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24일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백종원)과 함께 개발한 메뉴 2종(순두부 아이스크림, 순두부크림 녹차라떼)의 기술이전 교육을 했다.교육대상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 카페 4개소(순성 미미커피방앗간, 합덕 풍년커피, 당진 베리나이스, 당진시니어클럽)이다.시에 따르면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두부와 순두부를 활용한 이번 메뉴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당진시민뿐 아니라, 당진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사과꽃 개화 시기 적과제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22일 기술센터에 따르면 일손부족과 인건비 증가에 따른 노동력 절감을 위해 일부 농가에서 과다한 과실을 솎아내기 위해 농약이나 생장조절제를 사용하고 있으나, 꿀벌에게 큰 피해를 주는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꽃이 한창 피어 있는 상황에서 적과제(카바릴수화제)를 사용하면 안전사용기준 위반으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꿀벌에 피해가 발생하면 민·형사상의 책임을 질 수 있다.과수농가에서는 적과제 사용 시 적과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지난 15일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과원 관리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관내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농가가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화상병 약제 적기살포, 전정작업 시 주의사항 등이다. 과수화상병을 사전에 차단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진행됐다.과수화상병은 사과·배·복숭아 등 장미과 식물에 가장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겨울철 오래된 궤양의 주변에서 월동한 병원균이 개화기에 곤충이나 빗물을 통해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인 2023년 식량작물 분야 주요 사업 중 ‘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조성’에 최종 선정돼 2년에 걸쳐 2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당선된 공모사업은 생산기술 확대와 유통을 지원하는 콩 재배단지를 조성해 중요한 식량자원인 콩의 고품질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당진시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콩 재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남부권을 중심으로 한 콩 재배단지를 조성해서 중부권에 콩
시설·리모델링·운영자금 등3년 거치 7년 균등분할상환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농촌 융·복합산업(6차 산업)의 추진을 위한 자금의 융자 지원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 4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 관련 생산자단체·협동조합 등이다.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제조·가공, 유통·판매, 체험·관광 등의 분야에 대한 창업계획이 있거나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농촌 융·복합산업 융자 지원 자금은 ▲시설 자금 제조·가공시설, 유통·판매와 체험시설 구입 ▲리모델링 자금 기존 시
‘노지 고추 일괄수확 시연회’ 개최농가 노동력 부족에 도움이 되길아직 보완·개선할 부분 많이 보여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지난 2일 순성면 일원에서 고추 생력재배를 위해 70% 이상 익었을 때 한 번에 수확하는 ‘노지 고추 일괄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관계자, 순성농협 조합장, 고추연구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시연회는 고추의 생산과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확작업의 생력화를 위해 일괄수확 기계의 현장적용
프리미엄급 햅쌀로 출시8월 20일경 수확 완료[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최고의 쌀생산 고장인 충남 당진에서 밥맛 좋은 햅쌀 ‘여르미’가 출시돼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여르미쌀은 충남도기술원에서 육종한 벼 품종으로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법인(대표 박승석)과 충남도농업기술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협약을 맺고 계약재배를 통해 가장 빠른 햅쌀인 ‘빠르미 벼’에 이어 프리미엄급 햅쌀로 출시하게 됐다.‘여르미’는 빠르미 벼 보다 숙기가 2주 정도 늦으나, 일반 조생종보다 빨라 8월 중 수확이 가능하면서도 밥맛이 좋고 수량성도 빠르미 벼
7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접수심층면접 통해 고득점자순 지원[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7일부터 7월 5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15일 당진시에 따르면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농협자금을 활용해 사업 대상자의 신용·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 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연 2% 금리로 농업창업은 세대 당 최대 3억원, 주택구입은 세대 당 최대 7500만원이며, 5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이다.
