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으로 새단장을 마친 ‘동래구노인복지관 복합문화공간’이 시민에 모습을 드러낸다.시는 26일 오후 2시 동래구노인복지관 복합문화공간 개관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 동래구,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동래구노인복지관 복합문화공간은 기존 부지를 활용해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고 노후된 시설을 재정비해 어르신의 다목적 공유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는 초고령 사회 대응 15분도시 정책공모 과제로 어르신 문화·여가 앵커 시설 확충을 위한 첫 성과 모델이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동래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사망했다.2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0시 25분께 동래구 사직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일어났다. 이 불로 주택 거주자로 추정되는 60대 남성이 불에 타 숨진 모습으로 발견됐다.불은 소방서 추산 20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 분만에 꺼졌다.소방과 경찰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지역구 254곳 중에서 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곳을 차지했다.비례대표 개표는 95% 넘게 진행됐다.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국민의미래 16석, 더불어민주연합 11석, 조국혁신당 10석, 개혁신당 1석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11일 오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인(당선자) 명단.◆더불어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부산 여성 후보·당원 일동이 최근 여성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를 향해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국민의힘 김미애(해운대을)·서지영(동래구)·김희정(연제구) 후보와 시의원 등 여성 당원 일동은 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거 없는 성상납 망언을 한 민주당 김준혁 후보는 즉각 사퇴해야 한다”며 “김 후보는 검증되지 않은 자료와 억측으로 대한민국 전체 여성들을 비하하고 명예를 실추시켰다. 이는 국회의원 후보자 신분으로서 결코 가져서는 안 될 여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부산 후보자들이 부산엑스포 유치 참패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 후보자들은 2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엑스포 유치를 위해 썼다는 5744억원 예산, 부산시가 쓴 390억원, 현재까지 드러난 것만 이정도다”라며 “서민들은 높은 물가와 고금리에 고통받으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데 이같은 천문학적인 돈을 쓰고도 참패 원인이나 진상이 밝혀진 게 하나도 없다”고 일갈했다.그러면서 “정부의 외교력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부산시에서 우수한 진도 농수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특별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행사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 있는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열리며 진도에서 재배 및 가공한 쌀, 울금, 구기자, 김, 전복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농수산물 94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생산‧가공 업체와 청년 농‧어가가 직접 참여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의 젊은 활력을 선보일 계획이다.행사 둘째 날인 오는 29일에는 진도 북놀이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20일 부산 동래구 소재 부산시 아동일시보호소에 기보 ‘다(多)가치 ESG 마일리지’ 적립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기보는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서 ESG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별도 보증상품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으며 그 지원실적을 마일리지로 환산해 적립하는 ‘다가치 ESG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다가치 ESG 마일리지’는 ▲탄소가치평가보증 ▲사회적기업 우대보증 ▲클린플러스보증 등 ESG 가치보증을 지원한 업체수와 금액에 따라 직원별로 적립되며 기보는 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제1109회 로또 당첨번호가 공개됐다2일 제1109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0, 12, 13, 19, 33, 40이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다.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 17명은 각각 15억 8435만 2875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84명이다. 이들의 당첨금은 5344만 474원이다.5개 번호를 맞춘 3등 3347명은 각각 134만1202원을 수령한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8만255명은 5만원씩을,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 2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부산지역 18개 선거구 중 부산 서·동구만 경선 발표를 지연하면서 후보 8인과 유권자 모두 혼란에 빠진 모양새다.2일 기준 서·동구 지역의 경선 발표가 늦어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항간에는 현역 안병길 의원 컷오프설,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 재배치설 등 온갖 추측과 공천설이 난무하면서 공관위가 혼란을 키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국민의힘은 불출마를 선언한 장제원·하태경·황보승희 의원을 제외하고 부산 현역의원 전원이 경선 또는 단수 추천에 이름을 올렸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김희곤 국회의원이 ‘재선의 더 강력한 힘으로 더 큰 동래 발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오는 4일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부산 동래구 지역구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김 예비후보는 23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래는 이미 변화하고 있다. 