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12일 안산 스마트허브 및 MTV 12개 구역과 팔곡도금 지방 산단에서 입주업체 직원 및 환경기술인,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산단 만들기 ‘환경정화 청정챌린지’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환경정화 챌린지는 매월(4월~11월) 둘째 금요일마다 산단 입주업체의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자체 환경시설을 점검하는 환경점검의 날을 병행해 깨끗한 일터 및 친환경 산단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실시해 왔다. 지난해에는 한 해 동안 819명이 참여해 총 18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핵심요약◆양문석 후보 편법대출 의혹 제기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검사 중간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국회의원 후보자의 딸이 새마을금고에서 받은 11억원 규모 개인사업자 대출에서 용도 외 유용, 허위 증빙 제출, 부실 여신심사 등 위법·부당혐의가 발견됐다.◆편법대출 논란, 타 금융권으로 번져새마을금고에서 불법 작업대출이 발생함에 따라 금감원은 조사 범위를 다른 금고로 확대하고, 전 상호금융권의 작업대출 행위에 대해서도 점검하기로 했다. 작업대출이 새마을금고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을 사칭해 금품 등을 요구하는 사기 행위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2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북대학교 인근 원룸촌에서 젊은 남성 세 명이 불법투기 단속반을 사칭해 불법투기자의 집에 찾아가 과태료를 개인 계좌로 이체하라고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다행히 이를 미심쩍게 여긴 주민이 관할부서에 확인 전화를 해 사기를 피할 수 있었다.전주시 관계자는 “현장 불법투기 단속반은 항상 공무원증을 패용하고 있으며 폐기물관리법 위반 시 공문 또는 과태료 고지서를 통해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영주시는 순흥면 새마을부녀회가 19일 순흥면 도로변 및 마을 진입로 등에서 국토대청결운동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정열) 회원 및 면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 처리하는 환경정화 활동 및 영주시 인구정책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했다.회원들은 순흥면 관내 도로변과 마을 진입로 등의 불법투기 쓰레기, 하천, 공터, 청소 취약 지역의 쓰레기 수거에 중점을 두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한진규 순흥면장은 “새봄을 맞아 이른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민관 합동 여수국가산단 청결 활동 및 캠페인을 펼치며 쾌적한 여수국가산단 조성에 힘썼다.여수시는 명절 전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내 사업장 주변 청소하기’ 기간을 운영해 산단 입주업체가 자발적으로 청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시 공무원과 GS칼텍스·롯데케미칼 직원 40여명은 지난 6일 산단 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도로변과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들은 인근 식당과 편의점 점주를 찾아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가 2024년을 맞아 '더 새로운 일상, 다 함께 행복한 성산'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목표는 미래를 대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구현, 차별화된 안전 인프라 구축, 민생돌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등 구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성산구는 최신 기술을 활용해 성산 AI 체험존, QR코드 서비스, 공공체육시설 개선사업, 공원 편의시설 개선사업 등을 통해 편리하고 현대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성산 AI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오는 9~12일 설 연휴 기간 청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먼저 시는 오는 8일까지를 ‘설맞이 청결주간’으로 정하고 동별 취약지를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이번 대청소는 귀성객과 관광객,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와 생활 쓰레기 감량 등 시민들의 성숙한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또 설 연휴 기간에는 각종 청소 민원 해결을 위해 청소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생활쓰레기 민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31일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와 관련한 ‘신종 피싱 사기 문자(스미싱)’에 대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로 단속되어 과태료가 부과되었다”는 문자가 시민들에게 무차별 배포되고 있으며, 과태료 확인을 위해 링크 접속을 유도하고 있다. 피해자가 링크(연결주소)를 클릭하면 정부24 홈페이지로 이동한 뒤 인증하게끔 속이거나 가짜 민원신고 사이트로 이동하게 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이를 금융결제 사기에 이용하고 있다.여수시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과태료 부과 시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불법투기 예방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원 8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감시원은 시 근무자 6명, 읍면동 근무자 각 2~4명으로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주 3회, 생활폐기물 불법 투기행위 근절을 위한 지도·단속,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활동 등을 수행한다.특히 시는 올해부터 감시원 교육을 더욱 강화한다. 시는 월 1회 읍면동 직원들과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감시원 운영을 내실 있게 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12일 기준 18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군민을 중심으로 한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운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마을 화단 조성 ▲하천 쓰레기 수거 ▲방치폐기물 정비 ▲소공원 조성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민 참여율은 89%에 달하며 초중고 학생들도 동참하고 있다.군은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마을에는 시상금을 청년회, 동호회 등에는 참여 점수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 운동을 지원하고 활성화시킬 계획이다.진도군 관계자는 “생활환경 가꾸기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2023년 전라북도 자원순환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전라북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재활용 추진실적, 폐기물 처리 역량 등 청소행정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남원시는 분리배출 환경개선, 재활용률 제고 노력, 위해 환경개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특회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량 전북 1위를 달성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남원시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범시민이 참여하
