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지난달 29일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공의의 의료현장 복귀를 호소하고 나섰다.박 시장은 이날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안충무병원에 전달한 호소문을 통해 “천안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많은 어려움이 있는 이 순간에도 지역 내 의료현장 곳곳에서 고심하고 애쓰는 의료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 의료의 지킴이가 되어 주신 여러분에 대한 신뢰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환자 곁에는 따뜻한 의료인 여러분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방장식 학교법인 단국대학 상임이사·방인식 공주대 책임연구원 부친 방만순 님 소천.▲빈소: 단국대학교병원 천안장례식장 특2호실▲발인: 12월 30일(토) 오전 6시 30분▲장지: 공주시 유구면 선영▲상주: 방장식, 방인식▲연락처: ☎041-550-7474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충청권 4개 시·도와 중부권 병원협의체 9개 병원이 의료분야 인공지능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및 협업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12일 오후 2시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단국대학교병원, 대전선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중부권 병원협의체)이 ‘가상현실 기반 인공지능 의료서비스 실증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일봉공원㈜가 오는 27일 ‘호반써밋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1737가구 분양에 나선다. 분양 일정은 11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블록 11월 17일, 2블록 18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29일~12월 4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호반써밋 센트럴파크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용곡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개 블록에 25개 동 아파트 전용 66~99㎡ 총 1737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1블록은 84㎡ 211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더블유건설과 우남건설이 오는 23일 신흥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남 천안 부성지구에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견본주택을 쌍용동 일원에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천안 북부의 주요 인프라를 연결하는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지하철 1호선 연장과 더불어 뛰어난 정주 여건을 갖춘 우남퍼스트빌은 부성지구 A-2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최고 20층, 6개동 총 316세대 규모로 조성한다. 타입 별 분양 세대 수는 ▲84㎡A 182세대 ▲84㎡B 76세대 ▲84㎡C 58세대로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병원 제13대 병원장에 이명용 교수(심장혈관내과)가 지난 1일 취임했다. 부원장에는 이상구 교수(신경외과)가 임명됐다. 이명용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암센터 개원을 비롯해 병원을 훌륭히 이끌어주신 전임 김재일 병원장과 집행부를 비롯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 교직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과 지역사회의 숙원사업이던 암센터의 성공적인 개원 이후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보다 구체화하고 있다”며 “암 치료를 비롯해 우리가 잘하
安, 19일부터 선거운동 재개“협상 결렬, 국힘 책임 크다”“논의할 물리적인 시간 없다”[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20일 “단일화 답변 기다리는 건 무의미하다. 저는 이제부터 저의 길을 가겠다”며 대선 완주를 선언했다. 앞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한 야권 후보 단일화 제안은 “더 이상 답변을 기다리는 것은 무의미하다”라며 결렬을 선언했다.안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제안으로 혼란을 느끼셨던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劉 “아무 조건 없이 돕겠다”尹 “천군만마 얻은 것 같아”안철수, 사고 수습에 총력윤석열, 빈소 찾아 이야기김재원 “훨씬 소통 잘될 것”이르면 주말부터 협상 예측[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대권 레이스를 진행중인 윤석열호에 가속도가 붙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유승민 전 의원이 손을 잡으며 순항을 이어가는 가운데 원팀에 이은 ‘야권대통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후보와 유 전 의원은 전날 여의도 카페 ‘하우스’에서 만나 ‘원팀’을 이루겠다고 합의했다. 유 전 의원은 “저는
安, 이틀째 사고 수습 총력尹과 25분 동안 대화 나눠이르면 주말부터 협상 시작[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선거 운동 도중 유세 버스에서 발생한 사고 수습에 매진하는 가운데 야권 단일화 논의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 후보는 전날(16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선거 유세 중 버스에서 숨진 당원 빈소에서 25분여간 단둘이 대화를 나눴다.윤 후보는 빈소를 조문하고 기자들과 만나 “함께 경쟁하는 안 후보께 안타깝고 불행한 일에 대해 인간적인
국민의당 장(葬) 결정, 사흘간 빈소 지키기로[천지일보= 이대경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선거운동이 난관에 봉착한 양상이다. 후보 등록 당일에는 아내인 김미경 교수가 코로나19에 확진되는가 하면, 공식선거전 첫날엔 ‘유세버스 사망사고’라는 비보까지 접하면서다.17일 정치계에 따르면 안 후보는 지난 15일 저녁 사고 소식을 접했다. 이후 후 16일 새벽까지 사망자 2명의 빈소가 마련된 천안 단국대병원과 천안병원 장례식장을 잇달아 방문했고 오전 3시 빈소를 떠나 서울로 향한 안 후보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천안에 다시 내려와 밤늦
