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굿스프링스 등 6개의 계열사에서 약 200명의 인원을 채용한다.효성은 앞서 올 상반기에도 약 2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1년에 한 번 진행하던 공채를 상·하반기로 나눠서 진행하며 채용 규모가 2배로 늘어났다.하반기 공채 모집 분야는 크게 6개 부문으로 ▲영업(해외, 국내, 기술, 무역, 물류, 마케팅) ▲관리(구매, 재무, ESG, 신사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웅제약이 상반기 영업부문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대웅제약은 지난 7일부터 4월 2일까지 상반기 영업부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최근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우수한 인도네시아 석·박사 채용도 진행하고 있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 사원을 채용하고 있다.채용 절차는 서류 및 영상 전형을 시작으로 ▲인적성 검사 ▲1-Day면접 ▲인턴십 순으로 진행되며 3개월 간의 인턴십 과정에서 일정 평가를 거쳐 채용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다.특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58개사가 참여하는 ‘2022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대졸 청년 실업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번 박람회에는 1만 5천명의 금융권 취업준비생들이 행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24~25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6개 협회(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52.9% 인적성검사 ‘어려웠다’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수리’[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올해 신입공채 인적성검사를 치른 취업준비생(취준생) 10명 중 6명이 시험방식을 언택트(비대면)로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신입직 취업준비를 한 구직자 10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적성검사 현황’에 따르면 ‘인적성검사를 어떤 방식으로 치렀는가’라는 질문에 63.1%가 ‘온라인으로 시험을 봤다’고 응답했다.반면 ‘시험장에 직접 가서 봤다’고 한 응답자는 36.9%로 상대적으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LS그룹은 이달 14일부터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LS는 주요 그룹들이 잇따라 공채를 축소 및 폐지하고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는 등 취업준비생들이 극도의 취업난을 경험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공개 채용을 결정했다.LS는 매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LS전선, LS 일랙트릭, LS-Nikko동제련, E1 등 4개 계열사에서 신입 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E1은 동계인턴 채용 고려해 10월 중 모집한다.모집 규모는 OOO명으로 전년과 비슷한 규모이며 수시채용
취소·연기 속출… “구직자 불안”[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주요 기업들이 신입공채 일정을 연기하거나 전형을 취소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것이다.2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의 외부인 출입을 통제함에 따라 신입사원 채용 면접 일정도 연기했다.지난해부터 수시채용으로 바꾼 현대차는 올해 계획한 신입사원 각 채용 부문에서 서류전형을 마친 뒤 직무별 면접을 앞두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이석태 전 회장이 정규직 채용 지시” 진술하기도“2012년 국감 때 증인채택 문제가 영향 줬을 것”[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직접 딸의 계약직 취업을 청탁하고, 이석채 전 KT 회장은 김 의원 딸의 정규직 채용을 지시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27일 열린 KT부정채용 사건의 공판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한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은 “지난 2011년 2~3월쯤 인사차 김 의원을 방문했을 때 김 의원이 흰색 각봉투를 줬다”며 “김 의원은 ‘딸이 스포츠학과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6일 여야 간사 회동을 열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다음 달 2~3일 이틀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이 이날 국회에서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을 논의했지만, 합의안을 도출하진 못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020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협의를 가지고 일본 경제보복 대응 예산에 2조원 이상을 반영하는 방향을 결정했다.◆여야, 조국 인사청문회 9월 2~3일 이틀간 실시 합의☞(원문보기)국회 법
잡코리아, 상위 500대 기업 조사채용 규모 작년보다 3.8%↓ 예상삼성·SK 등 내달 초 신입 공채[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내 대기업 3곳 중 1곳이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하반기 대졸 신입공채를 통한 채용 규모도 작년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26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반기 대졸 신입직 채용 계획을 조사에서 248개 응답 기업 중 45.6%(113개)만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약 3분의 1인 34.2%는 ‘올 하반기에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이 ‘2019년 상반기 신입공채 사령장 수여식’을 열고 새가족을 맞았다고 밝혔다.지난 22일 본사에서 열린 2019 상반기 신입공채 사령장 수여식에는 김현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신입사원 19명과 본사 임원·부문장, 선배직원 등이 참석했다.수여식에서 김현수 대표이사는 직접 신입사원에게 사령장을 수여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후배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수여식 이후에는 신입사원들이 앞으로의 포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신입사원들은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간담회 ▲Vi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KT 채용 당시 친자녀나 지인 등의 취업을 청탁한 의혹을 받는 이석채 전 KT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이 KT 채용비리와 관련해 이 전 회장을 구속수사한지 열흘 만이다.