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오는 21일부터 8월 21일까지 ‘MZ 감성 촌캉스’ 푸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휴가철 관광객 모집에 나선다.MZ 감성 촌캉스는 기존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푸소와 촌캉스(농촌+휴가)가 결합한 형태다. 2박 3일간 푸소 농가에서 숙박하며 농촌의 감성과 정을 체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 프로그램이다.이번 촌캉스의 참가비는 1인당 9만 3000원으로 이틀간의 숙박과 3끼 식사가 포함된다. 예약자에게는 짚트랙, 청자 체험 등 유료 체험 2종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또 4인 이상 신청 시 제트보트
강진 군민 연령 제한 없어매월 월요일 총 43회 진행[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인문학과 감성을 융합해 개발한 문화콘텐츠 ‘영랑예술학교’를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7일 군에 따르면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더 샵 252 영랑생가’ 일환으로 추진하는 ‘영랑예술학교’ 개설 과목은 문학과 15명, 미술과 15명, 음악과 15명으로 오는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 자격은 강진 군민으로 연령 제한과 수강료는 없다.영랑예술학교는 오는 3월 7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월요일 총 43회에 걸쳐 진행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7일 군청 시문학파기념관 세미나실에서 ‘농산어촌 유학생 유치 추진단 회의’를 열고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섰다.회의에서는 관련 부서 실과소장, 강진교육지원청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어촌 유학생 유치를 위한 분야별 추진 계획을 논의하고, 가족형 유학생을 위한 주거지 제공, 빈집 정비 사업, 센터형 유학 프로그램 운영 시설 부족에 따른 시설 마련, 농촌 유학 간접 체험 유튜브 제작 홍보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상심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난 3월 구성된 농산어촌 유학생 유치 추진단은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 시문학파기념관이 인문과 감성을 융합해 개발한 문화콘텐츠 ‘영랑예술학교’를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군에 따르면 시문학파기념관은 문학과 15명, 미술과 15명, 음악과 15명을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자격은 강진 군민으로 연령 제한과 수강료는 없으며 강진군청 홈페이지 또는 시문학파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영랑예술학교’는 오는 3월 8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월요일 총 38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진은 문학과에 시조 시인 유헌(한국시조시인협회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문학적 잠재력이 있는 어린이를 ‘제2의 김영랑 시인’을 육성하기 위해 교육기관과 함께 팔을 걷고 나섰다고 21일 밝혔다.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관장 김선기)과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채현)은 지난 20일 오후 강진군교육지원청에서 ‘영랑 어린이 시인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영랑 감성아카데미 공동 수행 ▲독서 및 시 창작 지도를 통한 어린이 시인 양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강진군은 ‘영랑 어린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12일 오감통 음악창작소에서 강진군과 서울시 관계자를 비롯해 청년창업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옥 군수의 주재로 ‘넥스트로컬 청년창업팀 간담회’를 개최했다.군에 따르면 넥스트로컬은 서울시가 강진군 등 13개 지자체와 함께 서울의 청년이 지역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창업의 꿈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추진되는 프로젝트이다.넥스트로컬 예선에 통과해 강진에서 창업을 준비했던 팀은 8팀 11명으로 7월과 8월 2달 동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 문화재 활용정책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4개 사업이 선정됐다.21일 강진군에 따르면 문화재청 시행 ‘2021년도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4개의 사업이 선정돼 총 10억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분야별로는 영랑생가(국가민속문화재 제252호)를 모티프로 한 ‘더 샵 252 영랑생가’ 4억원을 비롯해 서원·향교 활용 분야(강진향교) 4억 1500만원, 고택·종가 활용 분야(명발당) 1억 5000만원, 생생문화재 분야(백운동·다산초당) 6750만원 등이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서울시와 함께 ‘넥스트로컬’이라는 청년 창업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넥스트로컬은 서울시가 강진군 등 13개 지자체와 함께 서울의 청년이 지역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창업의 꿈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진행되는 프로젝트다.강진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월 ‘넥스트로컬 강진캠프’를 개최해 참가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지역 청년과의 간담회, 지역 명소 탐방 등 서울 청년들이 강진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도모할 수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시 ‘모란이 피기까지는’으로 유명한 영랑 김윤식(1903~1950) 시인의 일대기가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된다.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기획한 ‘김영랑의 시혼 세상을 적시다’ 문화콘텐츠가 문화체육관광부 ‘2020년 한국 작고 문인 선양사업 공모’에서 대표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연말까지 김영랑 시인의 일대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전국 각급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공모로 시행한 작고 문인 선양사업은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작고 문인들에 대한 성과의 재정립을 통해
시문학파기념관 ‘영랑 실버 시인학교’ 개설[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유년 시절에 꾸었던 시인의 꿈을 찾아드립니다.”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오는 6월부터 지역 어르신을 위한 ‘영랑 실버 시인학교’를 개설하고 시 창작에 관심 있는 수강생을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강진군에 주소를 둔 60~75세의 어르신으로서, 수강료는 없으며 선착순 20명이다. 희망자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시문학파기념관을 방문하거나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문화재청 2020 생생문화재 ‘더 샵 252 영랑생가!’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민들에게 영랑생가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1930년대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약했던 김현구 시인(1903~1950)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현구문학상’을 제정하고 운영한다.군은 현구문학상 운영에 따른 토대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영랑·현구문학상 운영 조례’를 제정, 이에 준거 ‘현구문학상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3일 첫 회의에서 정관 및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이와 함께 문학상 운영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 운영위원회와 심사위원회를 이원화하고 임기는 운영위원 2년, 심사위원은 당해 연도로 제한을 뒀
