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전남 광양시가 광양청년꿈터 활성화 및 청년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광양청년꿈터 4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광양청년꿈터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며 ▲꿈터 소식 및 다양한 청년 지원 시책 안내 ▲꿈터 운영 프로그램 소개 ▲광양시 청년들의 특별한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출석 이벤트’ ‘청년퀴즈’ 등 이벤트를 통해 매돌이 기념품과 기프티콘 등 경품을 추첨할 계획이다.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4월 첫날인 1일, 포근하고 맑은 날씨 가운데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동강이라는 하천 지명은 현지 주민이 부르는 이름이다. 정식 명칭은 조양강이다.동강 유역에는 천연기념물 제206호인 백룡동굴을 비롯해 많은 석회동굴과 기암절벽 등이 가을단풍과 어우러져 국내 최대의 비경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자연 생태계가 고스란히 보존된 천혜의 지역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감입곡류하천 분포 지역으로 하곡의 양안에는 유로의 발달 과정을 나타내는 하안단구, 곡류 절단에 의한 구하도, 전 윤회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4월 첫날인 1일 아침,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동강 둥글바위 주변으로 강물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동강이라는 하천 지명은 현지 주민이 부르는 이름이다. 정식 명칭은 조양강이다.동강 유역에는 천연기념물 제206호인 백룡동굴을 비롯해 많은 석회동굴과 기암절벽 등이 가을단풍과 어우러져 국내 최대의 비경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자연 생태계가 고스란히 보존된 천혜의 지역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감입곡류하천 분포 지역으로 하곡의 양안에는 유로의 발달 과정을 나타내는 하안단구, 곡류 절단에 의한 구하도, 전 윤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신안지명이 들어간 자생식물을 소개했다. 멸종위기식물 2급인 신안새우난초 등 총 14종이다.18일 군에 따르면 식물 이름에 지명이 들어간 식물종은 우리나라에 많지 않다. 이 중 흑산도비비추는 1989년 발표된 한국특산종이다. 신안의 흑산도, 홍도, 장도, 가거도에 자생하는 비비추의 일종으로 잎은 반들반들하며 광택이 나고 보라색 꽃이 핀다.군은 흑산도비비추처럼 식물 이름 속에 신안지명이 들어간 식물종을 홍보하기 위해 자은도 신안자생식물뮤지엄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두고 있다.한 나라나 특정 지역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지난해 ‘섬진강 관광 시대 원년’을 선포한 광양·구례·하동·곡성 등 4개 지자체가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릴레이를 이어간다. 전남 광양시가 섬진강권 지자체와 함께 섬진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유료 관광지 연계 할인 등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섬진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1차 봄맞이(3월 8일~4월 7일), 2차 섬진강을 즐겨 봄(4월 29일~5월 26일) 등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4개 지자체 총 12개 대상지 방문 개소에 따라 캐시를 지급한다. 광양 챌린지 1차 대상지는 광양 매화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강동문화재단(이수희 구청장)이 다음달 6일 오전 11시, 강동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악기들로 마티네 콘서트 ‘낭만드림’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강동구민의 평일 오전을 책임지는 ‘낭만드림’ 콘서트는 강동아트센터를 대표하는 클래식 입문형 공연으로 강동구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진행을 맡아 특유의 재치 있는 멘트로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 연주자들과의 유쾌한 호흡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마티네는 낮에 펼쳐지는 공연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을 ‘생태관광명소’로 육성한다.소쇄원, 환벽당, 분청사기전시관 등 마을 주변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도시민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무등산평촌명품마을에 총사업비 8400만원을 투입,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무등산 동북쪽 자락에 위치한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은 반딧불이와 멸종위기종 수달 등이 서식하는 등 생태환경이 우수해 2015년 환경부에서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설 연휴 기간 유통업계는 집에서 명절을 보내거나 고향을 일찍 다녀오는 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과 프로모션을 마련했다.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체로 9~10일 또는 10~11일, 대형마트는 10일 또는 11일 하루만 휴점하고 나머지는 정상 운영한다.롯데백화점은 오는 12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의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랜버기’ 팝업 스토어를 연다. ‘발렌타인 무릉도원’을 콘셉트로 구성한 팝업 스토어 주변에는 발렌타인 글랜버기 증류소를 모티브로 한 정원을 조성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전국적인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생애 첫 헌혈을 한 시민들과 헌혈률 급감기인 방학과 휴가시즌에 헌혈한 시민에게 헌혈 1회당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헌혈을 하고자 하는 시민은 화성시 전 권역 출장이 가능한 한마음혈액원과 적십자혈액원의 헌혈버스와 동탄1·6동에 있는 헌혈의 집에서 헌혈할 수 있다.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헌혈의 집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올해에도 생명을 나누는 헌혈자를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을 필두로 진주시가 ‘제3의 기적 토대 마련’이라는 기치 아래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이끌 역점사업 추진에 나선다.진주시는 지난 15일까지 일주일 중 3일간 조규일 시장 주재로 시청 5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새해 첫 공약·현안사업 추진보고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이끌 새해 주요 역점사업 114건의 추진전략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 예산이 대폭 줄어든 만큼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사업별로 추진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이자 천연기념물 33호인 수달, 천연기념물 324-2호인 수리부엉이가 서식하는 서울 한강의 자연성이 회복되고 있다.서울시는 작년 한 해 동안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첫 번째 핵심 전략인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을 본격화해 한강에 자연친화적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시에서 추진 중인 자연성 회복 사업은 자연형 호안 조성, 한강숲 조성, 한간생태공원 재정비, 한강 노을 명소 조성,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콘크리트 등 인공소재로 조성한 호안을 흙
