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오는 20~21일 이틀간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는 이름 그대로 유채꽃이 주인공이다. 마을 입구부터 펼쳐진 유채꽃밭이 봄날의 감성을 자극한다. 유채꽃길을 거닐면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유채꽃축제인 만큼 꽃 관련 체험이 다채롭다. 유채화전‧유채꽃차 만들기, 유채김치 시식, 유채꽃 팔찌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평소 접하기 힘든 독특한 행사도 기다린다. 말타기, 전차‧장갑차 전시 등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박경귀 시장과 공직자들이 18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정부세종청사에서의 홍보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박경귀 시장과 공직자 80여명은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10개 부처 출근길 공직자들에게 축제 개최를 알렸다.아산시는 ‘성웅 이순신’에만 집중한 다양한 명품문화 콘텐츠를 무기로 이순신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이날 아산시 공직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단을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조도면 관매도를 비롯한 지역 내 10개 마을에서 ‘제1회 보배섬 유채꽃 마을축제’를 개최한다.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관매도에 조성한 7만 5000여평 규모의 유채꽃밭을 비롯해 군내농공단지, 송군삼거리, 귀성마을, 남도진성 등에서 만개한 유채꽃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축제장에는 4곳 이상의 장소를 방문해 도장을 모으면 진도 특산물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이어 찍기를 비롯해 말타기 체험, 얼굴에 그림그리기,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오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주말 및 휴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풍선아트와 마술 등 ‘기차마을 벌룬벌렁’ 이벤트를 운영한다.벌룬벌렁 프로그램은 어린이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풍선을 중심으로 중앙무대 광장에서 이벤트 존에서 다양한 풍선게임과 마술공연, 풍선아트를 선보인다. 또한 가을의 기차마을에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하루에 2번 헬륨 풍선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풍선게임은 총 5종의 게임이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참여해 풍선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세계문화유산 화성(華城) 창룡문 앞에서 열린 '선기대, 화성을 달리다'에서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시범단이 마상무예를 선보이고 있다. 2023.6.3.
[천지일보 나주=서영현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와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미래 주역들을 위한 풍성한 잔치를 연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2023년 나주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큰 잔치는 ‘미래 주역은 어린이다’라는 주제로 총 2부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재롱잔치, 기념식, 각종 공연과 체험·이벤트, 놀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1부 기념식은 어린이헌장 낭독, 모
글ㆍ사진 이의준 왕릉답사가 현릉은 제5대 문종과 현덕왕후의 동원이강릉(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각자 봉분을 둠)이다. 경기도 구리 동구릉에 태조 건원릉 이후 46년 만에 들어선 두 번째 능이다. 원래 문종 혼자 있었는데 나중에 왕후가 옮겨왔다. 1441년 세자빈 권씨(현덕왕후)가 아들(단종)을 낳고 이튿날 세상을 뜨자 경기 안산에 묻혔다. 그러나 문종은 1452년 승하해 현릉에 자리했다. 1456년 세조가 단종의 복위에 가담한 현덕왕후의 친정을 멸하고, 왕후도 폐한 후 무덤도 파헤쳐 버렸다. 그렇게 세월이
주말의 동구릉은 남녀노소, 가족과 단체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동구릉(경기도 구리)은 동쪽 9개의 왕릉을 말한다. 이 중 제1호로 조성된 왕릉이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建元陵)’이다. 태조는 백전백승 장군에서 나라를 세운 창업 군주가 되고, 6명의 부인과 13명의 자손을 두어 72세가 넘게 장수했다(최장수 영조에 이어 두 번째, 조선 국왕의 평균 수명 46세). 하지만 그는 혹독한 노년을 거쳐 지금 단릉(單陵)에 홀로 누워 있다. 주변 능에 자리한 후대 왕과 왕비들에게 체면이 말이 아니다. 승승장구하며 사랑과 권력을 양손에 움켜쥐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김좌진 장군 후손 송일국이 삼둥이도 역사에 빠져있다며 남다른 애국 DNA를 자랑했다.최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선녀들)’는 청산리 독립전쟁 100주년 특집 ‘전사의 후예’ 편으로 꾸며졌다.청산리 전투는 독립전쟁 역사상 가장 빛나는 대승을 거뒀던 전투다.이번 특집에서는 청산리 전투 100주년 기념으로 김좌진 장군의 외증손자 배우 송일국이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송일국은 김좌진 장군의 실제 키가 “저와 비슷한 185㎝ 정도 되셨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아빠를 닮아 삼둥이도 또래 보다 키가 큰
고준희 승마 도전 영상[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고준희의 승마 도전 영상에 관심이 쏠린다.고준희는 지난 13일 개인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를 통해 지난 1월 촬영했던 월간 패션지 ‘그라치아’ 화보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고준희는 화보 촬영을 위해 푸껫을 찾았다. 바닷가에서 말과 함께하는 화보 콘셉트를 준비해야 했던 고준희는 촬영 전날 승마장을 찾아 말타기 과외를 받았다. 처음 말에 올라탄 고준희는 엉성한 자세로 승마를 이어가며 “내가 말을 꽤나 좀 타는 줄 알았는데, 나의 착각이었네 그게”라며 멋쩍어했다.다음
500년간 53주 6진 총괄 역사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조선·현대 무기 등 볼거리 多지역 브랜드, 경제 활성화 중점[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의 전라병영성은 조선왕조 500년간 전라도와 제주도를 포함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 지휘부로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호국의 성지다. 강진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제22회 전라병영성축제를 개최한다. K200A1 장갑차, 대포, 총 등 현대무기 전시와 신기전, 포, 장군 칼 등 조선 시대 무기 전시 등 과거와 현재, 미래가
