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소진 될 때까지 수확체험 가능”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수확체험에 나선 정희온(4) 양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프리지어 한 다발을 가슴에 안고 활짝 웃고 있다.
15일 당진시에 따르면 국내에서 프리지어 주산지로 손꼽히는 면천에서는 졸업·입학 시즌에 맞춰 국내 유통과 일본 수출을 하고 남은 프리지어를 활용해 꽃이 소진 될 때까지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수확체험은 입소문을 타고 주말이면 가족 단위 체험객이 몰리고 있다. 체험비는 50송이 수확 기준 1만원이며, 수확 전에 채집 방법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자유롭게 꽃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신청은 당진프리지어영농조합법인,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채소화훼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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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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