조생종 벼 이앙·신기술 시연회자율주행 2인서 1인으로 줄여드론직파 1㏊당 120만원 절감[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자율주행이앙·드론직파로 인력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다.인구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 어려움 등으로 농업 현장의 인력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투입 인력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벼 이앙·직파 신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4차 산업혁명 대표 기술인 자율주행과 드론을 벼 이앙·직파에 접목,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시 농가 소득
‘생육상황 전년대비 좋은 것으로 나타나’“적기 추비주기, 병해충 관리 중요”[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김장용 무·배추 병해 및 양분관리를 위한 현장컨설팅을 진행 중이다.당진지역은 지난 8월 말부터 현재까지 평균기온은 평년대비 0.1℃높았고, 강수량은 142.4㎜많았다. 반면 강우가 9월초 정식초기에 집중돼 배추·무 결주율은 5% 안팎이나 현재까지 생육상황은 전년대비 좋으며 병해충 및 수확량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무, 배추 양분관리는 무의 경우 웃거름을 2회 정도 나누어 주며, 1회는 파종 후
‘시민단체와 함께 삽교호 살리기 캠페인 전개’“범시민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지난 21일 농업에 사용하는 비료·농약·퇴비 등에 의해 오염된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해 오봉천(신평면 거산리)에서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삽교호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속발전협의회(공동협의회장 이시문)·생활개선연합회(회장 박정순) 등 시민단체와 함께 삽교호 살리기 캠페인 일환으로 EM활성액과 흙공을 오봉천에 투척했다.삽교호 살리기 캠페인은 지난해 삽교호 수질등급이 친환경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충남 '당진 해나루딸기'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28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주 첫 수확을 시작으로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딸기 출하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당진지역 35농가 15㏊의 면적에서 재배하는 해나루딸기는 12브릭스 이상의 고당도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겨울철 비타민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품질의 우수·안정성 소비자에게 심어주는 계기”[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을 대표하는 브랜드 농산물인 ‘해나루쌀’이 GAP 인증을 획득했다.27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승석)은 50㏊ 45농가에 대해 GAP 재배인증을 받아 GAP ‘해나루쌀’을 유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센터는 GAP 인증 해나루쌀 출하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농산물 우수관리(GAP) 종합시범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해 단지 회원에 대한 교육과 토양과 수질, 농약 안전사용 등에 대한 현장 기술 지도를 했다.국내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에서 논에 암거배수를 통한 배수개선으로 밭작물 재배 환경을 개선한 시범단지가 조성돼 농업인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암거배수란 습지의 배수를 위해 지하에 고랑을 파고 토관 따위를 묻어 배수하는 것을 말한다.암거배수 시범단지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국비를 지원받아 충남도내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당진시 면천면 대치리 일원에 8농가가 참여해 3.8㏊의 면적으로 조성됐다.이곳에는 무굴착식 암거배수 시설을 설치하고 하층토를 파쇄해 지하수위를 낮추고 수직배수를 개선했으며 명거배수시설도 함께 설치해 집중
“축산농가 냄새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생산해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이 축산농가의 축사 악취를 줄여주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당진시는 센터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시중에 유통되는 미생물보다 10배 이상의 균수(1㎖당 10⁸이상)를 함유하고 있으며 연간 전체 생산량 350t 중 270t이 축산용으로 사용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14일 밝혔다.축산농가에서 유용미생물을 활용하는 이유는 미생물을 가축 음용수와 사료에 혼합해 먹이면 장내에서 소화작용이 활발해져 가축 분뇨 냄새의 원
“꽃이 소진 될 때까지 수확체험 가능”[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수확체험에 나선 정희온(4) 양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프리지어 한 다발을 가슴에 안고 활짝 웃고 있다.15일 당진시에 따르면 국내에서 프리지어 주산지로 손꼽히는 면천에서는 졸업·입학 시즌에 맞춰 국내 유통과 일본 수출을 하고 남은 프리지어를 활용해 꽃이 소진 될 때까지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수확체험은 입소문을 타고 주말이면 가족 단위 체험객이 몰리고 있다. 체험비는 50송이 수확 기준 1만원이며, 수확 전에 채집 방법에 대해 간단한 설
“각국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수출과 국내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2017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과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당진 해나루쌀이 올해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당진시에 따르면, 16일 오후 우강면 우강농협(조합장 강문규) RPC에서 무사고 항해와 현지에서의 인기판매를 기원하는 상차식 후 해나루쌀 10톤이 호주 시드니로 수출 길에 올랐다.이처럼 해나루쌀을 비롯해 당진쌀이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이유는 우수한 품질과 수출에 필요한 표준 물류비의
[천지일보=장미영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관내 농업인에게 벼 우량종자를 공급하기 위해 운영 중인 채종포의 수확을 지난 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08년부터 순도 높은 우량종자의 체계적인 생산을 통한 농가의 종자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우량종자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채종포를 운영하고 있다.석문간척지구 간척농지(수질환경시험연구포장)에 14㏊ 규모로 운영 중인 채종포는 지난 3월 농촌진흥청에서 순도 높은 새일미, 대보, 다보, 현품 벼 등 원종을 분양받아 약 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번에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