[천지일보 과천=이성애 기자] 경기도 과천대공원 벚꽃축제가 지난 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주말을 맞은 13일 마지막 벚꽃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다.지난 7일 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드로잉서커스, 국악 비보이 공연 등의 식전공연에 이어 축제 개막 선언 등을 포함한 공식행사와 불꽃놀이,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콘서트가 펼쳐졌다.축제기간 중앙공원과 대공원나들길 등지에서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앙공원에서는 모형 말타기, 풍선로켓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가 설치되고, 캐리커쳐,
글. 신현배 시인, 역사 칼럼니스트 닭싸움은 특별히 훈련시킨 닭들을 싸움붙이는 놀이다. 사람들은 이를 보고 즐기거나 두 패로 나뉘어 내기를 건다. 닭싸움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세계 여러 나라에서 행해졌다. 기원전 2500년쯤인 인도의 모헨조다로 유적에서 발굴된 도장에는 닭들이 싸우는 모습이 나타나 있어, 고대 인도에서 닭싸움이 성행했음을 알 수 있다.그후 인도의 닭싸움은 페르시아로 전해졌고, 나중에는 고대 그리스․로마를 비롯하여 유럽의 여러 나라로 퍼졌다. 고대 로마에 닭싸움이 전해진 것은 기원전 1세기쯤이다. 로마 사람들은 그리스
최병용 칼럼니스트스마트폰을 혹자는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라 하고, 혹자는 인류 최악의 발명품이라 한다. 다양하며 쉽고 빠른 정보를 제공해주는 스마트폰은 이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됐다. 하지만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것을 본다면 스티브 잡스도 무덤에서 스마트폰 개발을 후회할지 모른다. 스마트폰(smart phone)과 좀비(zombie)를 합쳐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몰입해 걷는 사람을 칭하는 ‘스몸비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요즘은 무엇이든지 모르는 것은 스마트폰 검색부터 한다. 모든 기억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제21회 강진전라병영성축제 준비를 위해 병영성 축제장 주변 정비를 했다.병영성 성곽, 주차장, 행사장 등 관광객 편의시설 등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이동 동선을 집중적으로 했다.특히 이날 축제장 정비에 병영면 각급 사회단체가 참석하여 성공적인 축제 개최준비에 힘썼다.박병주 병영면 지역발전협의회장 외 20명, 김오태 주민자치위원회장 외 10명, 김성안 의용소방대장 외 20명, 박병용 자율방범대장 외 10명, 한들농협 직원 10명이 참석해 행사장 환경정비, 깃발달기 등을 하여 연신 구슬땀을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오는 20~22일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제21회 전라병영성 축제를 개최한다.K-1 전차, 견인포 등 현대 무기전시, 조선시대 말타기, 조선시대 무기전시 등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한데 어우러진다.호국정신의 성지 전라병영성 성곽 주변부터 축제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전라병영성 사진전이 열린다. 전라병영성에는 전통 한복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 무기·군용용품 등이 전시되며 말타기, K-1전차 기동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을 마련했다.개막식은 20일 병마절도사 입성식을
[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22일 전남 나주시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제3회 마한문화축제가 열린 가운데 오후 4시 개막식을 앞두고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앞서 마한 연 만들기, 가훈 쓰기, 짚신 만들기, 마한 옷 입기, 마한 음식 만들기, 말타기 등 다양한 이색체험부스가 마련,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 의왕시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동안 서귀포시를 방문해 홈스테이 교류를 진행했다.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는 자매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를 방문해 현지 초등학생들의 가정에 머무르며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학생들과 우의를 다지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홈스테이 방문단은 초등학생 9명과 인솔자 2명 등 총 11명으로 이뤄졌다. 10일 서귀포시에 도착한 방문단은 박물관 관람, 아쿠아리움과 아쿠아플라넷 오션아레나 공연 관람, 성읍랜드 말타기 체험, 물놀이 체험 등 서귀포시의 주요 문화 관광지를 둘러보고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는 집근처 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신체활동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선데이파크’를 운영한다.서울시 ‘선데이파크’는 어린이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공원 등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려 뛰어놀 수 있는 주말 놀이터이다. 서울시내 5개구 공원 및 광장(성동구 왕십리광장, 도봉구 초안산생태공원, 강북구 오패산공원, 서초구 섬들근린공원, 영등포구 영등포공원)에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10월 선데이파크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동구 일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제주도에서 홀로 말타기에 도전했다.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주말 예능프로그램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77회에서 추사랑이 조랑말 먹이 주기를 비롯해 조랑말 타기 체험에 나섰다. 오키나와 여행에서 아빠 추성훈과 함께 말을 타면서 겁을 내던 사랑이는 이날 혼자 조랑말에게 먹이를 주며 친해지려 하고 혼자 말에 탑승하는 등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이 외에도 사랑이는 실제 말똥과 흡사한 쿠키를 직접 만들었고, 완성된 쿠키는 서로 양보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