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지난 2월 서울의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상승을 기록하면서 두 달째 오르고 있다. 다만 지방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고, 오는 5월 발표될 3월 통계에선 서울도 하락 전환할 전망이다.16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난 2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전달보다 0.62% 올랐다. 실거래가지수는 실제 거래가격을 이전 거래가와 비교해 변동 폭을 지수화한 통계다. 호가 중심의 가격동향 조사보다 시장 분위기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를 받는다.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연속 하락했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작년 4분기에 하락세를 보이던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올해 들어 다시 상승 전환했다.16일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공동주택 실거래가지수에 따르면 1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0.45% 올라 작년 9월(0.94%) 이후 처음으로 지수가 올랐다.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지난해 1~9월 상승세를 보이다 같은해 10~12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작년 9월 말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6억∼9억원) 대출 중단, 집값 고점 인식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인한 영향이다.이후 연초 싼 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증가하면서 4개월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22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에 10cm이상 내린 눈이 순백을 이루고 있다.경기북부내륙과 강원도(강원남부내륙 제외), 경북북동산지에 많은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동남권,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을 비롯한 수도권까지 대설특보가 확대됐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내일(23일)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는 매우 많은 눈이 쌓이겠다”고 밝혔다.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 충북 3~8㎝ ▲서해5도, 세종·충남북부, 전북동부 1~5㎝ ▲강원산지 20~40㎝(많은 곳 50㎝ 이상) ▲강원중·북부동해안 10~30㎝ ▲강원남부동해안 5~20㎝ ▲강원내륙 5~10㎝다.또 ▲대전·충남남부, 대구·경북중남부내륙, 경북남부동해안 1~3㎝ ▲경북북동산지 10
[서울=뉴시스] 21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두꺼운 옷차림한 한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오늘 오후 9시부터 서울 전역(동남권,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고 밝혔다2024.01.21.
[천지일보=임혜지, 홍보영 기자] 30일 서울에 12cm가 넘는 눈이 쌓였다. 역대 12월 기준으로 42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것으로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지는 등 수도권에 내린 많은 눈으로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최심신적설(오늘 새로 내려 쌓인 눈의 최대 깊이)은 12.2㎝를 기록했다.1981년 12월 19일(18.3㎝) 이후 최대치다. 겨울 전체로는 2010년 1월 4일(25.4㎝) 이후로 가장 많이 내렸다.서울에는 이날 오전 9시 동북권·서남권·서북권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동남권까지 전역에 대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30일 전국 곳곳에서 눈과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 최고기온은 3도를 예상한 가운데 오전 9시를 기해 인천, 서울 동북, 서남, 서북권, 경기도 광명, 부천, 의정부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령됐다.주말 사이 적설량은 서울·경기동부 2∼7cm, 경기서부 1∼5cm, 강원산지 5∼15cm, 강원내륙 3∼8cm, 충청권·경상권·제주도는 5∼10mm 등으로 예상된다.일요일인 31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다.궂은 날씨로 인해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보기 어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서누리 변호사가 18일 오후 2시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활동을 본격화한다.서누리 예비후보는 그간 출마 준비를 통해 소통해온 고양시(을) 지역구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렸다. 이날 서누리 예비후보는 현재가 덕양구의 미래를 설계할 신규 브랜드 창출의 골든타임이라고 주장했다.서누리 예비후보는 “고양시(을) 지역구인 덕양구 주민들이 덕양구에 산다는 말을 잘 하지 않는다. 덕양의 도시 브랜드 가치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도심 버스 네트워크를 새롭게 완성할 ‘통일로 도심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오는 9일 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서울 도심과 서북권, 경기 북부권을 잇는 버스길이 연결돼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개통구간은 염천교사거리~서대문역교차로 0.8km다.그간 서울 남·북을 가로지르는 버스전용차로 중 통일로 염천교사거리~서대문역교차로는 중앙버스차로가 운영되지 않아 전용차로 시·종점 구간의 버스와 일반차량이 엇갈리는 문제가 발생했다.특히 광화문·시청 등 도심에서 회차해 서울 서북권과 경기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현재 건물 냉·난방에 278㎿ 보급되고 있는 지열 에너지를 오는 2030년까지 원전 1기 설비용량에 해당하는 1GW(1000㎿) 수준으로 확대 한다는 ‘지열 보급 활성화 종합계획’을 21일 발표했다.지열 냉·난방은 땅속의 일정한 온도(평균 15도)를 건물 냉·난방에 활용하는 것으로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원이다.태양광이나 풍력은 날씨에 따라 불규칙하고 도시경관 훼손 등의 문제에 비해 지열은 천공 깊이와 간격, 적용 공법 등을 최적화해 단위면적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서울 아파트가격이 계속 오르는 양상이다. 실거래가지수가 7개월 연속 상승해 올해만 누적 11.2% 오르면서다. 다만 시장에는 거래량이 줄고 매물이 계속 쌓이고 있어 불안한 상승 흐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의 실거래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는 지난 7월 실거래가가1.11% 올랐다. 올해 1월부터 7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다. 실거래가지수가 7개월 연속 오른 건 지난 2021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실거래가지수는 1월부터 7월까지 1.10%→2.14%→1.44%→1.57%→1.42%→1
