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정상등교 원칙 유지”“지역·학교별 유연한 대응”[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7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한 ‘새 학기 학사운영 방안’이 발표된다. 오미크론 대유행 속에서 새 학기부터 정상등교를 추진하고 학교 교육활동과 ‘일상회복’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7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한 새 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오미크론 여파로 연일 3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아울러 현 추세라면 하루 10만명의 확진자까지 이달
"군 단위는 수도권에서 제외하고실질적 대책 마련 선행되어야"[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벌써 예약 20개가 취소되었어요. 여름 한 철 벌어서 일년을 먹고 사는데... 가평군 같은 곳이 어떻게 수도권에 포함될 수 있는지 알 수가 없어요. 가평군에 산다는 이유로 다 죽으라는 거예요.”김경호 도의원은 "경기도 가평군 승안리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9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소식이 전해지자 곧바로 이어진 예약 취소 행렬로 인해 격앙했다"며 "대부분 펜션 업체는 특성상 3인 단체 예약이 많고 7~8월이 성수기인데 휴가철 예약
교육부 “등교수업 늘리겠다”학생·교직원 감염 상황 지속학교발 감염 확산 사태 우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교육부가 등교 수업을 늘리겠다고 밝히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학교 현장에선 방역 한계치에 달한 상황에 무작정 등교를 확대하게 되면 방역에 누수가 생길 것이란 목소리도 나왔다.10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전날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방역당국과 협의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과 연계한 학교 밀집도 완화를 통해 등교 수업을 늘리겠다”고 밝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따라 2주간 적용수능 1주 전 고교·시험장 학교 원격수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4일 0시부터 2주간 2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하면서 수도권 소재 유·초·중·고등학교의 등교 인원이 제한된다.초·중·중학교 등교 인원은 1/3이하로, 고등학교는 2/3이하를 원칙으로 한다.22일 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오는 24일부터 수도권은 2단계, 호남권은 1.5단계로 각각 격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학사 운영 기준을 강화해 적용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일 정부가 거리두
학교 등교 인원 제한 완화돼비수도권 사실상 전면 등교‘교실서 거리두기’ 미흡 우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오늘(19일)부터 전국 유치원·학교 등교인원 제한이 완화되면서 등교수업을 받는 학생이 많아질 전망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아졌고 학력격차 문제가 커짐에 따라 나온 조치이나 일각에선 여전히 ‘확산될까 불안하다’는 우려가 나온다.19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학교의 등교 인원이 유·초·중 3분의 1 이하(고교는 3분의 2 이하)에서 3분의 2 이하로 조정된다. 특히 초1은 대부분 매일 등교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청와대가 11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북한이 전날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무기와 김정은 위원장의 연설문 내용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두 자릿수대를 기록하면서 수도권을 비롯해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지만, 지인모임·병원 등 일상 곳곳에선 감염 위험요소가 여전히 존재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자 정부가 수도권 내 감염 확산이
실내50인·실외100인모임허용방문판매시설 집합금지 유지음식점, 칸막이 설치 의무화등교인원 3분의2로 완화조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자 정부가 수도권 내 감염 확산이 일어났던 지난 8월 이후 약 두달 만인 11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12일(내일)부터 방역 조치 사항은 물론 학교·학원의 운영 등 교육계 준수 사항도 달라지게 되면서 관련 내용에 관심이 모인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전국의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서울=뉴시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사 운영 방안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본격 적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국 학교의 등교인원 제한조치가 3분의 2로 완화된다. 학교 외에 300인 이상의 대형학원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라 12일부터는 집합금지에서 집합제한으로 완화돼 운영이 재개된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일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학교 밀집도는 기존의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완화한다”고 밝혔다.해당 조치의 적용시기에 대해선 “학교가 학사운영을 충분히 준비해야 하므로 내일부터 10월 18일까지는 준비기간
주말까지 방역수칙 내 등교 확대 방안 발표“12월 3일 수능 철저 준비하에 시행할 것”[천지일보=이솜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다음 주 이후 등교 수업 확대 방침을 5일 밝혔다.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학교 밀집도 기준을 지키면서 지역·학교별 특성에 맞는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도입할 것”이라며 앞으로 등교 방침에 대해 말했다.이는 동시에 등교하는 인원은 원칙적으로 제한하되, 학생들이 등교수업을 받는 날은 지금보다 늘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등
