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우리 방산 업체와 미국 국방부 간 탄약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8일 국가수사본부(국수본) 본부장에 임명됐던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 학교폭력 논란으로 낙마한 것과 관련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책임론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문재인정부의 고위급 인사 4명을 재판에 넘겼다. 이외에도 본지는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정치in] ‘탄약 수출협상 중’인 한미, 우크라 우회 지원용?… 러시아측 반발 가능성도(원문보기)☞

우리 방산 업체와 미국 국방부 간 탄약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한동훈, ‘정순신 논란’에 “정무적 책임감 느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8일 국가수사본부(국수본) 본부장에 임명됐던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 학교폭력 논란으로 낙마한 것과 관련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책임론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강제북송 혐의’ 정의용·노영민·서훈·김연철 기소… 文 관여 없다 판단☞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문재인정부의 고위급 인사 4명을 재판에 넘겼다.

오는 5일 방북할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결정됐다. 사진은 지난 3월 1차 대북특사 출국 모습.앞줄 왼쪽부터 서훈 국가정보원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출처: 연합뉴스)
오는 5일 방북할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결정됐다. 사진은 지난 3월 1차 대북특사 출국 모습.앞줄 왼쪽부터 서훈 국가정보원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출처: 연합뉴스)

◆민주노총 서울 도심 4만명 집회… “윤 정권은 ‘검폭’”☞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8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노동조합에 대한 정부의 강경한 정책을 규탄했다.

◆예천 ‘산불 2단계’ 진화율 40%… 59명 분산 대피☞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산불로 동원령 ‘산불 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산림당국이 야간 산불 진화 태세에 돌입했다.

◆안철수 “김기현 체제론 대통령 향한 민주당 공세 못 막아”☞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28일 “김기현 후보 체제로는 대통령을 향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세를 막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대북송금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의 금고지기이자 매제인 쌍방울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모 씨가 해외 도피 9개월 만인 1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대북송금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의 금고지기이자 매제인 쌍방울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모 씨가 해외 도피 9개월 만인 1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MWC23] 딘 가필드 넷플릭스 부사장 “ISP-CP, 상호이익 관계”☞

딘 가필드 넷플릭스 정책부문 부사장(VP)이 28일(현지시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서 진행된 장관급 프로그램에서 토론자로 참석해 “ISP(인터넷 서비스 사업자)와 CP(콘텐츠 제공 사업자)는 상호이익 관계”라고 강조했다.

◆민주, 李 체포동의안 ‘무더기 이탈표’에 내홍 격화 조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무더기 이탈표’가 나온 가운데 28일 민주당 내 친명(친 이재명 대표)계와 비명(비 이재명)계 간 내홍이 격화할 조짐이 나타났다.

◆檢, 쌍방울 ‘김성태 금고지기’ 구속 기소☞

쌍방울 관련 수사를 진행하는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매제이자 김 전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모씨를 구속 기소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