[천지일보 연천=김서정 기자] 경기 연천군이 지난 12일 1호선 전곡역 앞에서 전철 개통 대비 역사 주변 클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오는 16일 경원선 전철 1호선 개통을 맞아 연천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연천군 이미지를 각인하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전곡역 주변 상인회와 자원순환마을, 환경미화원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곡역에서부터 로데오거리, 첫머리거리 등을 돌아다니며 주변 불법투기 및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또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깨끗한 거리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21일 순천향대학교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2023 하반기 신창면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기애 부의장, 지역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신창면은 서부권 개발과 균형발전 정책의 중심지”라며 “탕정면, 둔포면에 이어 신창면도 읍승격 대상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신창은 민선 8기 서부권 개발과 균형발전의 철학을 구현하는 토대가 되는 곳”으로 “서부내륙고속도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1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인천 연수구, 충남 아산시와 함께 ‘국내거주 외국인 및 동포 정책 제도개선’을 위한 공동 건의문 채택 및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안산시, 충청남도 아산시, 인천 연수구 등 3개 지자체는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고려인) 전국 최다 거주지역으로, 이 가운데 안산시는 전국 최다 외국인 주민 거주지역이다. 인천 연수구 함박마을의 경우 동일 면적 대비 고려인 최대 밀집지로 꼽힌다.이날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경귀 아산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조일교 부시장은
[천지이로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 달 3일까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여름 휴가철 관광객 방문이 급증하는 관내 관광지, 휴양지, 다중 이용 피서지 등 관리대상 20개소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섰다.특히 지난달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와 처리를 위해 여름 휴가지 피서객 맞이 대청소와 홍보 장비를 사전에 정비하고 분리수거 용기를 주요 관광지에 설치해 신속한 쓰레기 수거·운반 체계를 구축했다. 또 종량제봉투 판매소를 확대 지정하는 등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지난 6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종화동 해양공원 주변 요식업소를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관리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관리는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여수시는 자원순환과와 동문동 주민센터 직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5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해양공원 주변 요식업소를 대상으로 단속과 홍보를 진행했다.2개 단속반은 음식점, 카페 등을 방문해 종량제봉투 미사용,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등 쓰레기 불법투기와 1회용품 사용 지도단속을 했다. 다른 2개 반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우후죽순 증가하는 ‘얌체 장박 캠핑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충남 천안시가 대책마련에 나섰다.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여름철 대표적 휴식처이자 소중한 자원인 북면 병천천과 광덕면 풍서천 일원에 얌체 장박 캠핑족이 증가하고 있다.불법쓰레기 투기로 하천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과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독차지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모닥불로 인한 화재위험 등을 발생시키고 있다.이에 건전한 캠핑문화 조성과 시민안전·환경보호를 위해 먼저 ‘얌체 장박 행위 근절’ 홍보와 계도를 병행한다. 이후에도 얌체 장박 행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중구가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 60곳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폐기물처리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폐기물 불법처리 및 방치 등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의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관련 법규 준수 의지를 제고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기간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점검대상은 폐기물 수집운반업 및 재활용업, 폐기물처리신고자 등 60개소다.중점 점검 분야는 ▲폐기물 적법 처리 여부 ▲폐기물 보관·운반 관리 실태 ▲폐기물처리담당자 교육 이수 등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오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시민의 삶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대상은 주거지역, 산단, 농공단지 등과 가까운 오염물질 취급사업장 등으로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감시한다.주요 단속 내용은 공공수역 환경오염행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운영 여부, 폐기물 불법투기 등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다.광주시는 시민의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자체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집중해 단속한다고 11일 밝혔다.안성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단속”이라고 밝혔다.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는 종량제 봉투 미사용으로 일반 봉투 등에 생활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가구 등이다. 또 대형폐기물에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미부착해 배출하는 행위, 배달음식을 분리 배출하지 않고 투기하는 행위 등도 포함한다.안성시는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및 기동처리반을 이용해 시내 곳곳의 불법 투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