시설유형 위험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승옥 군수 주재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분야별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실과소장과 읍·면장 모두 참여한 회의에서 이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관인 모든 시설 현황을 종합 점검하고, 시설 특성별 위험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5월 5일까지 연장됐지만, 방역 성과 및 국민적 피로도를 고려해 일정 수위 조절이 가능해졌기에 신속히 분야별 대응계획에 나선 것
강진군 ‘가을여행’ 권역별 새로운 관광지도 완성영랑·청자·하멜·다산권역셔틀버스 운행, 관광객 편의[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은 다니는 곳마다 명소라고 할 정도로 볼거리가 많으며 역사적인 의미가 담긴 곳도 많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은 강진군은 크게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핵심 명소를 정했다.강진만 생태공원과 남미륵사를 잇는 영랑권역, 고려청자박물관과 한국민화뮤지엄을 포함하는 청자권역, 강진다원에서 시작해 전라병영성까지 이어지는 하멜권역, 백련사와 다산초당, 가우도와 석문공원 등으로 구성된 다산권역이다. 강
2019 문화유산보호유공 국무총리표창 선정[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김선기 강진군시문학파기념관장이 문화재청의 ‘2019 문화유산보호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자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 및 부상 500만원을 받는다.강진군에 따르면 2019 문화유산보호유공 국무총리표창은 국적과 생존과 관계없이 5년 이상 대한민국 문화유산 보전·연구·활용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김 관장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시문학파기념관이 개발한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을 총괄하며 지역 문화재 활용 공모
주민 큐레이터가 참여하는 현구문학제김현구 시인 테마로 7개 분야 선보여[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에서 시문학파 김현구 시인(1903~1950)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3회 현구문학제’가 군민들의 손길로 치러질 전망이다.현구기념사업회(회장 박석진)와 시문학파기념관(관장 김선기)의 기획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열리는 제3회 현구문학제는 주민 큐레이터가 참여해 ‘아! 그립습니다, 시문학파 김현구 시인’을 테마로 7개 분야 11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2019 전남도 문학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과 연계한 제3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교육부의 ‘진로체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4일 강진군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진로체험기관 인증위원회를 열고 인문콘텐츠 및 교육환경 등 각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시문학파기념관을 ‘2019년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진로체험 인증제 마크’를 부여받은 시문학기념관은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인증기관 지도 및 책자 소개와 함께 전국단위 행사시 ‘인문·교육도시 강진’의 군정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게 됐다.교육부 ‘진로체험인증제’는 진로교육법 제1
3.1 독립운동 100주년 맞아 추서시문학파기념관에 영구 보존키로[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영랑 김윤식 선생의 건국포장이 고향인 전남 강진군의 품에 안겼다. 6일 강진군에 따르면 건국포장은 3.1 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정부가 추서한 것으로 김영랑 선생의 막내 김애란(75, 서울시)씨와 손녀 김혜경(62,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씨가 강진군을 방문해 기증했다. 이로써 김영랑 선생은 돌아가신 지 68년 만에 항일독립유공자로 인정받게 됐다. 건국포장은 시문학파기념관 전시실에 영구 보존된다.‘항일 민족시인’으로 알려진 김영랑 선생
문화재청 생생사업 2억 1000만원 확보서울 고궁박물관에서 모범사례 발표 예정[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개발한 문화콘텐츠가 내년도 정부 공모사업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8년 연속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12일 강진군에 따르면 문화재청 ‘2019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시문학파기념관이 기획한 ‘더 샵 252 영랑생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문화재청 ‘명예의 전당’ 등재에 이어 내년도 지속형 문화콘텐츠로 선정돼 국비 2억 1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문학파기념관이 지난 2012년부터 추진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김영랑 시인의 시혼을 체감할 수 있는 감성콘서트가 16일 영랑생가 뒤 세계모란공원에서 펼쳐진다.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2018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김영랑 시의 향기를 머금은 감성 콘서트’는 영랑생가(국가민속문화재 제252호)의 문화재적 가치 창출은 물론 지역의 문화자원을 문화콘텐츠로의 활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김영랑이 남긴 불후의 명작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모티브로 삼은 이날 감성콘서트는 버블매직 쇼를 비롯한 동요메들리, 관광객 시 낭독 등 모란공원의 주변 풍경과의 앙상블을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강진군이 건립·운영하는 공립박물관들이 2017년도 정부 종합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문화체육관광부가 ‘2017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를 위한 평가 결과, 강진고려청자박물관, 시문학파기념관이 공립박물관 우수인증기관으로 지난 6일 선정·발표했다.문체부는 지난해 10월 전국 지자체가 건립·운영하는 등록 후 3년이 경과한 공립박물관 190개관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사업관리, 경영전략, 고객관리 등 4개 분야를 지표화해 현장 평가를 한 결과, 강진군 산하 공립박물관 2개관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공립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