더 큰 변화를 위한 강력한 힘이 필요할 뿐이다”라며 “새로움을 가장한 아마추어는 추상적 구상만 남발하고 시행착오를 만든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지금껏 꾸준히 동래를 위해 안정적으로 일해왔고 주요 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해왔다. 더욱이 동래 민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변영국 동래구 예비후보가 권영문 경선후보를 ‘동래발전 책임질 최적임자’로 치켜세우며 지지를 선언했다.변 예비후보는 21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권영문 경선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그는 “동래는 지난 4년 동안 무능과 분열 정치로 인해 민심은 사분오열돼 왔고, 발전은 제자리를 맴돌아 구민들의 자존심은 땅에 떨어졌다”며 “권영문 후보는 동래발전을 책임질 최적임자로 흩어진 민심을 결집할 수 있는 통합의 리더십을 갖췄다”고 치켜세웠다.그러면서 “권 후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18일 당의 중진 험지 출마 요청에 승낙한 서병수·김태호·조해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국민의힘은 부산, 대구 등 12곳에 대해서는 단수 공천했다.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정영환 위원장은 우선추천 지역 후보로 서병수(부산 북구강서구갑), 김태호(경남 양산시을), 조해진(경남 김해시을) 등 3명을 발표했다.국민의힘은 서울·부산·대구·울산·강원 등 12곳 선거구에 대해서 단수공천했다.단수 추천된 후보자는 이승환 전 대통령실 정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22대 총선 부산 동래구에 도전장을 내민 국민의힘 권영문 전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이번 선거의 승리를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민심을 다지고 있다. 그가 집권여당의 초선 국회의원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릴지 주목된다.권 예비후보는 부산지법 부장판사를 지낸 뒤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부산시 정책 고문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그는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통해 정통 보수의 맥을 잇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출사표를 던졌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진보당 부산 총선 후보들이 ‘소아과 오픈런’ 해결을 위한 출근 전 어린이병원 지정을 생활밀착 총선 3호 공약으로 발표했다.앞서 생활밀착 공약 시리즈 발표를 예고한 진보당 부산 총선 후보들은 15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량제봉투 공급체계 개선안, 가계부채119 상담센터에 이은 3호 공약을 공개하며 차별화된 총선 전략을 선보였다.이날 진보당 부산시당은 소아과를 방문한 영유아 부모님을 한분 한분 만나 소아과 진료대란 문제에 대한 고충을 파악하고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생활밀착 3호 공약인
[부산=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부산 동래구 동래시장을 방문해 시민 및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29일부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지원금 지급신청을 받는다.지원 내용은 위로금 500만원(1회), 생활안정지원금 매월 20만원, 연 500만원 한도 의료비며 대상은 진실화해위원회 진실규명 결정을 받고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다.이번에 처음으로 지원되는 위로금과 생활안정지원금은 지난해 5월 박형준 시장이 피해자 대표 등을 직접 만나 피해자의 실질적 지원을 약속한 데 따른 것으로 지원조례 개정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박 시장은 지난해 5월 피해자 대표와 간담회를 가질 당시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진보당 부산시당이 생활밀착 공약 시리즈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지난 15일 종량제봉투 공급체계 개선안에 이어 이번엔 가계부채 관련 공약을 공개했다.진보당 부산시당은 29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와 고금리 여파로 벼랑 끝에 내몰린 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가계부채119 상담센터’를 열고 관련 상담을 해왔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당원들이 금융복지 상담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의 노력을 해왔으며 작년 7월부터 ‘빚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라는 현수막 홍보와 거리 홍보를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소속 천현진 중국 난징항공우주대학교 환경설계학 부교수가 도시개발·문화경관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내세우며 제22대 총선 동래구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고(故) 천만호 동래구의회 의장의 아들이기도 한 천 교수는 19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은 제2의 도시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옛날의 명성을 잃어가고 있다. 많은 기업들도 이곳을 떠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할 유일한 대책은 윤석열 정부와 박형준 시장의 주요공약인 글로벌허브도시로 부산을 개발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진보당 부산시당이 지난 17일 노정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보당 부산시당 제22대 총선 후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노정현(연제구, 시당위원장), 김은진(남구을, 시당부위원장), 김진주(사하구갑, 사하구지역위원장), 양미자(사상구, 공공연대노동조합 부산본부장), 후보와 17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권용성(동래구, 전국택배노동조합 부산지부장) 후보가 참여했다.기자간담회는 각 현장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후보들을 소개하고 진보당 부산시당의 총선전략과 정책을 선보이기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23년간 중앙정치무대에서 경험을 축적한 서지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이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동래구 지역구 출마를 공식화했다.서 예비후보는 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야당에 대한 횡포, 반복되는 정쟁과 분노의 정치를 끝내고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정권교체에 이어 정치의 선수교체가 필요하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지난 4년간 동래는 과거의 명예만 되새김질하고 있다. 오랜 기간 중앙정치무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지역을 잘 아는 리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