[천지일보=김누리] 서울 일부 지역에 시간당 80㎜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져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과 KTX 등 열차가 운행을 멈추고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 이로 인해 실외에 있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30일 오후 6시 50분께 서울지하철 1호선 서울역∼금천구청역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가 오후 7시 15분께 운행을 재개했다.영등포역∼구로역 구간을 지나는 KTX와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도 운행을 일시 중단했다. 이 역시도 선로 안전이 확인된 뒤 운행을 재개한 상태다.많은 비가 내리면서 시내 일부 도로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기상청이 ‘장마 종료’를 선언한 지 나흘 만에 서울, 대전, 세종, 경기, 충남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면서 제주 산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폭염특보도 발효됐다.30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으로 이날 밤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 대구, 경북, 경남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전망된다. 특히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저녁 시간까지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 등에서 5~40㎜다. 경기 남부,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기상청은 30일 오후 6시 50분을 기해 은평구 등 서울 서북권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오후 7시에는 경기 고양시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앞서 오후 6시 25분에는 강서구 등 서울 서남권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서울 호우경보 발효 지역을 살펴보면 서북권은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다. 서남권은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다.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서울 동북권은 호우주의보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기상청이 30일 오후 6시 50분을 기해 은평구 등 서울 서북권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특보 지역은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다.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하고 하천 근처에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김포, 고양, 파주시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프로그램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일요일 운행하는 정규노선과 지자체별 행사 및 관광 수요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구성됐다.정규노선은 2개 시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당일 코스로,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해 주요 관광지를 거쳐 다시 홍대입구역으로 되돌아오며 1일 1회 운영한다. 탑승료는 성인 8000원, 학생 및 군인은 6000원이며, 파주-김포 코스만 1만
ChatGPT 기사내용 요약.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와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특히 서북권과 동남권, 서남권 지역의 아파트 실거래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의 아파트 실거래가도 상승했으며, 다만 다세대·연립주택은 하락세를 보였다. 부동산원은 거래 증가로 인해 6월에도 아파트 실거래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월 거래량은 이전달보다 증가했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금리 인상으로 바닥을 다졌던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상승세로 접어들었다는 바닥론이 확산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5개
[천지일보=김민희, 이한빛 기자] “작년처럼 비가 많이 와서 또 물에 잠길까 봐 조마조마했지 뭐예요.”11일 서울 곳곳에 내린 강한 비가 잦아든 오후 8시쯤 동작구 성대전통시장에서 만난 상인 민채원(가명, 68, 여)씨가 “오늘은 비가 쏟아지다 그쳐서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민씨는 “작년에 장대비가 연속으로 쏟아져 물이 금방 불어나 굉장했다”며 지난해 악몽이 떠올랐다고 말했다.이날 오후 8시를 기점으로 서울 동북‧서북권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시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동덕 어린이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7월 중순부터 8월까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동덕 어린이 인문예술 프로그램’은 동덕여대 재학생들이 학업 역량을 살려 지역 유소년들에게 인문예술 수업을 하는 교육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작년 동계에 처음 시작해 이번 2회차를 맞았다.학생들은 , , , 등 총 10곳의 연계 기관에서 자체 기획한 강의안 또는 기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24일 오후 6시를 기해 동북권과 서북권에 내려진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해당 자치구는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 마포, 서대문, 은평이다.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 되면 주의보가 발령되고 미만이 되면 해제된다.도심(종로·중구·용산), 서남(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유지 중이다.시는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의 경우 실외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