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신형 240㎜ 방사포 포탄 검수사격 시험을 실시했다.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 위원장이 전날 제2경제위원회 산하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240㎜ 방사포탄의 검수시험 사격을 지켜봤다며 이같이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240㎜ 방사포 무기체계는 포병 역량 강화에서 전략적 변화를 일으키게 될 것”이라며 “올해 군수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고 통신은 전했다.통신은 군수품생산공장 명칭을 공개적으로 ‘국방공업기업소’라고 밝혔는데 새로 설립됐다고 밝혔으나 구체적 위치나 규모 등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전쟁 중인 러시아에 포탄을 팔아온 북한이 이번엔 이란으로 날아갔다. 고위 인사가 이란에 파견된 사실이 24일 알려졌다.북한의 대외경제 협력을 담당하는 고위 인물로 러시아에 이어 이스라엘과 분쟁 중인 이란과 또 다른 무기 거래를 하는 건 아닌지 주목된다.북한이 러시아와의 무기 거래에서 얻은 자신감을 넘어 추가 무기 판매 협상에 나선 것이라는 관측이 많은데, 자체의 심각한 경제난 탈출구로 무기 수출을 한축으로도 삼고 있다는 전문가 관측도 나온다.동시에 전쟁으로 지구촌이 분주한 틈을 타 북중러 관계 강화와 함께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내 최초의 양산형 실용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24일 뉴질랜드에서 발사된다.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예정대로 오는 25일부터 사직을 시작한다. 다음주 하루는 휴진하고 26일 열리는 총회에서 ‘주 1회 정기 휴진’을 논의할 예정이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초대형 방사포를 동원한 핵반격 가상 종합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2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초소형 군집위성’ 1호 오늘 발사… 한반도 정밀 감시 나선다(원문보기)☞국내 최초의 양산형 실용위성인 ‘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 당국이 23일 북한이 초대형방사포에 ‘전술 핵탄두’ 탑재가 가능함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과장됐다고 평가했다.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초대형방사포에 전술핵 탑재가 가능하느냐는 질문에 “아직 북한이 소형전술핵에 대한 실험을 마무리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답했다.이어 “군은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현재 진행 중인 한미연합편대군 훈련에 대한 무력시위, 또한 정찰위성 발사 지연에 대한 공백 메우기, 초대형방사포를 수출하기 위한 성능 시연 등의 복합적인 목적을 가지고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초대형 방사포를 동원한 핵반격 가상 종합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북한이 전날 ‘핵방아쇠’라 부르는 국가 핵무기 종합관리체계 내에서 초대형방사포를 운용하는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적들에게 보내는 분명한 경고 신호”라고도 했다.이번 핵반격 가상 종합 전술훈련은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 단거리탄도미사일이 동원된 작년 3월에 이어 두 번째다.핵방아쇠 체계는 핵방아쇠를 누가 언제 어떻게 취급하느냐의 문제다. 김정은 위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초대형 방사포를 동원한 핵반격 가상 종합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핵방아쇠’라 부르는 국가 핵무기 종합관리체계 내에서 초대형방사포를 운용하는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적들에게 보내는 분명한 경고 신호”라고 밝혔다.노동신문은 한미가 한국에서 진행 중인 연합편대군종합훈련(KFT), 지난 18일 있었던 연합공중침투훈련 등을 거론하며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적대 세력들의 끊임없는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작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수천발의 로켓포를 발사했을 때 속수무책 뚫렸던 이스라엘 방공망체계 '아이언돔'이 이번에는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 '벌떼공격'을 막아내 관심이 쏠린다.이란은 13일(현지시간)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약 5시간가량 드론 185대와 순항미사일 36기, 지대지 미사일 110기 등 300기 이상의 공중무기를 이스라엘로 발사했다. 이스라엘은 99%를 요격해 공격을 저지했다고 주장했고, 실제로 일부 미사일만 이스라엘에 떨어져 군기지가 약간 손상되는 등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3일 신형 중장거리 고체연료 극초음속 미사일(IR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현지 참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모든 미사일의 고체연료화, 탄두 조종화, 핵무기화했다며 미사일 체계를 완전히 실현했다고 선언했다.중장거리의 기습 공격 능력을 갖춘 데다 요격이 쉽지 않고 미사일에 핵탄두 탑재까지 가능하다는 것이다.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갈수록 현실화하는 등 위협이 고조되는 만큼 한미 요격망 보강도 당장 시급해 보인다. 다만 군은 북한의 극초음속 IRBM 성공 주장이 비행거리와 궤도 변경 등을 과장해 선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고체연료 기반의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IR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시험발사를 참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모든 미사일의 고체연료화, 탄두 조종화, 핵무기화했다며 미사일 체계를 완전히 실현했다고 선언했다.북한은 전날(2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밝혔다.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활공비행 탄두를 장착한 신형 중장거리 고체 탄도미사일 ‘화성포-16나’형의 첫 시험발사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사거리 3000∼5500㎞) 1발을 발사했다.