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보호한다는 명목 하에 10년째 이어져 온 대형마트 규제가 오히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모두에게 손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제기됐다.‘대형마트 의무휴업일 규제로 인한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를 묻는 질문에 76.9%는 ‘효과가 없었다’고 답했다.이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한국유통학회 등 유통물류 관련 4개 학회를 대상으로 전문가 108명이 응답한 ‘유통규제 10년, 전문가의견 조사’ 결과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현재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 SSM(기업형 슈퍼마켓)은 월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사태의 원인을 두고 플랫폼 기업의 문어발식 확장이 불러온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나온다. 경영진이 성장에만 초점을 맞춘 채 사회적인 역할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뒷전으로 한 결과라는 주장이다. 현재 카카오의 계열사는 130여곳이 넘는다. 사태 수습을 위해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가 사퇴하고 전사적으로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를 비롯해 정치권에서도 대대적인 질타를 이어감에
▲부총장/대학혁신단장: 박종성 교수 ▲대학원장/BK플러스지원사업단장: 김재성 교수 ▲특수대학원장: 배정근 교수 ▲교육대학원장: 김봉환 교수 ▲경영전문대학원장: 오준석 교수 ▲문과대학장: 문금현 교수 ▲이과대학장: 양영 교수 ▲공과대학장: 임혜인 교수 ▲생활과학대학장: 하은혜 교수 ▲사회과학대학장: 조삼섭 교수 ▲법과대학장: 박정구 교수 ▲경상대학장: 강인수 교수 ▲음악대학장: 지선미 교수 ▲약학대학장: 조정환 교수 ▲미술대학장: 권희연 교수 ▲기초교양대학장: 창병모 교수 ▲산학협력단장/CROSS캠퍼스운영센터장: 오중산 교수 ▲기획처
고 신격호 명예회장 탄생 100주년 맞이학술상, 롯데 창업주 호인 상전 따와 명명물류연구상 추가 신설, 총 상금 규모 확대[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그룹과 한국유통학회가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롯데월드타워에서 ‘제3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상전유통학술상은 유통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유통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한 유통학 연구자들을 발굴·양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학술상으로 신 명예회장의 호를 따서 상전(象殿)유통학술상이라고 명명됐다.상전유통학술상은 지난 201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은 신규 보직 인사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산학협력단 연구부단장: 김종민 교수 ▲산학협력단 산학부단장: 신동식 교수 ▲법무감사실장: 권대현 교수 ▲인권센터장/인권상담소장/성평등상담소장: 이영애 교수 ▲창업지원단장/앙트러프러너십센터장: 김규동 교수(연임) ▲경영전문대학원장: 서용구 교수(연임) ▲교원양성센터장/교육대학원 교학부장: 박소영 교수(연임) ▲입학처 부처장: 김양진 교수 ▲아시아여성연구원장/다문화통합연구센터장: 장민선 교수 ▲정보통신센터장: 이기용 교수 ▲숙대신보사 주간/교육방송국 주간: 심숙영
영국 체스터대와 복수 학위 취득 가능AI융합비즈니스, 헬스케어, 호스피탈리티 3개 전공[천지일보=김빛이나] 숙명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이 등록금 50% 장학금, 토요일만 전일 수업, 영국 체스터대와 복수 학위 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15일 숙명여대 MBA에 따르면 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경영전문대학원은 숙명여대 MBA를 포함해 국내에 13개뿐이다. 수준 높은 교육으로 한 학기 등록금이 800~1000만원 정도이지만 숙명여대는 문턱을 많이 낮췄다.서용구 숙명여대 MBA 원장은 “저성장과 소비 위축을 특징으로 하는 ‘뉴노멀’
‘K-헬스케어전문가 과정’ 신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100세가 되어도 큐피트의 화살을 쏜다’라는 제목으로 백세건강 무료특강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숙명여대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숙명여대 백주년 기념관 7층 한상은라운지에서 한의학박사 이세원 교수의 건강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이 ‘K-헬스케어전문가 과정’을 신설하게 된 것을 기념해 열리게 된다. 한의학박사인 이세원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100세를 살기 위한 K-헬스 먹거리, 삶의 방식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난 1일 신설된 숙명여자대학교(강정애 총장) 경영전문대학원(서용구 원장) AI융합비즈니스전공이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이승헌 총장)의 2020학년도 사이버대학 최초로 신설 예정인 AI융합학과와 인공지능(AI) 교육 협력에 대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20일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글로벌사이버대 서울학습관에서 열린 이 협약식에는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주임교수(AI융합비즈니스전공)와 이을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부총장, 강장묵 AI융합학과 교수, 장래혁 대외협력실장(뇌교육융합학과 교
