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수 230→248곳 확대적자 규모 2조원 이상 증가CEO스코어, 지방공기업 조사[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지난해 국내 지방공기업 3곳 중 2곳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인 2016년과 비교해 적자 기업 수는 18곳 증가했고, 적자 규모도 2조원 이상 확대됐다. 5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한 지방공기업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173곳이었다. 이 기간 누적 적자만 총 9조 7000억원에 달한다.8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올해 6월 말 기준 410개 지방공기업 중 지난 2016~2020년 비교
금·은·동 한 개씩 추가로 종합 41위지난달 30일 탁구 이후 보치아 금 획득종합 순위, 전날 대비 3계단 상승[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020 도쿄패럴림픽 폐막을 하루 앞둔 4일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 1개씩을 추가했다.지난달 30일 탁구 주영대(48, 경남장애인체육회)의 남자 개인 단식(스포츠등급 TT1) 우승 이후 금메달 획득 소식이 없던 한국은 ‘효자 종목’ 보치아에서 패럴림픽 9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에 채택된 배드민턴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이 나왔다.이날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월배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대구시는 월배차량기지 이전 타당성조사 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차량기지 통합이전에 대해 밝혔다.대구 도시철도 1호선 월배차량기지는 지난 1997년 건설 후 20년이 경과해 시설 노후화에 따른 건축물 대수선 시기 도래에 따라 대수선 비용, 차량기지 이원화의 비효율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팽창으로 차량기지 주변 지역이 주거지역으로 밀집화, 도시화 되는 등 여건 변화로 차량기지 이전 필요성이 증가한 것이다.이에
[천지일보 경산=손정수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 2호선승무사업소 경산승무부가 23일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경산승무부는 지난 2013년부터 북부동과 자원봉사활동 MOU를 체결해 연 2회 정기적으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관내 환경 정화 활동에도 앞장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인 책임도 다하고 있다.류용걸 경산승무부 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영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1호선 반월당역, 2호선 용산역, 3호선 청라언덕역에서 보행보조용 의자차를 타고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분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보조용 의자차(전동휠체어, 의료용 스쿠터 등) 안전이용 홍보캠페인’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홍보를 고려해 해당 역사에 ‘보행보조용 의자차 안전이용’ 현수막을 부착하고 시민 배부용 홍보 부채와 물티슈가 비치된 무인 진열대를 설치했다.또한 대구시 유·기관인 달구벌종합복지관, 달구벌재활스포츠센터, 한국척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감염병 위기경보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예방활동팀, 감염자관리팀, 고객보호팀 등 대책반을 구성해 상시적 대비·대응체계를 구축했다.대책반은 도시철도 이용고객 보호를 위해 전 역사에 손소독기와 신발 소독판을 설치하고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고객을 위해 체온계 및 보건용 마스크를 긴급 비치했다.또한 오염된 시설물을 통한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역사와 전동차 내 긴급 방역을
동종업계 최초 노인 일자리 사업 연계[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가 17일 도시철도 역사 화장실 및 수유실 등에 대한 불법촬영 예방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불법촬영 점검단 안심도우미 사업’을 전 역사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인사회활동지원 참여사업(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서 동종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불법촬영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사업은 서구·달서·수성·달성시
대구시·DGB유페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 체결카드소지자가 환급 요청할 경우 언제든지 환급[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시민복지를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대구시는 DGB유페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과 이자’를 시민의 사회복지를 위해 활용하기로 상호 협약을 약속했다.교통카드 장기미사용 금액은 대구도시철도공사 36억 6000만원과 ㈜DGB유페이 44억 2000만원을 합해 80억 8000만원 중 법인세 등을 제외한 54억 2000만원을 대구사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한국철도공사 등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요인에 대해 측정했다. 측정결과 공사는 100점 만점에 78점을 획득해 2013년부터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켰다.이번 수상은 그동안 공사에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 각종 시설물 보완, 도시철도 이용환경 개선 등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 결과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 8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대구시 주최로 개최된 하반기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대구시 시정 혁신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팀은 14팀이었으며 공사에서도 2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경연 결과 공사에서 발표한 ‘본선환기구 미세먼지 제거시스템 설치’가 대상을 차지했다.본선 터널에 환기설비 필터(집진시스템)를 설치해 오염된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고 깨끗한 공기를 외부로 배출시켜 도시철도뿐만 아니라 도시 대기의 공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양방향 전기집진기 신기술 개발[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2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2019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날 받은 대통령상은 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양방향 전기집진기를 지하철 터널환기구에 적용한 미세먼지 저감기술’로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한 기술은 공기정화장치가 없는 지하 터널의 공기를 정화해 주는 혁신적인 기술이다.