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한다. 여수시에서는 요트,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등 3개 종목이 열린다. 이는 목포(9개)와 순천(4개)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종목이다. 각 종목은 소호요트마리나(요트), 진남야구장(야구소프트볼), 진남테니스장(테니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경기장 자체 점검을 마치고 3월부터 민·관 합동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지난해 챔피언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의 막을 올렸다.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아깝게 프로에 입성하지 못한 선수들이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량을 연마하며 프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립 야구 리그다.올 시즌 개막전은 처음으로 프로야구 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리그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지난 17일 진주시공설운동장야구장(신안동)에서 16개팀, 700여명의 선수·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진주시장배 야구 토너먼트 대회’가 열리고 있다.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진주 및 인근지역 사회인 야구팀의 실력향상 및 생활체육으로서 야구발전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으며 내달 31일까지 16강전으로 토너먼트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로 평소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활력도 보충하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진도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과 2일 프로 및 아마추어 야구팀의 동·하계 훈련과 전국대회 개최를 위한 야구장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지훈련 및 야구 대회 개최와 관련해 긴밀히 협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진도군은 온화한 기후로 인해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 개최지 및 동·하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아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야구 훈련·경기 시설과 인프라를 조성하게 됨으로써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서정환 베이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충장중학교 베이스볼클럽(충장베이스볼클럽)이 지난 4~6일 무등경기장에서 진행된 ‘2023 추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광주충장중에 따르면 광주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충장베이스볼클럽은 지난 4일 첫 경기 진흥중을 상대로 11대5 승리, 같은 날 열린 두 번째 경기 GJ스타즈클럽을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뒀다.지난 5일 세 번째 경기 무등베이스볼클럽과는 접전 끝에 5대3으로 승리했다. 특히 지난 6일 마지막 경기 동성중과는 난타전 끝에 15대11로 승리하며 대회 전승 우승을 달성했
안세영·정우영·전지희·김우민 등16일 동안 극적인 이야기 선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8일 폐막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 42개 은 59개 동 89개 등 총 190개의 메달을 따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140명의 선수들은 약 2주간 우리를 울리고 웃겼다. 선수들 중 기억할만한 이야기를 펼친 이들을 꼽아봤다.◆3연패 이끈 ‘득점왕’ 정우영정우영은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사상 첫 3연패를 이끈 주역이다. 결승전 동점 골을 포함해 8골을 넣으며 득점왕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과 야구 대표팀, 배드민턴 안세영, 여자 역도 박혜정 등 폐막 전날인 7일 금메달을 쏟아냈다.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로켓포 7천여발이 발사된 후 이스라엘이 보복 공세에 나사면서 전쟁이 발발했다. 7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가 열렸다. 시민들은 오전부터 현장을 찾아 기대감을 표현했고 인원 통제 속 불꽃축제는 성황리 에 마무리됐다. 이외에도 6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낭보가 쏟아졌다. 축구과 야구가 나란히 정상에 오르며 각각 아시안게임 3연패와 4연패의 금자탑을 쌓았고,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여자 개인전을 제패하며 아시아 최강임을 증명했다. 여기에 양궁의 임시현과 소프트 테니스 문혜경, 역도 박혜정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축구 결승에서 일본에 2-1 승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4 인천 대회를 시작으로 3회 연속 금메달을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강적 대만을 상대로 승리하며 아시안게임 4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7일 중국 저장성 오싱시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대만을 2-0으로 꺾었다.이로써 한국은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에 이어 아시안게임 4연패에 성공했다.앞서 열린 조별리그에서 0-4 완봉패를 당했던 한국은 결승전에서 이를 깨끗하게 만회했다.대만은 항상 까다로운 상대였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국 야구, 대만 2-0 꺾고 4연패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경쟁이 사실상 끝나는 7일 한국 선수단이 곳곳에서 금빛 낭보를 전할 전망이다.