예약부터 진료비 결제까지 가능암센터 28일부터 진료 시작“환자 최우선 의료서비스 실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진료예약부터 진료비 결제까지 가능한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를 오픈하며 한층 더 강화된 환자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7일 정식 출시된 환자용 모바일 앱은 외래·입원 환자들이 병원을 이용할 때 복잡하고 어려운 병원업무를 앱을 통해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료예약부터 모든 진료절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래·입원·건강검진 등 환자의 구분에 따라 검사 결과
“외상 의료진의 협력 잘 돼”“외상전문인력 양성에 최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권역외상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로 최상위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5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권역외상센터는 중증외상환자를 위한 외상소생실과 전담수술실, 외상중환자실과 병동 등 외상환자 전용 시설을 갖추고 365일 24시간 중증외상환자를 치료하는 시설이다. 보건복지부는 센터의 기능과 중증외상 치료의 질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평가 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A등급은 전
“윤리교육 내실화, 젊은 학자 발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정유석 단국대학교병원(가정의학과) 교수가 한국의료윤리학회장 제13대 회장에 선출됐다. 정유석 학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오는 2023년까지이다. 한국의료윤리학회는 지난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정기 이사회와 총회를 거쳐 한 해 활동을 결산하고, 신임회장 선출을 마무리했다. 정유석 신임회장은 “임상의료 전 분야에서 윤리적 감수성을 높이는 노력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처럼 개인의 선택과 공공선, 분배정의 등 다양한 윤리물음들에 대하여 신속정확하게 기준을 제시하며 여론을
높은 생존율 이송시간 단축이송 환자 중증외상 533명“지역 의료기관 책무 다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이 2016년 1월 처음 날개를 편 충남응급의료전용헬기(닥터헬기)가 5년 9개월 만에 환자 이송 1500회를 돌파했다. 이송 환자 1500명 중 1161명은 건강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으며, 현재 10명이 입원치료 중으로 78.1%의 생존율을 보였다. 7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32분 홍성의료원으로부터 닥터헬기 출동 요청을 받았다. 76세(남) 환자는 교통사고로 골반골
‘생명나눔 응원 캠페인’ 일환코로나19 의료진 피로감 가중“기증 활성화 대기자에게 희망”“성공적인 장기이식수술 이끌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쌀쌀한 가을 날씨에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는 요즘,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에 특별한 푸드트럭이 출동했다. 생명나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에서 27일 단국대병원을 찾아 커피와 간식을 지원했다. 이번 ‘생명나눔 응원 캠페인’은 KODA에서 단국대병원을 비롯해 중부지부(가천대길병원 외 7곳), 충청호남지부(단국대
일반 협심증보다 사망위험↑심장근육에 산소공급 차단돼전형적인 증상 ‘극심한 흉통’전문가 “빠른 혈관개통 관건”[천지일보=박주환 기자] #1. A(38)씨는 올 초 생사의 고비를 넘겼다. 그는 어느 월요일 오후 가슴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전에도 가끔 흉통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쉽게 사라지지 않아 급히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아갔다. 그는 심전도상 ST 분절 상승이 있었고 관상동맥이 막혀 발생한 ‘심근경색증’으로 의심됐다. A씨는 급히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했고, 막혔던 혈관을 뚫는 시술을 받고 위기를 모면했다.#2. B(59)씨는 한 달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오인환)가 12일 충남 우선선정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천안시 실내테니스장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관련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복환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현장 관계자로부터 전력공급과 초저온냉동고 설치현황, 소방설비·환기시설, 접종 대기자와 접종자의 동선 분리 현황, 장애인편의시설 등 센터 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접종 이상 반응 시 대응 준비상황을 확인했다.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보관 온도
대상자 1만 685명 중 5420명 접종105건 이상 반응, 경증 사례로 확인집단면역력 형성, 일상회복 앞당길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지난 2월 26일부터 전 시민 백신접종의 서막을 올린 지역 내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방문 접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천안시에 따르면 총 5명(의사 1명, 간호사 2명, 행정요원 2명) 1개 팀이 시설을 방문해 접종하는 ‘찾아가는 예방접종’을 포함해 65세 미만 노인요양시설, 요양병원 등 입소자·종사자 등 1분기 대상자 1만 685명 중
의사회․간호사회·의료계와 협약타 지자체보다 한발 빠른 조치행복했던 일상생활 돌려드릴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시민의 일상회복을 앞당길 안정적인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지역 의료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천안시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사회(회장 황동조), 간호사회(회장 문명순),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과 코로나19 백신접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올해 국가적 최대 과제인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준비함에 있어
새로운 검사도구 빈틈없는 관리망 구축체계적인 검진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치매안심센터(센터)가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력과 판단력 등 인지능력 검사를 제공하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1일 센터에 따르면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나, 조기 발견을 통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75세 진입자와 홀로 사는 어르신은 치매 집중검진 대상자로 정기적인 치매검진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