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4만~27만명 예측코로나 위험도 5주째 ‘높음’위중증 증가, 중증화율 감소[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방역당국이 오미크론 대유행의 정점이 이달 말에서 3월 중으로 예측되며 확진자 규모는 14만~27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유행 정점 이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패스 등에 대해 완화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한 주간(13~19일) 종합 위험도 평가를 실시해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높음’ 단계로 평
지난 24~26일까지 1044명 발생동구 소재 요양병원 누적 389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2시 기준 378명이 발생했다.이들 확진자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광주에서는 전날에도 343명(해외 6명)이 발생했다.이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이미 자리를 잡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지난 26일 발생한 확진자 현황은 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2명, 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 광산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관련 25명,
일요일 동시간대 최다 규모코로나 확산에 주말 영향↓[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둘째 날인 19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이날 집계치는 일요일 같은 시간 대비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89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 집계된 4576명과 비교하면 320명 많은
무증상 상태서도 타인 전파유증상자, 전원 경증 상태4명 중 1명, 진단시 무증상[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또는 의심자 4명 중 1명은 진단 당시 무증상이었고, 무증상 상태로 타인을 전파시킨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델타 변이와 잠복기는 비슷하고, 전파력은 최대 두배 가까이 빠른 것으로 추정되면서 지역사회 전파가 본격화할 경우 확산 속도는 델타 변이를 능가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오미크론 변이 관
돌파감염 추정사례 10만명당 62.7명, 30대 비중↑얀센 백신 접종자 중 발생률 10만명당 216.1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최근 돌파감염이 잇따르면서 부스터샷(추가 접종)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얀센 접종자의 추가접종이 mRNA백신으로 이뤄질 전망이다.13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누적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국내 접종완료자 2210만 6559명 중 0.063%(10만명당 62.7명)에 해당하는 1만 3860명으로 집계됐다.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0.129%(10만명당 128.7명)로 발
지역발생 2145명, 해외유입 31명 발생누적확진 32만 7976명, 사망자 2554명서울 776명, 경기 759명, 인천 128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8일 신규 확진자 수는 21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176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2만 7976명(해외유입 1만 464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49명 감소했으나 사흘 연속 2000명대를 나타냈다.
전날 오후 9시까지 1916명 확진내일 다시 3000명대 기록할까[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좀처럼 꺽일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2300명대까지 내려왔지만, 일시적인 현상으로 확진자가 감소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 통상적인 주간 패턴에 따라 오는 수요일을 기점으로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 3000명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정부가 내달 4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검토 중이지만 현재의 확산세를 감안했을 때 현행 조
추석 연휴 이동량 증가‧접촉 확대로 무증상‧경증 감염원 증가 예상10월 초 연휴 이동량 증가 우려 “1∼2주간 확진자 급증 가능”“신규 3천명대 원인, 추석 연휴 접촉‧델타변이 유행‧검사증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5일 처음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천명을 넘어서자 정부는 1~2주간 급증 가능성을 우려하며 2주간 사적 모임을 취소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오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긴급 브리핑을 열고 “추석 연휴 기간에 이동량이 증가했고, 사람 간 접촉 확대로 잠재적인 무증상·경증 감염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어제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273명을 기록하며 국내 집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연휴 영향이 나타나 다음 주까지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273명 증가한 29만 8402명이다. 이는 역대 최고 기록이었던 전날 2434명보다 839명 증가한 규모다. 3000명대 확진자는 국내에서 첫 환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 8개
[천지일보=윤혜나 인턴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증가됨에 따라 돌파감염 추정 사례도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백신을 권고 횟수만큼 모두 접종하고도 확진되는 돌파감염 추정 사례가 지난 12일 기준 총 5880명으로 집계됐다.지난 6일 집계된 4731명과 비교해 6일 만에 전체 접종 완료자 1461만 1702명의 0.04%에 해당하는 1149명이 추가 확진된 것이다. 이는 접종 완료자 10만명당 40.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수치이다.월별 돌파감염 추정 사
