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 이천시가 28일부터 5일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4 영국 프리미어 공예 아트페어 런던 콜렉트(Collect 2024)에 참가한다.이천시는 매년 영국 공예청(Craft Council)이 주관하고 세계 각국의 박물관과 공예 갤러리, 큐레이터, 디자이너, 개인 소장가 등 문화, 예술계 저명인사들이 참관하는 유럽의 대표 프리미어 공예 아트페어 ‘콜렉트(Collct 2024)’ 참가해 한국과 이천의 우수한 도자·공예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이번 런던 콜렉트에서 이천시는 김판기, 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11일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극동방송 후원 사회 아나운서 심소원 진행으로 ‘제33차 2023년 상반기 재능나눔공헌대상/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사)한국재능기부협회 명예 이사장, 이만의 (전)환경부장관을 비롯해 후원사인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의 여운미 회장 등 중소기업인 및 재능나눔인들이 참석했해 자리를 빛냈다.협회 임원위촉식도 진행된 가운데 소프라노 최경아, 가수 삼총사(박경우, 지영일, 강대웅), 가수 한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백화점에서 43억 49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현대백화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정지선 회장은 급여 31억 2900만원, 상여 12억 1900만원 등 총 43억 4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전년 39억 2600만원에 비해 10.8% 증가했다.정 회장의 동생인 정교선 부회장은 급여 11억 9200만원, 상여 5억 1200만원 기타근로소득 100만원 등 17억 500만원을 받았다. 전년 연봉 15억 9400만원 보다 7.0% 늘어난 규모다. 김현
▶부행장 ▲CIB고객그룹 강순배(지주·증권 겸직) ▲중소기업고객그룹 권성기(지주 겸직) ▲기관고객그룹 김동록 ▲경영기획그룹 김재관 ▲여신관리·심사그룹 이영직 부행장 ▲개인고객그룹 정문철(지주 겸직) ▲WM고객그룹 최재영(지주·증권·손해보험 겸직) ▶전무 ▲브랜드전략그룹 김진영(지주 겸직) ▲소비자보호그룹 박영세 ▲개인마케팅본부 곽산업 ▲글로벌사업그룹(소속) 김현종 ▲대기업영업본부 서영익 ▲데이터·AI본부 육창화 전무(지주 겸직) ▲테크인프라본부 이배봉 ▲자본시장영업본부 임대환 ▶상무 ▲리스크전략그룹 송병철 ▲준법감시인 이상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Parc des expositions de Paris Nord Villepinte)에서 열리는 ‘2022 파리 메종오브제 추계박람회(Maison&Objet Paris 2022)’에 참가해 이천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린다. 메종오브제 박람회는 매년 춘계와 추계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활용품·인테리어 제품 박람회로 전세계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공유하고 주도하는 행사이다. 이천시는 2015년 가을부터 참가해왔으
[천지일보=방은 기자]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인권침해지원센터가‘2019년 탈북어민 북송사건’과 관련해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외 10명을 직권남용·직무유기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인권침해지원센터 관계자는 12일 오전 "강제송환 결정권자뿐만 아니라 지시하고 보고 받은 자, 그리고 현장에서 직접 집행했던 실무자까지도 인권 침해 가해자로서 고발한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탈북 선원 2명에 대해서 왜 따뜻하게 품어주지 않고 사지로 내몰았는지 그 저의가 궁금하다”며 "진실을 규명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민선 8기 시정운영의 동력확보를 위한 2022년 하반기 과장급 이상 정기인사를 7월 12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준비교육·퇴직 등에 따른 4급 승진 1명, 5급 승진 1명, 승진의결 8명, 5급 전보 48명 등 총 58명 규모로 이뤄졌다. 승진 및 승진의결 인사는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를 바탕으로 나이 및 경력·업무추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간부급 전보인사는 개인의 업무역량 등을 최대한 반영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역동적인 조직 운영에 역점을 뒀
수락 시 4인, 거절 시 3인 체제박영선, SNS에 경선 참여 난색정봉주·김송일·김주영 공천배제26일~30일 1차·결선 투표 진행[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2일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경선 후보로 송영길 전 대표, 박주민 의원, 김진애 전 의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선 예비후보였던 정봉주 전 의원, 김주영 변호사, 김송일 전 전남 행정부지사는 공천에서 배제했다.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비공개 비대위 회의 직후 “서울시장 경선 신청자 6명 중 송영길, 박주민, 김진애 후보를 경선 대상자로 선정했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서울을 6.1 지방선거 전략선거구로 지정해 사실상 후보를 전략공천하기로 하면서 기존 후보군이 아닌 거물급 인사가 등판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직 프리미엄과 문재인 정부 부동산 실정 등에 업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황에서 새 정부 밀월 기간에 열리는 지방선거 구도를 흔들기 위해 중진 차출은 물론 청년·여성 등을 파격격으로 전략공천하는 가능성도 제기된다.전략공천은 기존 예비후보의 경쟁력이 떨어질 때 당 지도부가 경쟁력 있는 다른
지방 권력 확보 총력전 펼쳐 수도권, 최대 승부처 떠올라 경기도 지역에도 관심 높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6.1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은 4년 전 독식한 지방 권력을 수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선 승리의 여세를 몰아 지방 권력을 되찾겠다고 벼르고 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는 오는 5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뒤 불과 22일 만에 치러진다. 이 때문에 지선은 대선의 연장선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설훈, 홍영표 공식 합류[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내일부터 본격 출범하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12인의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대선 선거 준비단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선대위 1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우선 상임 선대 위원장은 관례대로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맡는다. 12인 체제로 꾸려진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재명 캠프의 변재일·우원식 의원, 이낙연 캠프의 설훈·홍영표 의원, 정세균 캠프의 김영주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경선 후보였던 박용진·김두관·이광재 의원과 다선 의원 중에는 김상희 국회부의장,
