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건축가방송에서 자신을 소개할 때 만능열쇠 키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건축설계도 만능열쇠 키가 될 만한 아이템이 창조성이라 생각한다.건축설계라고 하면 실시설계도 잘해야 하고 건축 인허가도 잘해야 하지만 건축사의 다양한 역할 중에서 디자인이야말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일이죠. 디자인이 좋으면 좋은 결과물을 나올 것이라는 기대심도 생긴다. 또한 결과물이 잘 나왔을 좋은 공간에서 오는 효과들이 따라올 것이라 본다.창의성은 건축사마다 천차만별이라 예비 건축주 입장에서 더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다. 몇 가지 요소의 조합으로 만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매년 고독사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내 1인 가구의 수가 750만명을 넘어서고, 1인 가구 중 무려 21%가 고독사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생한방병원이 1인 가구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2일 자생의료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열린 ‘고독사 위험가구 식품 기부전달식’에서 독거노인 등 고독사 위험가구의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10kg 백미 400포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이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사회복
김동희 건축가무턱대고 집을 짓는 사람은 없겠지만 대부분의 예비건축주는 집 짓는 것에 턱없이 부족하고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다. 그래도 그 정보를 바탕으로 집을 짓는 것을 보면 눈앞에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AI 반도체칩을 공부해 보겠다고 아무리 용을 써도 직접 만들 수는 없는 일 아닌가?타 분야보다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 어떻게 하든지 집을 지을 수는 있다는 사실에 자신의 일생을 맡길 공간을 함부로 지을 수는 없는 법이다. 한번 짓고 나면 평생을 그대로 살아야 하는 현실이니 말이다.노휘 건축가는 그래도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민주당, 부천6)이 29일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철도운영과 시설운영팀장과 담당자와 부천시 7호선 부천구간에 운영 중인 에스컬레이터 안전부품 설치 지원 사업을 논의했다.경기도 시설운영팀장은 2013년 개통해 운행 중인 부천시 7호선 6개 역에서 운행 중인 총 58대의 에스컬레이터는 부품 인증제도 도입(2019년.3월)전 설치된 일부 안전부품 교체 사업으로 ▲주 브레이크(모터) ▲보조 브레이크(구동 휠) ▲과속 역전 방지 수단 등 3종의 교체 사업임을 설명했다.김동희 의원은 “시민의
김동희 건축가대구에 거점을 두고 건축을 하는 금창영 건축사가 있다.지방에도 좋은 건축사가 있으며 좋은 건축을 잘 만드는 건축가가 있기 마련이다. 성격은 부드럽고 목소리는 굵고 다정하다. 예비건축주라면 당연히 인상도 좋고 건축을 잘하는 건축사에게 일을 맡겨야 할 것이다.한 번도 병원을 가보지 않은 환자에게는 병원이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처럼 건축사사무실에 한 번도 방문하지 못해본 예비 건축사에게는 건축사 사무실이 부담일 수 있다. 낯설고 힘든 것이 당연하다.하지만 좋은 인상의 건축사가 실력을 갖추고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마음이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이 주최·주관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 효율화 방안 모색 토론회’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의 현황을 살펴보고 운영상의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 제시를 통해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의 효율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토론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발제를 맡은 경기교통공사 광역이동지원센터 이석종 센터장은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 현황과 계획을
김동희 건축가그 어떤 일이 있어도 봄은 올 것이야~~~집 짓기도 마찬가지다.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의지만 있으면 가능하다. 어떤 의심의 여지 없이 봄이 오듯이 건축은 완성될 수 있다. 그래서 건축은 힘들지만 다 짓고 나면 반갑고 좋다.어떤 의심도 할 필요 없다. 시간이 지나면 건축이 완성된다고만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 시간이 지나고 내일이 오고 건축이 완성되는 그 순간이 올 것이다. 믿어보자.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보자 그리고 그 파스텔 같은 투명하고 신선한 느낌을 피부로 느껴보자.건축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 지어지고
김동희 건축가기본에 충실한 단순한 집이 필요합니다.어떤 집을 지어 드릴까요? 라고 뜬금없이 질문을 던지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따뜻하고 하자 없는 집이라고 순식간에 대답한다. 그리고 잠시 생각할 여유를 주게 되면 예쁘고 살기 좋은 집이요 라고 대답할 것이다. 저 또한 그렇게 대답할 것 같다.집이란 대단한 그 무엇이 있을 수 없다 그리고 무엇인가 빠지면 집의 기능을 못하게 된다. 작지만 다양한 사용성을 가지고 있는 건축물이다. 아무리 작은 집이라도 갖출 것 다 갖추어야 살 수가 있기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그래서 다 갖춘 집은 규모가 작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개봉‧흥행하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논쟁이 일고 있다. 의대정원 확대를 놓고 의사단체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정부와 시민단체, 간호계 등은 의사들의 집단행동 움직임에 비판의 날을 세웠다. 황선우가 수영세계선수권에서 역대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 세계의 폐기물 매립지에서 2019년 이후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이 1000건 이상 대규모로 누출됐다. 천지일보는 이 외에도 14일 주요 이슈를 간추려봤다.◆‘건국전쟁’이 불붙인 여야 이승만 논쟁(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배우자 등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이재명 대표의 아내 김혜경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14일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김동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전했다. 김씨에 대한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정지된 지 1년 5개월 만에 수사가 마무리됐다.