글·사진 이제철덕유산, 무등산, 한려해상 기념주화 (2018년)한국은행은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생태 보전의 미래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를 발행하였는데 2017년 ‘지리산’ ‘북한산’을 시작으로 약 7개년에 걸쳐 발행할 계획을 수립하였다.그 가운데 두 번째 시리즈로 덕유산, 무등산, 한려해상 3종을 발행하였다.덕유산앞면 도안은 무주 구천동 계곡의 가을을 묘사하였다. 무주 구천동 계곡은 덕유산(1,614m) 국립공원 북쪽 약 27km에 걸쳐 흐르는 계곡으로 33경(월하탄, 비파담, 구천폭포 등)의
[천지일보=이지솔·임혜지 기자] 2023년이 저물었다. 종교계 한 해를 되돌아보면 언제나 그렇듯 올해도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 사자성어 그대로 여러 가지 일도 많고 어려움이나 탈도 많았다. 반가운 소식도, 안타까운 일도, 놀라운 일도 있었다.코로나19의 길고 암울했던 터널을 지난 종교계는 올해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는 일상으로 점차 복귀하고 있다. 본지는 이외에도 2023년 화제에 오른 종교계 이슈 10가지를 뽑아봤다.주요 이슈 키워드는 ▲종교계의 코로나19 극복기 ▲종교 영역 스며든 인공지능 ▲세계 종교 박해 심화 ▲교황청, 동성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새해에는 지역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두텁게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조규일 진주시장이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해 시정운영에 대한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조 시장은 “진주는 1300년이라는 유구한 역사 속에서 진주대첩으로 나라를 지켜내고 LG, GS, 삼성, 효성을 탄생시키는 등 두 번이나 기적이 일어난 ‘기적의 도시’”라며 “이제 세계를 주도하는 제3의 기적을 이뤄나가야 할 것”이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 공공미술 캐릭터로 선정된 후 시 관광 홍보대사로 자리매김한 관광캐릭터 ‘하모’가 버스에 등장한다.진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새롭게 디자인한 시내버스 차량 11대를 시범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운행에 반영할 계획이다.시범 운행 디자인은 지난 9월 진행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총 4개의 디자인 중 선호도 높은 2개가 선정됐다. 선호도 1위 디자인은 푸른색 배경의 하모 캐릭터, 2위는 붉은색 하모로 정해졌다. 푸른색 하모 버스는 270번·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사랑나눔기금’ 약 2억 4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6일에 밝혔다.이 날 기탁행사에는 현대건설 사랑나눔기금 사원협의체 대표위원들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모금된 기금은 사랑나눔기금 사원협의체를 통해 선정된 사업과 교육장학 및 환경분야와 연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사랑나눔기금은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금을 바탕으로 2010년 이후 올해로 1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미래세대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작한 ‘맘(MOM)이 편안한 유아용 애니메이션 영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영상과 함께 전격 공개된 주제곡 ‘에코챌린지송’은 신나는 멜로디, 간단한 율동, 흥미롭게 반복되는 가사로 유아들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포스코이앤씨는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유아들이 이 영상을 보는 시간에라도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애니메이션 영상과 주제곡에 등장하는 세 명의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 대표 관광명소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북한지역의 생생한 모습과 DMZ의 생태자원을 스마트 기술로 체험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는8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DMZ전망대 스마트 체험존(XR망원경 및 AR동물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야외전망대에 설치된 XR망원경은 고화질의 실시간 풍경뿐만 아니라 최대 100배 줌인 기능을 제공해 흐린 날씨에도 맑은 날의 사계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전망대에서 보이는 북한 명소 및 DMZ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한 정보를 3D콘텐츠로 제공, AR동물원을 통해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삼성전자 ESG 마스코트 ‘달수’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뭉쳤다.용인시는 5일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용인시 조아용 TV’에 조아용과 달수가 함께 출연하는 캐릭터 협업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했다.영상은 조아용과 달수가 용인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다.시민들이 캐릭터의 친숙하고 귀여운 모습을 통해 좀 더 쉽게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느끼고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 대해서도 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과 서울대학교 야생동물실태조사 전문인력양성사업단(야생동물인력양성사업단)이 2023년 제2기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기본 및 심화과정을 성공리에 마치고 지난달 25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수료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이 참석해 수료생 24명 전원에게 수료증, 최우수 성적자 3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조류독감(AI), 코로나19와 같은 인수공통감염병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동물질병의 주요 매개체인 야생동물의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