지하철 운행으로 인해 수시로 바뀌는 풍향과 13㎧의 강한 풍속에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천지일보 대굿=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6개 기관 모두 ‘나' 등급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대구시 산하 6개 공기업 중 시설공단, 환경공단, 상수도가 전국 2위의 우수한 결과를 거두었고, 도시철도공사와 도시공사가 각각 전국 3위와 4위의 성과를 이루는 등 모든 기관이 전국 상위권을 달성했다.특히 이번 실적평가에서 시설공단과 도시철도공사는 전년도 ‘다’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나’등급으로 상승, 일자리 창출과 지방공기업 최초의 해외사업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와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디트로 싱가포르(DTRO SINGAPORE)’를 공식적으로 출범했다.7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현지법인 ‘디트로 싱가포르(DTRO SINGAPORE)’를 공식 개소하고 현판 제막식 및 안전실천 결의식을 했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올해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5년간 싱가포르 센토사섬과 본섬을 잇는 모노레일인 싱가포르 센토사 익스프레스 시스템의 차량과 시설물 운영관리를 맡게 된다.이번 유지관리 사업의 계약기간 5년에 총사업비 186억원이
전국 9947개 선로전환기 대상“유사사고 예방… 안전성 확인”[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정부가 최근 발생한 강릉선 KTX 탈선 사고를 계기로 전국 모든 철도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을 점검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고속·일반·도시철도를 운영하고 있는 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 등 22개 기관에 선로전환기, 신호제어설비의 적정 시공 및 유지관리 여부에 대한 점검을 지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일제점검은 강릉선 KTX 탈선사고와 유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22개 철도운영기관의 동일시설물에 대한 안전성을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경산·영천시가 4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동으로 대중교통 활성화와 지자체간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최영조 경산시장, 최기문 영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단체별 운수업체 대표, 대구은행장,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민의 최대 숙원이기도 한 “본 협약이 대구시와 경산시의 대승적 차원에서 성사가 됐다”며 “대구시를 중심으로 주변 도시 간의 공동생활권의 형성으로 상호간 교류확대와 동시에 도시 간 상생의 시대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 한석수)이 5일 한국감정원 본사 12층에서 대구 소재 11개 공공기관(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市 산하 공사‧공단)과 대구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었다.참여기관은 KERIS를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시설공단, 대구환경공단이다.이번 협약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공기업이 공동협업을 진행하는 최초의 모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시와 대구시의회가 오는 20일 시 산하 4개 공사·공단과 대구의료원의 기관장에 대한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인사청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청문은 대구시의회 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류규하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하 4개 공사·공단과 대구의료원의 기관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공기업 인사청문회는 권영진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후 실시할 예정이였다. 하지만 19대 국회 종료로 발의한 법안이 폐기됐고 20대 국회에서도 법개정이
규제개선·서비스향상 2개 분야우수제안 최고 300만원 상금[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시가 시정혁신을 위해 3월 10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정책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번 ‘제1회 시민·공무원 대상 정책아이디어’ 공모 주제는 ▲불합리한 관행·규제 개선 아이디어 ▲행정서비스 향상 및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등 2개 분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응모는 대구시 민원제안통합시스템인 두드리소, 우편, FAX,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접수된 제안은 업무 담당부서의 검토와 공무원으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오픈 한달 만에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대구 인구의 2배에 달하는 50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대구 신세계는 지난 한 달간 이용고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첫 주말에만 100만명이 넘는 고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며 지역민들의 높은 기대감이 드러나기도 했다. 또 개점 후 한 달간 대구 신세계를 다녀간 고객을 분석해보니 절반에 가까운 고객들이 대구 외 지역에서 원정 온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외 지역으로는 포항, 울산, 구미 등 대구 인근 경북이 20.2%로 가장 높았고 서울 5.6
지역 기관·기업 중 새해 첫 기부사례[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시행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5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16년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월 30일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을 받은 바 있다.이번 시상금 기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직원들의 자발적 의견으로 이뤄졌며 새해 들어 지역기업 첫 기부 사례가 됐다. 대구도시철도는 지난해 12월 미소친절대회 시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