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전 70년 및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을 맞아 “평화경제의 꿈,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꿈을 살리기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19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제대로 된 민주주의의 꿈이 선출된 권력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며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정상화, 경제협력, 핵 위험 없는 한반도,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공동노력’ 평양공동선언에 남긴 내용들도 색깔이 바래져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우리 방산 업체와 미국 국방부 간 탄약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8일 국가수사본부(국수본) 본부장에 임명됐던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 학교폭력 논란으로 낙마한 것과 관련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책임론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문재인정부의 고위급 인사 4명을 재판에 넘겼다. 이외에도 본지는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정치in] ‘탄약 수출협상 중’인 한미,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문재인정부의 고위급 인사 4명을 재판에 넘겼다.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선 추가 수사 필요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이준범 부장검사)는 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 등 혐의로 정 전 실장과 노 전 실장을 비롯해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이들은 지난 2019년 11월 7일 16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탈북선원 2명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강제 북송’ 정의용·노영민·서훈·김연철 기소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다 사랑때문이야. 죽일 듯이 싸우는 것도, 이 동네가 반토막난 것도 울고 웃고 지지고 볶고 뒹구는 거. 그거 다 사랑때문이야!" 극단 달팽이주파수가 연극 ‘노민호와 주리애(각색/연출 이원재)’으로 오는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성북구 꿈빛극장에서 관객들을 찾는다.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극단 달팽이주파수만의 스타일로 각색한 연극 ‘노민호와 주리애’는 세계 속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과 북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가슴 절절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따뜻하고 자상한 마음씨를 가진 노씨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후 국정원·통일부 관계자 조사 윗선 개입 여부 파악에 집중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서해 공무원 피격’과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두달을 넘기면서 검찰의 칼끝이 문재인 정부 핵심 관계자들을 향하고 있다. 두 사건 관련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해 청와대 문서를 확보하고 윗선 개입 여부를 살피고 있는 검찰은 조만간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등 주요 피고발인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뉴스1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서해 피격 사건 및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하며 청와대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 탈북민 강제북송이 온통 분노의 도미노 현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통일부가 보관하고 있던 사진 10장이 도화선이 됐다. 아마도 정권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그 진실은 역사에 묻혔을지도 모른다. 앞으로 조금 더 지나 유엔사의 영상까지 오픈된다면 국민들의 봉기가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이다. 안 가겠다고 버티는 두 명의 청년을 문재인 정부는 포승줄로 포박하고 안대를 씌워 북으로 쫓아 보냈다. 안대는 왜 씌웠을까? 하나원으로 간다며 혹시 반항할지도 모르는 그들을 기만하기 위해서다. 드디어 윤석열 정부 들
[천지일보=방은 기자]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인권침해지원센터가‘2019년 탈북어민 북송사건’과 관련해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외 10명을 직권남용·직무유기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인권침해지원센터 관계자는 12일 오전 "강제송환 결정권자뿐만 아니라 지시하고 보고 받은 자, 그리고 현장에서 직접 집행했던 실무자까지도 인권 침해 가해자로서 고발한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탈북 선원 2명에 대해서 왜 따뜻하게 품어주지 않고 사지로 내몰았는지 그 저의가 궁금하다”며 "진실을 규명
남구청 방문 초청 강연 나서 한반도 경제공동체 기반 조성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를 찾은 김연철 전(前) 통일부 장관은 한반도 평화 협력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 3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북한 비핵화 프로세스에 따른 상응 조치와 정치·군사적 믿음에 근거한 신뢰 구축, 한반도 경제공동체 기반 조성 3가지를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 남구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지난 4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평화도슨트 집중 연수’ 강연자로 참석해 ‘세계질서 변화와 한반도 평화과제’ 주제로 연단에 올라 한반도 평화 협
시장규모, 20년 내 670조원로 커질 전망물리적 한계 뛰어넘은 새로운 통신방식[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화시스템이 세계적인 ‘우주인터넷’ 기업 원웹(Oneweb)에 3억 달러(약 3450억원)를 투자했다. 업계에선 우주인터넷 시장이 20년 안에 670조원 규모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우주인터넷에 이목이 집중된다.지난 12일 한화시스템은 원웹가 3억 달러 수준의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화는 이번 계약으로 영국 정부, 세계 3대 통신사 ‘바르티 글로벌’, 세계 3대 통신위성 업체 ‘유텔샛’, 일본 ‘소프트 뱅크’와 함께