숙명여대 ‘미래경영 MBA’ 등록금 50% 등 파격적 혁신토요일 전일 수업, 영국 체스터대와 복수 학위 취득 가능호스피탈리티, 헬스케어 이어 AI융합비즈니스 트랙 신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15개 경영전문대학원(MBA) 중 하나인 숙명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파격적 혁신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28일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은 “저성장과 소비 위축을 특징으로 하는 ‘뉴노멀’시대에는 경영전문대학원의 패러다임도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전통적인 경영지식만을 다루던 데서 벗어나 첨단 기술에 대한 교육도 커
호스피탈리티·헬스케어·하이테크(AI융합비즈니스) MBA 과정 개설오는 5월 21일 ~ 6월 7일까지 후기모집 원서 접수4학기 동안 45학점 이수 시 전문경영학 석사학위 취득[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가 2019학년도 9월 입학자를 위한 경영전문대학원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모집일정은 오는 5월 21일~6월 7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입학원서를 접수받으며 면접은 오는 6월 15일 진행한다.지원 자격은 국내외 정규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사이버대학, 학점
경영전문대학원 AI융합비즈니스전공 남녀 신입생 모집[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경영전문대학원을 ‘미래경영 MBA’로 완전 개편하고,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경영학석사(MBA)과정을 개설한다.숙명여대는 오는 9월에 경영전문대학원에 AI융합비즈니스전공 경영학석사(AI MBA)과정을 신설하고 남녀 신입생을 모집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숙명여대는 경영전문대학원을 미래경영 MBA(MBA 4.0)로 명명하고 대대적으로 혁신하기로 했다. 기존 헬스케어전공과 호스피탈리티전공 교과과정을 전면 개편하고, 국내최초로 AI융합비즈니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5년 한시법으로 인해 불거진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범한 면세점제도개선 TF가 활동 약 9개월 만에 결과물을 내놨다. 대기업은 특허기간 1회 갱신이 허용되면서 최대 10년 중소기업은 최대 15년까지 영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면세점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는 2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면세점 제도개선 권고안으로 ‘수정특허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권고안은 기획재정부에 전달된다.TF는 지난해 7월 감사원이 지적한 시내면세점 특허심사 제도의 투명성과 공정성
TF, 23일 최종권고안 결정·발표정부, 검토후 관세법개정안 마련업계, 특허기간 확대필요성 토로[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시내면세점 사업자를 선정할 새로운 제도가 이번 주 확정된다. 면세점제도개선 TF의 선택에 따라 사업자들의 면세점 운영기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업계의 이목이 쏠려있다.22일 면세점제도개선 TF 관계자는 “23일 오전 8시경에 모여 TF 전문가 9인이 평가해 온 비교평가서를 취합해 가장 선택을 많이 받은 방안으로 최종안을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TF를 출범한 지 약 9개월 만의 결론이다.면세점TF는 유창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3일 제20회 원주한지문화제가 ‘원주 한지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원주한지테마크에서 막을 올렸다.이날 개막식에는 이창복 원주한지문화제 위원장을 비롯해 원창묵 원주시장, 박호빈 원주시의회 의장, 김기선 국회의원,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 등 많은 시민이 참석했다.개막식은 많은 비가 오는 관계로 실내에서 신용구 작가의 ‘희망의 꽃길을 열다’ 이미지 퍼포먼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환영사, 축사에 이어 축하행사로 진행됐다.한편 제20회 원주한지문화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원주테마파크 일원에
지난 26일 ‘동반성장 포럼’ 개최동반성장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정 이사장 “광명시 모델 확산되길”[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광명시가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동반성장연구소와 손을 잡고 대기업과 중소상인 간 ‘상생’을 위한 지속가능한 경제생태계 구축에 나섰다.광명시는 지난 26일 동반성장연구소와 공동으로 ‘2017 광명시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경제의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 및 정책개발 방안 등을 논의했다.양기대 광명시장은 ‘상생협력, 이분법적 사고를 버려야’라는 기조발표를 통해 광명시의 대형 유통기업과 중소 상인간의
광명시-동반성장연구소, 업무협약 체결유통대기업-중소상인 상생모델 중점 논의[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광명시가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동반성장연구소와 손을 잡고 지속가능한 경제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광명시는 오는 26일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제1회 동반성장 포럼’을 열고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경제 발전방향 모색, 지역경제 섹터 간 거버넌스 구축 등을 논의한다.이에 앞서 양기대 시장과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상생 경제도시 광명시를 만들고 동반성장 문화 조성·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두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