북한이 중거리급 고강도 도발에 나선 건 올해 들어 두 번째인데,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일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지난달 고체엔진 시험에 이은 자신들의 국방력 강화 계획의 일환이라는 관측이 많다.동시에 북한 내 굵직굵직한 정치행사를 앞두고 성과 과시용이라는 풀이도 나온다. 일각에선 남한 총선을 겨냥한 것이라는 시각도 있지만 북한은 남한과는 거리를 두겠다는 태도라 설득력은 약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합참, 북 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일 밝혔습니다.이는 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18일 초대형 방사포의 사격훈련을 지도한 지 보름만입니다. 당시 합참은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여러 발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군은 북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입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 1발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 53분께 북한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이 미사일은 600여㎞를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군은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합참은 이어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일본 당국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미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일 밝혔다.이는 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18일 초대형 방사포의 사격훈련을 지도한 지 보름만이다. 당시 합참은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여러 발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다.군은 북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8일 남한 전역을 타격권으로 두는 초대형방사포의 사격훈련을 지도했다.19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훈련의 목적은 600㎜ 방사포병구분대들의 불의적인 기동과 일제사격을 통해 무기체계의 위력과 실전 능력을 확증하는 데 있었다”고 보도했다.통신은 초대형방사포 6발이 일제히 발사돼 함경북도 길주군 앞바다의 무인도 ‘알섬’으로 보이는 목표물을 명중시키는 사진과 김 위원장이 방사포탄의 정확하고 강한 타격력에 만족했다고 밝히고 주먹을 쥐고 웃는 김 위원장 사진을 실었다.통신에 따르면 일제사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8일 서부지구 포병부대 초대형방사포 사격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2024.3.19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여러 발을 쏴 올리며 한 달 만에 무력 도발에 나섰다.지난달 14일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을 쏜 이후 33일 만에 무력시위를 재개한 것인데, 북한이 가장 민감해하는 성격의 상반기 한미 연합훈련 등이 실시됐음에도 그간 뜸했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합참 “北단거리 탄도탄 수발 포착”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 44분께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하여 감시 및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 당국이 북한이 포탄 등 무기 수백만 발을 러시아에 넘기고 식량과 생필품 등을 들여오고 있다고 밝혔다.신원식 국방장관은 전날(26일) 가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8월 말부터 현재까지 6700여개 컨테이너가 갔다”면서 “대략적인 양을 추정해 볼 때 152㎜ 포탄이면 300만발 이상, 122㎜ 방사포탄이면 50만발 이상 추정된다”고 말했다.이로 미뤄 한미 감시 자산 등을 통해 북한에서 러시아로 넘어간 컨테이너를 포착해 추정‧판단한 것으로 보인다.신 장관은 이어 “2개의 포탄 종류가 섞여서 갈 가능성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12일 유도 기능을 갖춘 신형 240㎜ 방사포탄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방과학원이 11일 240㎜ 조종방사포탄 탄도조종 사격시험을 진행해 명중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그 우월성을 검증했다”면서 “240㎜ 조종방사포탄과 탄도 조종체계 개발은 우리 군대 방사포 역량을 질적으로 변화시키게 된다”고 보도했다.이어 “국방과학원은 이 같은 기술적 급진에 따라 240㎜ 방사포의 전략적 가치와 효용성이 재평가되게 될 것”이라며 “전투마당에서 240㎜ 방사포의 역할이 증대될 것이라고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지상에 이어 나흘 만에 해상에서도 전술핵 탑재 신형 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을 시험 발사했다.올해 들어서만 벌써 탄도미사일과 극초음속 미사일뿐 아니라 정밀타격이 가능한 순항미사일까지 그들의 군사력 강화 계획에 따라 착착 진행하는 양상인데, 결국 이와 맞물린 추가 핵실험에도 나설지 주목된다.지구촌 두 개의 전쟁에 관여하고 있는 미국 정부는 여력이 없는 데다 당장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있고 유엔 안보리 제재를 무력화할 중러가 뒷배로 단단히 자리잡고 있는 현실에서 신냉전 외교를 본격 활용하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말 전원회의에서 남북 관계를 동족 관계가 아닌 적대 국가로 규정하며 ‘영토 평정’을 얘기하더니 10일에는 ‘대한민국은 주적’이라며 ‘초토화’를 거론하는 등 한층 대남공세 수위를 높였다.남측의 주적 개념에다 초토화 계획(작계5015)에 맞대응하는 양상인데, 남북이 끊임없이 어금지금 맞서는 행태에 전문가들은 남북이 상호 적대적 의존성 관계에 매몰돼 있다고 지적한다.‘적대적 의존성’은 서로 주먹 자랑을 벌이면서 서로 밀리지 않겠다는 것, 즉 그래야 자신의 위신이 올라간다고 믿는 양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