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지난 23일 송지면에 있는 미황사와 달마고도 일원에서 ‘2024 달마고도 힐링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자연 그대로의 힐링, 달마고도’를 주제로 봄의 숲길에서 쉼과 여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걷기 축제로 마련됐다.24일 군에 따르면 축제는 아침 일찍부터 둘레길 걷기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여행객들로 북적였다. 축하공연과 함께 시작된 개막식, 소원 나무 심기, 숲속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걷기길 곳곳에서 이뤄져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참가자들은 노르딕워킹, 다도, 명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봄축제가 차례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오는 23일 미황사와 달마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는 ‘자연 그대로의 힐링, 달마고도’라는 주제로 달마산을 둘러싼 17.74㎞의 둘레길에서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완주 시간은 약 5~6시간이며 개막식, 축하공연, 숲속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노르딕워킹, 명상, 다도, 아로마 마사지 등의 체험행사도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해남 막걸리를 제공하는 영수증 이벤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오는 3월 23일에 ‘2024 땅끝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한다.23일 군에 따르면 올해 주제는 ‘자연 그대로의 힐링, 달마고도’로 땅끝 생태의 아름다움과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일회용품과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며 달마고도 자체를 즐기는 노르딕 워킹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축제는 신록이 물들기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달마고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는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숲속 음악회, 버스킹 공연, 해남 특산물을 판매하는 달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역사문화권 역사 문화환경 정비육성 선도사업’에 현산면 읍호리와 일평리 유적 권역이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현산면 일원의 비지정 유적에 대한 통합 정비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에 산재한 비지정 역사문화 자원을 정비·육성해 우리나라 고대 역사문화권과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전국에서 해남을 비롯한 4개 지역이 선정됐다.현산면 읍호리·일평리 권역은 선사시대부터 마한 시기, 통일신라, 고려, 조선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만추의 정취를 만끽할 산책 명소로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 목포 고하도, 영암 기찬묏길, 해남 달마고도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은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넓은 습지로, 갈대밭 사이를 산책할 수 있는 데크길이 조성됐다. 이곳 방조제에서 보이는 흩날리는 갈대밭과 노을 경관이 아름다워 국토교통부 ‘남해안 오션뷰 20’에 선정되기도 했다. 산책뿐만 아니라 근처 가사리 생태교육관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라이딩하며 생태공원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목포 고하도 해상테마크에 있는 해상데크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해남군이 25일 송지면 달마고도 일원에서 ‘2023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열고,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우리의 첫 봄, 달마고도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렸다.달마고도는 해남군의 대표 걷기 길로,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 달마산에 있는 17.7㎞의 둘레길로 연간 수많은 사람이 찾는 인기 명소 중 하나이다.해남군은 이번 축제에서 걷기 행사, 힐링 음악회, 숲속 버스킹, 달마장터, 주먹밥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개막식에서 명현관 해
땅끝~강화까지 서해랑길 개통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한반도가 시작되는 곳, 땅끝해남이 걷기 여행의 시작점으로도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땅끝마을은 수많은 국토 순례객들이 반드시 거쳐가는 명소로 걷기 여행활성화를 위한 코리아둘레길 조성이 완료되면서 걷기 여행의 기점으로도 각광받고 있다.해남 땅끝마을은 국토 최남단 북위 34도 17분 21초에 위치한 땅끝탑을 비롯해 땅끝전망대가 위치한 상징적인 장소로 코리아 둘레길 3개 코스 중 남파랑길과 서해랑길의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지난 22일에는 코리아둘레길의 마지막 구간인 ‘서해
해남군 대표음식 ‘해남 8미’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본격적인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해남 관광에도 활기를 띠고 있다. 해남군이 지난 5일 해남공룡박물관 일대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행사에 1만여명이 몰린데 이어 주요 관광지마다 본격적인 관광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땅끝해남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농경지와 땅끝의 청정한 바다에서 사시사철 풍성한 먹거리가 생산되는 지역이다. 육해공 풍성한 음식재료를 바탕으로 매년 먹거리축제인 해남미남(味南)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해남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해남군이 선정한 8미(보리밥과 산채정식, 떡갈비
마운틴TV 특집 다큐 ‘한국의 산사’베트남 달랏대학교 교육자료로 쓰여[천지일보=손지아 기자] 마운틴TV가 케이컬처에 대한 수요 급증에 따라 양질의 콘텐츠 공급으로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코이카(KOICA) 주관으로 진행되는 베트남 달랏대학교 한국 교육 강좌에 학습자료로 마운틴TV 프로그램 ‘한국의 산사’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18일 마운틴TV에 따르면 1991년 설립된 코이카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개발 협력 대표기관으로 각종 프로그램 및 인도적 지원, 국제
지역명소 해남 힐링 여행지사시사철 푸른 장춘숲길땅끝마을 아름다운 미황사역사문화 살이있는 달마고도고도의 신비로운 분위기 닮아[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의 6월은 초여름의 싱그러움으로 가득하다. 어느덧 초록이 짙어진 나무 그늘 아래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이 답답했던 마음까지 시원해진다.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언택트 여행지를 소개한다.◆동화나라 온 듯한 풍경… 4est수목원해남 현산면 봉동계곡 깊숙이 숨겨진 보석, 4est수목원이 탐스러운 수국꽃으로 물들기 시작했다.4est수목원은 식물학을 전공한 김건영씨