경남도 ‘청년, 추월의 시대를 추월하다’ 포럼 열어분야별 전문가 초청, 경남을 위한 청년 현안 논의80~90년생 청년세대, 청년 현안 다양한 견해 전달김 지사 “사회갈등 근본적인 해결책은 교육에서 풀어야”[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메디치미디어(대표 김현종)가 24일 도청 다목적 회의실에서 ‘청년, 추월의 시대를 추월하다’라는 주제의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최근 경남의 청년인구(19~34세) 순유출 규모는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2018년에는 1만1763명이던 것이 2019년에는 1만4056명을 기록
[ 세트부문 승진자 명단 ] □ 부사장 승진 고승환 김경환 김이태 김학상 성일경 윤장현 이강협 이기수 이병준 이준희 장성재 정현준 주창훈 최방섭 최승범 홍두희 Joseph Stinziano(스틴지아노) □ 전 무 승진 고대곤 김강태 김경훈 김기훈 김병도 김상우 김세호 김수진 김인식 김정식 김창업 문승도 박성호 배광진 안재우 오치오 원종현 유미영 윤종덕 윤준오 이광렬 이기호 이시영 이원준 이학민 이 헌 장문석 정재신 정호진 조인하 한상숙 황태환 Menno Van Den Berg(메노) □ 상 무 승진 공병진 권기덕 권기덕 권영재 권태
靑김현종 미국 방문도 거듭 비판[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최근 한국과 미국에서 한반도 안보 관련 현안을 논의한 한미안보협의회(SCM)와 한미군사위원회(MCM) 회의를 두고 “동족을 겨냥한 전쟁 불장난”이라고 맹비난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20일 ‘조금도 변하지 않은 대결야망’ 제목의 기사에서 이들 회의와 관련해 “수치스러운 친미사대적 망동이며 상전과 함께 동족을 힘으로 압살해보려는 무모한 흉계”라고 쏘아붙였다.이어 매체는 “남조선 군부가 상전과 벌린 불순한 모의판"이라며 "동족을 겨냥한 전쟁 불장난
한국 핵잠수함 추진 비난“지역 긴장과 군비경쟁 초래”[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 선전매체가 18일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의 지난달 미국 방문을 두고 핵연료 구매를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데 대해 “위험천만한 망동”이라고 비난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이날 ‘제 처지나 알고 덤벼야 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 차장이 미국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핵동력 잠수함 운용에 필요한 핵연료를 팔아달라고 구걸했다고 한다”면서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지역의 긴장 고조와 군비경쟁을 초래하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라
文대통령 종전선언과 맞물려 주목서훈·폼페이오 만남… 이견 시사한 듯‘10월 서프라이즈’ 가능성 거의 없어“종전선언, 북미협상 마중물” 목소리도“한미 만남은 입장차를 좁혀가는 과정”[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내달(11월) 미국 대선이 임박한 가운데 최근 한국 외교안보 라인 핵심 인사들이 잇따라 미국을 방문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한반도 종전선언’ 제안을 한 시점과 맞물려 연쇄적으로 이뤄진 방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서훈 등 핵심 인사들 줄줄이 미국행청와대는 전날(15일
역할 분담해 체계적으로 지원키로[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의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지원 회의를 주재하고, 정상 간 외교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유명희 본부장을 비롯해 정세균 국무총리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체계적인 지원 전략을 주문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문 대통령은 “정상 간 친서나 전화통화를 통한 외교적 지원을 계속
대통령 주치의 “트럼프 부부, 현재 좋아”한반도 둘러싼 외교 일정에 변수가 될 듯美행정부에 많은 공들였는데… 정부도 악재폼페이오 방한에 상당히 기대하는 분위기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미 대선을 한달여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라는 돌발 변수가 터져 나와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한미 간, 북미 간 외교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옥토버(10월) 서프라이즈’, 즉 북미 간 깜짝 만남 가능성도 일단 제동이 걸린 셈인데, 한편으로는 재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던 마이크 폼페이오
폼페이오 방문도 재검토될 듯[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대선을 한달여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기대를 모았던 ‘옥토버 서프라이즈’, 즉 북미 깜짝 만남 가능성에 일단 제동이 걸렸다.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 나와 멜라니아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적었다.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즉시 격리와 회복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며 “우리는 함께 이겨낼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앞서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측근인 호프 힉스 백악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청와대는 27일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한미 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김 차장은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을 비롯한 국무부, 국방부, 에너지부, 상무부 등 정부 관계자들과 싱크탱크 인사 등을 면담하고, 한미 간 주요 현안 및 역내 정세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전했다.이어 “이번 방미를 통해 우리 측은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 행정부 및 조야의 한미 동맹에 대한 확고한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