서울남부지검은 9일 이 전 회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26일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30일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검찰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2012년 KT 상반기 대졸신입공채에서 3명, 같은 해 하반기 공채에서 4명, 또 같은 해 홈고객부문 공채에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CJ그룹이 7개 주요 계열사의 2019년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9년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시작한다. 서류 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들은 4월 20일 CJ종합적성검사(CAT·CJAT)와 5월 말 실무·임원진 면접과정을 거치게 되며 6월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이번 상반기 공개 채용의 특징은 크게 ▲글로벌 인재채용 확대 ▲직무 중심 채용 고도화 ▲지원자 편의성 제고로 나눌 수 있다.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도약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올해 상반기 대기업 대졸 신입공채 채용 규모가 전년보다 8.7% 감소할 전망이다.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조사에 참여한 162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대졸 신입공채 계획’에 대해 일대일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 상반기 대졸 신입공채를 진행하는 기업은 39.5%로 64개사였다. 이들이 밝힌 채용 규모는 총 6222명이다. 한 기업당 평균 97명을 채용하는 수준이며 지난해 이들 동일 기업의 채용규모(6814명)보다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 유지AI 활용 공정성·객관성 높여능력 중심 및 연린 채용 기조[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그룹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및 하계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20일부터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서비스, 유통, 석유화학, 건설·제조, 금융 분야 등 40개사로, 채용 인원은 신입 공채 800명과 하계 인턴 350명 등 1150명 규모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신입사원 750명, 하계 인턴사원 400명 등 총 1150명과 비슷한 규모다.이번 신입 공채는 20일부터 29일까지, 하계 인턴은 5월 3일부터
다음달 15일 ‘GSAT’ 실시[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올해 상반기 삼성그룹의 신입공채 모집이 12일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8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화재 등 삼성 계열사들이 12∼20일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위한 지원서를 접수한다.삼성SDI의 경우 연구개발직과 기술직, 영업마케팅직, 경영지원직(재무) 등에서 공채를 실시하고 기술직 쪽에선 인턴도 뽑는다.삼성전기는 연구개발직과 경영지원직 분야에서 공채와 인턴 채용을 한꺼번에 실시한다. 삼성화재는 영
상하반기 1000여명 모집 예정직무정보 온라인방송통해 제공[천지일보=정인선 기자] CJ그룹이 CJ제일제당, CJ E&M을 비롯한 13개 주요 계열사의 상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100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7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신입사원 전형’의 지원 자격은 2018년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다. CJ그룹은 일반 신입사원 전형 외에도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하는 ‘리스펙트(Respect) 전형’ 및 어학 등 글로벌 역량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CJ그룹이 신입 공채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올 상반기 입사 지원 선호도 종합 1위 대기업으로 꼽혔다.2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19일 올해 상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9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67.2%가 대기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대기업 그룹 중에는 ‘CJ그룹’ 신입공채에 지원하겠다는 취업준비생이 43.2%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53.1%)에 비해서는 소폭 낮은 수준이다.이어 ▲삼성그룹 25.7% ▲SK그룹 25.7% ▲LG그룹 25.2%
내달 1일부터 공개채용 시작11월 말에 최종 합격자 발표‘능력 중심 채용’ 기조 강화제조업 분야도 女 40% 선발5년간 7만명 신규 채용 계획3년간 1만명 정규직 전환 추진[천지일보=유영선 기자] 3분기 기업들의 채용 규모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롯데가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 및 비정규직 전환 계획을 확정해 23일 발표했다.우선 롯데그룹은 9월 1일부터 2017년도 하반기 신입사원과 동계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식품, 관광·서비스, 유통, 석유화학, 건설·제조, 금융분야 등 45개 계열사를 통해 신입공채 90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6년 하반기 신입공채를 지원한 구직자의 10명 중 7명 이상이 면접을 보고 후회를 한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구인구직 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신입공채를 지원한 468명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면접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답했다.전체 응답자 중 78.1%가 ‘면접을 보고 후회한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고, 취준생들이 스스로 평가한 면접 점수는 평균 10점 만점에 5.5점을 기록해 자체만족도가 상당히 낮았다. 본인의 면접 중에서 가장 후회한 이유는 ‘지나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