서민층 생업시설 일부 방역조치 완화 운영의료시설, 고위험시설 등은 방역 관리 강화市자체 추진 방역조치 당분간 지속 유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조정 방안’에 따라 인천시도 9월 1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그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서민층 생업 시설들이 방역조치를 완화 하는 대신 9월 14일 0시부터 9월 27일 24시까지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해 운영하게 된다.이에 따라 음식점·카페 운영 제한 및 학원·실내체육시
내달 11일까지 원격수업진행고3·필수등교인원, 등교 조치코로나19 전국감염확산 지속우려 속 수험생 혼란 불가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당국이 감염확산 우려가 큰 수도권 내 유·초·중·고교 수업을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추가 연기는 없다고 밝혔으나 일각에선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달라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브리핑을 통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적용고3·필수등교인원, 등교 조치긴급돌봄 준하는 서비스 제공원격수업콘텐츠 추가개발지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당국이 감염확산 우려가 큰 수도권 내 유·초·중·고교 수업을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브리핑을 통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유·초·중·고교와 특수학교는 내일부터 9월 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다만 진
유은혜 사회부총리, 전국 17개 시·도교육감과 영상회의전국 모든 학교 등교인원 제한… 다음달 11일까지 유지유 부총리 “지난 8일간 코로나 확산 속도 무서운 상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산을 막기 위해 비수도권 학교도 다음 달 11일까지 2학기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 2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사실상 2학기 전면등교 철회다.교육부는 19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전국 시·도 교육감과 영상 회의를 열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후속조치를
교육부, 비수도권 학교도 9월 11일까지 2/3 제한 강력 권고[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고 정부가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교육당국이 서울·경기뿐 아니라 인천에서도 오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등교 인원을 재학생의 3분의 1로 제한했다.교육부는 지난 15일 진행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결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교육 분야 후속 조치를 마련,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앞서 방역당국은 서울·경기 지역의 감염
교회·오피스텔·사찰 등서 발생“중증환자 0명, 고령층 치명률↑”박능후 “확산세 심상치 않다”[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광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만에 50명대로 돌파하면서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사랑교회와 금양 오피스텔 등을 중심으로 하루 동안에만 감염자가 22명 추가되면서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산세를 저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승하는 등 방역을 강화했다.2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역감염이 본격화된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유·초·특수학교의 수업이 내일(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된다. 또 동구 관내 중학교는 등교인원을 전체 학생의 1/3 이하로 조정하여 학교내 밀집도를 최소화하도록 했다.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최근 우리 지역에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동구 관내 유·초·특수학교의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이날 오전 대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조치에
교육부 “종료시점, 방역 등 검토해 추후 확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면서 수도권 지역의 등교 인원을 3분의 1 이하로 제한하는 조치가 1학기 말까지로 잠정 연장됐다.23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 종료 기한을 이달 30일에서 1학기까지로 잠정 연기했다. 종료 시점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 조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앞서 교육부는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고려해 지난달 24일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수도권과 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북한 통일전선부가 청와대의 대북전담 금지 조치와 관련해 남한 당국에 대한 믿음보다는 오히려 의혹이 간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이 13일 전국에서 진행된다. 정부가 12일 수도권 지역 학원에도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2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北 “南에 대한 신뢰 산산조각… 이제부터 후회스럽고 괴로울 것”(종합)☞(원문보기)북한 통일전선부가 청와대의 대북전담 금지 조치와 관련해 남한 당국에 대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초·중학교의 등교 인원을 3분의 1 이하로 제한하는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가 이달 30일까지로 연장됐다.12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일선 교육청·학교에 발송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수도권에선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유·초·중학교의 등교 인원을 3분의 1로, 고교는 3분의 2로 제한하기로 한 바 있다.이는 지난달 20일 고3부터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