줍깅으로 환경보호도 챙겨[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녹음이 짙어가는 해남 달마고도에서 산린이·혼산족을 위한 걷기 행사가 펼쳐진다.해남군은 오는 15일과 29일, 6월 12일과 26일, 4차례에 걸쳐 달마고도 걷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산린이·혼산족을 위한 달마고도 걷기행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트래킹가이드가 동행, 혼자 걷기여행을 떠나기 망설였던 ‘혼산족’이나 등산에 처음으로 입문하는 ‘산린이’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걷기행사는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줍다+조깅)
전남 비대면 관광지 50선사람 손으로 만든 달마고도1400여종 사계절 수목원가족단위 탐방객 즐겨찾아[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신록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 5월, 하지만 일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나들이가 쉽지 않은 시절이다. 징검다리 휴일이 곳곳에 숨어있는 가정의 달,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안심 여행지를 찾아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전라남도 비대면 관광지 50선에 선정된 해남 안심여행지를 찾아봤다.◆해남의 산티아고 남도명품길 ‘달마고도’남도명품길 달마고도는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오는 3월 13일부터 4월 25일까지‘해남 산과 숲길 이야기’를 주제로 비대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해남군 ‘365일 달마고도 워킹데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여행 수요를 반영해 해남의 대표 산과 숲길을 비대면 개별여행으로 걸어보게 된다.카카오톡채널(365일 달마고도 워킹데이)을 통해 선착순 1000명을 모집하며 참가자에게는 행사참여 인증용품을 미리 발송해준다.행사기간 동안 14개소 인증지점 중 한 군데 이상 방문하고 인증샷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경품을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각종 교육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남도명품길 달마고도 힐링과정 개설을 요청했다.해남군 강상구 부군수와 관계자들은 26일 전라남도 인재개발원을 찾아 공무원 교육에 달마고도 힐링과정을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강 부군수는 “전라남도 1호 남도명품길로 조성된 달마고도를 전남도 공무원들이 먼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식 과정으로 개설, 치유와 생태관광의 트렌드를 관광정책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건의했다.달마고도 힐링과정 프로그램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공무원 및 공공기관
남해안 따라 1470㎞ 걷기 여행길 조성[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에서 부산을 잇는 국내 최장 걷기길인 ‘남파랑길’이 오는 31일 개통된다.해남군에 따르면 남파랑길은 부산광역시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연결된 1470㎞의 걷기여행길이다. ‘남쪽(南)의 쪽빛(藍) 바다와 함께걷는 길’이라는 뜻으로 해파랑길에 이은 코리아 둘레길의 두 번째 노선이다.남파랑길은 한려해상과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해안길과 숲길, 마을길, 도심길 등 다양
남도 대표 여행길로 자리매김[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남도명품길 해남 달마고도가 6개월만에 완주자 1000명을 돌파하며 전국 도보 여행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해남군은 지난 3월말부터 달마고도 스탬프 랠리를 진행한 결과 이재인(여수)씨와 진선민(광양)씨가 17.74㎞를 완주한 1000번째 주인공이 됐다고 26일 밝혔다.이들은 인스타그램과 산악동호회를 통해 달마고도를 알게돼 지난 8일 달마고도를 찾아 1000번째 완주자가 됐다.이재인씨는 “구간 구간마다 경관이 아름다웠고 달마고도를 완주했다는 성취감이 매우 컸다”며 “맛있는 해남
12월까지 월별 테마 축제 추진[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방문의 해를 맞은 땅끝 해남에서 일년 내내 축제가 열린다.22일 해남군에 따르면 2월 달마고도 축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월별 테마를 정해 기존 축제를 확대하거나 새로운 축제를 추진한다.시작은 오는 2월 29일 달마고도에서 열리는 ‘우리 마음엔 이미 봄’ 축제이다. 달마고도 걷기를 비롯해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해남의 봄기운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행사이다.3월은 ‘님과 함께 봄의 왈츠’라는 테마로 상춘객을 해남으로 불러들일 예정이다. 먼저 땅끝매화축
추첨 통해 농수특산물 선물[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2020 해남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을 즐기면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스탬프랠리’ 이벤트를 진행한다.스탬프랠리 이벤트는 해남의 주요 관광지 3곳 이상을 방문한 후 카드에 도장을 찍어 응모, 추첨을 통해 해남 농수특산물을 선물한다.대상 관광지는 땅끝 전망대, 해남 공룡박물관, 우수영관광지, 고산 윤선도 유적지, 두륜산 케이블카, 두륜산 대흥사, 두륜 미로파크, 달마산 미황사, 땅끝 해양자연사박물관, 4est 수목원 등 10개소로 관외 거주자만 응모할 수 있다.스탬프랠리
달마고도 걷기·버스킹 등 준비[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오는 24일 ‘끝자락 가을품은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한다.문체부 공모선정 코리아둘레길 활성화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도명품길 달마산 달마고도에서 한반도의 마지막 단풍이 머무는 가을여행을 주제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달마고도 걷기행사를 비롯해 숲속음악회, 달마장터, SNS 이벤트 행사 등이 진행된다.해남군이 주최·주관하고 미황사, ㈔대한산악연맹 해남군연맹이 후원하는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해남 달마산과 미황사 일원에서 열린다.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명
역사·문화 어우러진 걷기길[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남도명품길 달마고도가 제4회 전라남도 친환경 디자인상 공모전에서 공공 공간 기설치 분야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해남군은 지난 2017년 고산 윤선도 유물전시관, 2018년 땅끝 황토 나라 테마촌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친환경 디자인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전라남도 친환경 디자인상은 자연, 문화, 사람이 조화로운 친환경 디자인 실현을 위해 친환경 공간과 건축물 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달마고도는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