김씨는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22년 8월 2일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민주당 관련 인사 3명과 함께 식사한 자리에서 이들과 경기도청 공무원 등 6명의 식사비 10만 4천원을 공범인 배모 전 경기도 사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을 비롯한 부천지역 경기도의원들이 5일 부천소방서를 찾아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소방 현안을 논의했다.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이선구(민·부천2)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황진희(민·부천4) 교육기획위원장, 김동희(민·부천6)·김광민(민·부천5)·박상현(민·부천8)·유경현(민·부천7) 의원 등 부천지역 의원들은 이날 부천소방서에서 소방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부천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소방 현안 및 정책에 대한 경기도의회와 소방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려는 부천소방서의 초청
김동희 건축가드디어 물리적 봄이 온다는 말이다. 입춘대길을 되뇐다. 봄이 온다는 느낌은 새로운 것이 시작된다는 그 좋은 기분을 우리는 알고 있다.그래서 입춘에는 대길의 시작이라 생각하고 입춘대길이라 대문 앞에 붙여 두는 것이다. 마치 그렇게 될 것을 기원하고 예견이라도 하듯 말이다. 미신 아닌 미신이 아닌가? 하지만 우리의 이런 마음이 모여서 건강한 사회가 되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은 알고 있다.건축도 봄부터 시작한다는 말이 많다. ‘날씨가 따뜻해야지 건축을 하지’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에 하는 것이 신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인 (유)보그워너창녕이 지난 24일 창녕군 계성면의 기존 공장 내에서 신축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성낙인 군수와 성수영 경상남도 투자유치단장, 김동희 보그워너창녕 대표이사, 스테판 더멀(Stefan Demmerle) 보그워너 PDS사업부 사장, 고객사인 현대자동차 권택환 구매 1팀장, 협력사 회장사인 ㈜태원전장의 서한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보그워너창녕은 총 513억원을 투자해 기존 공장부지 내 8663.21㎡(2620평)의 공장을 증축
김동희 건축가다 지어진 집이 사용성이 좋은 집이어야 한다는 사실, 그런 의미에서 하자 없고 불편함이 조금이라도 적게 만들어져야 한다.간혹 예쁜 집을 바라면서 사용성이 좋아진다면 그 기준이 명쾌해야 한다. 욕구사항 하나씩 따져 보다보면 결론은 단순하게 된다. 이런 것 저런 것 다 따져보다가 결국은 단순한 집을 원하게 된다는 뜻이다. 단순하다는 것은 입주 이후에도 사용에 크게 신경 쓸 일이 없기 때문이고 그럼 삶을 추구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다 보면 주변의 모든 일을 다 챙기게 되고 끝까지 가져가야 할 필수 요소가
김동희 건축가집이라고 생각하면 따뜻한 그 느낌이 든다.하지만 집을 짓겠다고 하면 머리가 복잡해지고 앞뒤가 꽉 막힌 느낌이다.그냥 자기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해서 차근차근 이야기해 보면 다 풀릴 것이다.큰 모서리 창이 있으면 좋겠어요. 거실에서 전망을 잘 볼 수 있게 배치해 주세요. 방은 두 개면 되는데 혹시 많은 손님이 오면 주무실 장소가 별도로 있으면 좋겠어요. 약간 불편해도 다락이 있으면 좋겠네요. 환기가 잘 되면 좋겠는데 뒷집 시선이 불편해서 집의 뒤편으로 창문을 설치하면 안 될 것 같아요. 복도가 있어서 양쪽 문을 열어서 환기
김동희 건축가집은 처음부터 아파트라는 개념이 없었을 것이다. 아파트가 집과 유사하게 사용되었을 뿐이다. 우리는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집을 그려보라고 하면 아파트를 그리지는 않는다.한 번도 단독주택에 살아보지 않았지만 집은 당연히 작은 건물의 아담한 경사지붕을 가진 건축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집에 대한 그리움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집은 고향과 같다.그래서 대도시에 살면서 근교에 세컨(드)하우스를 갖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닐까 짐작해 본다.우리의 꿈이 집이 아니더라도 삶의 공간은 아담하고 든든한 그 어떤 것 이어야 한다는 것에는 중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종배)가 지난 19일~20일 상임위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 시흥시 시화호 일대를 살펴보고, 시흥시 현안보고 및 토론을 비롯해 2024년 의정활동의 방향을 모색하는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도의회 건설위의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지난 9월 김종배 위원장의 대표발의로 제정된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와 관련 시화호 현지 확인 및 경기해양안전체험관 등을 방문하고, 시흥시의 현안보고 및 토론을 통해 ‘시화호 해양레저사업’ 등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김종배 위원장
김동희 건축가예 맞습니다. 저도 그런 집에서 살고 싶었습니다. 마침 이렇게 매매가 나와서 사고 싶은데 망설여지는 이유는 뭘까요? 진심으로 좋은 전원주택에 살고 싶은데, 이 집이 좋다고 하니 사고 싶은데 망설여진다는 것이죠.그 이유는 뭘까요? 첫째로 아마 이 가격이 적당한지 의문이 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둘째로 하자가 없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셋째 이유로는 정말 전원에서 사는 게 내 인생에 맞는 것인지 아직은 100% 확신이 없기 때문이겠지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처분하고 살아야 될 정도로 확신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맞습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장관 6명을 교체하는 부분 개각에 나선 가운데 여야가 상반되게 평가했다.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최후통첩을 날렸으나 지도부에서 무반응으로 일관한 만큼 사실상 불발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사건에서 5000만원을 조달한 ‘스폰서’로 알려진 김모씨가 법정에서 “송영길 전 대표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우리나라의 수출 회복세가 과거 회복기에 비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포함한 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장관 6명 교체에 여야 상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청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김동희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검찰은 공익제보자 조명현씨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이 대표의 경기도청 법인카드 유용 지시와 묵인 행위를 조사해달라며 신고한 내용을 넘겨받아 수사를 벌여왔다.신고서에는 “피신고인(이재명 대표)은 경기도지사라는 직위와 권한을 남용하고 관련 법령을 위반해 공적 업무에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