13일 개회선언, 추모 공연 특별강연 등18일까지 DJ센터서 ‘김대중 정신 조명’‘제2회 KDJ민주·인권·평화포럼’도 개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김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김대중 평화주간’이 지난 12일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김대중 평화주간’은 지난 2019년 이용섭 시장이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김대중 평화주간’을 지정해 추모하자고 제안했고, 지난해 제1회 행사에 이어 올해 제2회 평화주간 행사를 진행한다.평화주간은 김대중 대통령이 1
글로벌 뉴스페이스 대열 합류위성 기술 사업 성장 동력도 확보[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화시스템이 우주기업 ‘원웹(OneWeb)’에 3억 달러(약 3450억원)를 투자하면서 원웹의 이사진이 됐다. 상반기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투입하는 첫 번째 대규모 해외 투자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계약에 오랜 기간 상당한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원웹 다음주 34기 위성 발사… 우주인터넷 ‘미래’와 ‘현재’를 함께 본 전략 투자원웹이 주력하는 ‘우주인터넷’ 분야의 시장 전망과 세계 민간 우주 경쟁에서 원웹의 위상을 보면 경제 효과를 읽을
현대자동차, ‘미래 모빌리티 기술혁신’ 의지 밝혀한화시스템, UAM 급변할 ‘모빌리티 생태계’ 예고5G·loT 기술 접목한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현주소[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0일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오는 12일까지 드론, 자율주행 자동차 등을 선보이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를 시작한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다 줄 이동수단의 변화를 전망하고 모빌리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다. ‘모빌리티 혁신이 만드는 더 스마트한 도시’를 주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김승모 ㈜한화 대표이사,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와 한화 방산계열사 임직원들이 2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는 합동 참배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구성원들이 13일 성명을 내고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와 시민들에 대한 무자비한 학살을 규탄했다.이들은 “미얀마 군부는 시민들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시민에 의해 정당하게 선택받은 민간정부에게 권력을 즉각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성명 전문.미얀마는 우리의 얼굴이다우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구성원은 민주주의를 향한 미얀마 시민의 용기 있는 실천에 연대와 응원의 인사를 전한다.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와 시민들에 대한 무자비한 학살을 규탄하고, 시민들에 대한 탄압을
“한화시스템 전 임직원과 함께 실천할 것”다음 참여자로 이관영 고려대 부총장 지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화시스템이 2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캠페인 참여자가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팻말과 함께 SNS 인증을 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위원장 양기대 의원, 민간위원장 우윤근 전 주러시아대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남북고속철도 시대를 이끌어 나갈 더불어민주당 남북고속철도 추진 특별위원회가 4일 출범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남북고속철도 추진 특위 발대식을 하고 특위 위원장에 양기대 의원(경기광명을)을 선임했다. 또 우윤근 전 주 러시아대사를 민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김태년 원내대표가 고문을 맡았고, 국회의원 14명과 민간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구체적으로 국회의원연구단체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의 회장인 노웅래 의원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의원,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9일 다음과 같이 1직급(가), (나)급 이동을 발표했다.▲감사실장 최재훈 ▲안전보건처장 김남준 ▲안전보건처 안전총괄실장 국동기 ▲발전처 발전운영실장 권혁만 ▲건설처 건설총괄실장 김태원 ▲당진발전본부 경영지원실장 장재혁 ▲당진발전본부 안전기술처장 오태환 ▲당진발전본부 제1발전처장 윤정득 ▲당진발전본부 제2발전처장 김연철 ▲당진발전본부 제3발전처장 이문섭 ▲울산발전본부 경영지원실장 이상돈 ▲울산발전본부 안전환경실장 신정국 ▲울산발전본부 복합발전처장 이정우 ▲호남발전본부장 신상두 ▲호남발전본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시스템이 저궤도 위성 안테나 시장의 핵심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투자에 나선다.한화시스템은 미국의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ESA) 기술 선도기업인 카이메타에 3000만 달러(약 330억원)를 투자해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12년 설립된 카이메타는 전자식 위성통신 안테나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기술벤처 기업으로 메타구조 전자식 위성 안테나 상용화에 성공했다. 위성통신을 통한 인터넷 접속이 필요한 오지나 해상 등에서 차량·버스·기차·선박 등에 부착해 사용하는
1000만원 상당 김장김치 180세대 지원건강하게 겨울 보낼 수 있도록 후원[천지일보=박주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과 함께 지난 18일 서울시 관내 취약계층 180세대에 김장김치 1800㎏을 전달했다.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한화시스템 후원으로 진행한 김장나눔은 코로나19 및 동절기로 추운 겨울을 맞이할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후원된 1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10㎏씩 개별 포장해 은평구·서대문구 취약계층 180세대에 비접촉식으로 전달한다.한화시스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