전날 기준, 확진자 38명 발생15일 오후 2시까지 7명 확진코로나19 29번째 사망자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추적 조사 결과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총 414명 중 380명이 감염 속도가 빠른 델타형 바이러스 감염자로 조사됐다.외국인 관련 누적 확진자도 293명으로 집계됐다.이에 시는 외국인 선제검사 기간이 끝났지만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외국인들은 증상이 없어도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받을 것을 권고했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38명(해외유입 2명, 격리 중 15명)이
이달 중순 1차 접종 70% 전망확진자 비율 20세~39세 30%[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8일 부산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변이바이러스로 밝혀진 가운데 부산지역 확진자가 사흘 연속 30명대를 보였다.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명, 이날 오전 3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만 1821명으로 늘었다.최근 1주간 발생한 총 확진자 187명을 분석한 국내 감염 사례 187명에서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이 100%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감마 2명 1.1%, 델타형 185명
9일 0시 기해 일부 4단계 격상교회 집단감염 95명으로 증가델타형 변이바이러스 검출 늘어종교시설 수용인원 20%→10%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9월 들어 214명(일일평균 26.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9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3단계에서 일부 4단계로 격상한다. 특히 배방읍 세교리 한 교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자가 아산 65명, 천안 30명 등 총 95명으로 증가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잇따른 집단감염과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이 늘어나고 있다. 또 관내
전날 밤 9시까지 1859명 확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오히려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하루 확진자는 벌써 두 달 넘게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며, 주간 피크 시점인 수요일부터 어김없이 2천명 안팎으로 치솟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에서 다시 확산세가 커질 조짐을 보이는 데다 추석 연휴(9.19∼22)까지 맞물려 있어 자칫 더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방역당국은 인구 이동선을 타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감염 전
확진자 96% 델타 변이 ‘다수’백신 1차 59%, 접종 완료 32%[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1일 부산에서 수영장·어린이집 등의 감염이 이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0명 가까이 발생했다.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3명, 이날 오후 6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만 1515명으로 늘었다.이날 발표된 전체 확진자 77명 중 해외입국자 1명, 접촉자 61명, 감염원 조사 중이 15명으로 파악됐다.이 중 접촉자 61명은 가족 34명, 지인 6명, 직장동료 16명으로 분류됐으며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에서 28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17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7만 8445명이 됐다.주말 검사수 감소 영향으로 전날(569명)보다 52명 줄면서 일단 500명대 초반으로 떨어졌다.28일 검사 인원은 전날(27일) 8만 4686명보다 2만 7000명가량 줄면서 5만 7640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최근 보름간 평균 확진율은 0.8% 수준이다.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전날 56
오후 6시까지 22명 신규 확진동구 소재 국가 기관 관련 등[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지금까지 확진자 200명이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이 중 알파형 변이 사례가 34명(해외 7명 국내 27명)이고 델타형 변이 사례가 166명(해외 21명, 국내 145명)이다. 또한 백신접종 후 확진된 사례도 224명이나 된다.이러한 가운데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동구 소재 국가 기관 관련 등 오후 6시까지 22명이 (#3921~3942)이 신규 확진됐다. 이중 격리 중 확진자가
학생 11명, 감염원 불명 21명AZ 백신접종 후 사망사례 1명4단계 이후 첫 감소세 나타나[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에서 지인 여행 모임, 사업장 등의 감염이 추가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0여명을 기록했다.25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3명, 이날 오전 71명 등 8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만 1066명으로 늘었다.이날 발생한 전체 확진자 중 해외입국자 1명, 접촉자 62명, 감염원 불명이 21명으로 확인됐다.접촉자 62명은 가족 29명, 지인 21명, 직장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서 인도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4153명이 발생해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다고 25일 밝혔다.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검사 결과 시내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4614명 중 델타 변이가 4153명으로 90% 이상이었다”며 “최근 나오는 변이 확진자 중 델타 변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93% 정도로 높아져 우세종이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전날 서울의 신규 확진자가 677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주요 배경으로 델타 변이 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는 전 국민의 70%가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치는 시점부터 소위 ‘위드(with)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절대적인 목표라기보다 중간에 달성해야 할 단계적 과정”이라고 설명했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관련 질의에 “수학적으로 판단해볼 때, 국민의 70% 정도가 (1차) 접종을 완료하는 시점이 국내에서 사람 간 전파가 조금 줄고, 환자가 감소세로 전환될 수 있는 하나의 기전이 마련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