한국 축구와 야구 대표팀은 동반 금메달에 도전한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9시 중국 저장성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숙명의 한일전을 벌인다.2014 인천 대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세 대회 연속 결승에 올랐다. 홍콩을 꺾고 결승에 오른 일본까지 잡는다면 남자 축구 종목 아시안게임 최초로 3연패라는 대업을 이루게 된다.다만 황선홍호는 핵심 공격수 엄원상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한국 야구대표팀이 중국을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국 야구대표팀은 7일 금메달을 놓고 대만과 다시 격돌하게 됐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열린 대회 슈퍼 라운드 2차전에서 김주원(NC 다이노스)과 강백호(kt wiz)의 대포 두 방 등 안타 16개를 터뜨려 중국을 8-1로 완파했다.한국 선발 투수 원태인(삼성)은 다양한 변화구로 중국 타선을 농락하며 안타 3개만 맞고 삼진 6개를 곁들여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오는 8일 폐막을 앞두고 막바지 메달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오는 7일에는 남자 축구에서 금메달을 놓고 운명의 한일전이 펼쳐진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4일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2014 인천 대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세 대회 연속 결승에 올랐다.홍콩을 꺾고 결승에 오른 일본까지 잡는다면 남자 축구 종목 아시안게임 최초로 3연패라는 대업을 이루게 된다. 황선홍호는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으나, 핵심 공격수 엄원상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5일 핸드볼과 농구 등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특히 핸드볼·야구·하키는 한일전으로 펼쳐져 더 관심을 모은다.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5일 금메달을 놓고 일본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여자 핸드볼은 이번에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1990년 베이징 대회에서 핸드볼이 정식 종목이 된 이후 치러진 8번의 대회에서 여자 핸드볼은 무려 7번이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일하게 금메달을 달지 못하게 한 패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이 오는 8일로 다가온 가운데 막바지 메달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금메달 160개를 넘겨 압도적인 1위인 중국을 제외하고 종합 순위 2·3위를 두고 한국과 일본의 치열한 메달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 남자축구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4일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27, 용인시청)이 무타즈 에사 바르심(32, 카타르)과의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해 은메달 확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반환점을 도는 가운데 한국 탁구가 21년 만에 금메달을 따내는 등 선수단의 금빛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여자 탁구와 여자 배드민턴, 수영 등에서 값진 금메달이 쏟아지면서 추석 황금연휴 기간 선물 같은 금빛 낭보가 한 보따리 전해졌다.여자 복식 세계랭킹 1위인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에 4-1(11-6 11-7 10-12 12-10 11-3)로 제압했다. 탁
(사오싱[중국]=연합뉴스)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대만과 대한민국의 경기가 0-4 대한민국의 패배로 끝났다. 경기 종료 뒤 대한민국 선수들이 더그아웃에서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23.10.2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2일 조별 예선 B조 2차전에서 대만에 0대4로 완패했다.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에 빨간불이 켜졌다.한국 야구 대표팀은 이날 중국 저장성 사오잉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열린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대만 좌완 선발 린위민(20)에게 꽁꽁 틀어막혔다.현재 대만은 2승을 거둬 B조 1위를 예약한 상태다. 우리나라는 1승 1패인 상태로 2패의 태국과 맞붙는다.우리나라는 3일 태국과 조별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태국을 상대로 승리가 예상돼 슈퍼라운드
CLOVA X 기사내용 요약 롯데케미칼이 폐플라스틱 수거문화 개선 및 재활용을 통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체제 구축 캠페인인 'Project LOOP'의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LOOP FESTA'를 개최합니다. 'Project LOOP'는 플라스틱 선순환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로, 폐플라스틱 수거와 관련 소셜벤처 지원 및 업사이클 제품화를 진행하는 유일한 국내 캠페인입니다. 'LOOP FESTA'에서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자이언츠 LOOP DAY'를 통해 부산 지역에서 수거한 폐PET와 롯데케미칼 재생소재(C-rpet)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올 한해 스포츠과학부 운동재활전공(구 운동재활복지학과)에서 국가대표 트레이너 및 컨디셔닝 관리사 4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국내 여대 중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올해 성신여대가 국가대표 트레이너를 배출한 종목은 양궁, 여자 컬링, 소프트볼 등 총 3종목이며 국가대표 컨디셔닝 관리사는 배드민턴 1종목이다. 이들은 올 9월 개최되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체력 및 컨디션 관리사로 참여할 예정이다.국가대표 배드민턴 트레이너로 선발된 김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