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CJ그룹이 신입 공채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올 상반기 입사 지원 선호도 종합 1위 대기업으로 꼽혔다.

2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19일 올해 상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9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67.2%가 대기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기업 그룹 중에는 ‘CJ그룹’ 신입공채에 지원하겠다는 취업준비생이 43.2%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53.1%)에 비해서는 소폭 낮은 수준이다.

이어 ▲삼성그룹 25.7% ▲SK그룹 25.7% ▲LG그룹 25.2% ▲신세계그룹 23.2% 등 순이었다. 취준생의 전공 계열별로는 인문계 취준생은 CJ그룹, 이공계 취준생은 삼성그룹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