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이 지난 23일 양평 생활문화센터에서 민선 8기 역점 정책인 채움사업을 포함한 균형발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박명숙 도의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채움사업 발굴단원과 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경기도는 5년 단위로 도내 시군 발전지표를 분석하고 상대적 저발전 지역을 지원하는 지역균형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5년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복합산림복지시설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산림휴양·교육·레포츠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일 진주시에 따르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지난해 방문객이 31만여명 다녀가 전년 22만여명 대비 38% 증가하는 등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에는 기존 시설과 연계성을 강화해 시설을 단지화하고,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해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3년 균형발전사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지난해 정부의 긴축재정과 인구감소 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정부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전남형 균형발전사업 300억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303억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200억원,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100억원 등 총 70건, 135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러한 성과는 실무 직원부터 부서장, 부군수, 군수까지 세밀한 역할 분담을 통해 탄탄한 결속력으로 상승효과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2023년 한해 중앙정부, 충청남도 등 대외 평가에서 76개의 표창을 받았다. 중앙부처 30건, 충청남도 29건, 외부 기관 17건 등으로 인센티브도 16억 4000여만원에 달한다.이는 2022년 기관 표창 47개에서 대폭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다기록이다.기관표창 내역을 보면 국가균형발전사업 최우수 기관 대통령 표창(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우수 기관상(행정안전부), 보건사업 7개 부문 우수기관 선정, 사회복지 6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보건복지부 등), 임도 우수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100조+ 투자유치와 더(The) 경기패스, 360°돌봄, RE100 등 김동연 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이 담긴 2024년 경기도 예산안이 21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정부와 국내 광역지자체 대부분이 건전재정을 이유로 실질적 감액 기조를 보인 데 반해 경기도는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2023년 예산 대비 증액 규모를 기록하면서 확장 재정기조를 분명히 했다는 평가다.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경기도 예산 36조 1210억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특히, 11월 기준으로 총 43건의 기관 표창을 받아 재정인센티브와 포상금으로 48억원을 확보했다. 경남도는 행정 주요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19년 이후 하위권을 맴돌던 청렴도가 크게 상승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도 '최고등급(SA등급)'을 받아 공약 실천의지를 명확히 표명했다.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에서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천지일보=서영화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지난 14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방시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지역 균형발전사업 추진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다.공단은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금융인재 육성 ▲금융도시 기반 강화 등 지역발전 및 금융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 조성을 위해 세계 1위·2위 수탁은행인 SSBT·BNY M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한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14일 충남 아산시 모나밸리 아레나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수상 단체장, 지자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지방위는 균특회계로 지원된 포괄 보조사업에 대해 각 광역 및 지자체가 추진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발전과 파급효과,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전국 균
최우수 지자체 선정지역자율계정 부문 우수사례 4년 연속 선정[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4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와 ‘지역자율계정 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2관왕에 올랐다.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에 대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올해에는 시도평가 부문, 지역자율계정 부문, 지역지원계정 부문 등 총 32건의 우수사례를 선발·시상했다.세종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도평가
홍성까지 10개 시군으로 확대… 시군당 매년 248억씩 5년 지원시군 간 근본적 불균형 해소 중점… 도정 역점사업 연계 추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오는 2026년부터 추진하는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 시군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2기 사업 발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제2기 대상 시군은 기존 제2단계 제1기 지원 대상 지역 9개 시군(공주·보령·논산·금산·부여·서천·청양·예산·태안)에 홍성군을 추가해 총 10곳이다.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는 5년간 1조 2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하나인 포천시 내촌교 재가설공사가 다음달 시작된다.경기도는 지난 9월 포천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착공에 이어 포천시 내촌교량(내촌면 내리 726-2번지 일원) 재가설 공사를 11월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촌교는 주변에 주거지역과 상공업지역이 밀접하게 분포하고 있어 교량을 이용하는 대형차량을 비롯한 교통량이 많은 지역이다. 재가설 공사는 준공된 지 57년이 지나 낡은 내촌교에 덤프트럭의 반복 통행으로 인해 교량 바닥 등 결함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철거와 재가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4일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2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성과급 우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8월 성과 우수공무원은 2명이다.자연재난과 정창훈 주무관은 장마기간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으로 전국적인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재난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현장중심의 선제 대응으로 도내에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가 지난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포천시, 연천군,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와 2024년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을 위한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단’ 실무 착수(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2020년 11월 구성된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단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계기로 한탄강 유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기반 마련을 위해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 경기연구원 등이 머리를 맞댔다.한탄강 유역은 포천시,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에 걸쳐있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 추진이 중요하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자체 면적의 66.3%를 차지하는 산림을 기반으로 도민의 건강증진과 행복 추구를 위해 '2030 경남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는 권역별 산림복지 인프라를 확충하는 '30대 프로젝트'를 비롯한 산림복지와 정원에 관한 정책들이 포함된다.2019년까지는 경남 내에 66개소의 산림복지시설만 존재했으나, 이제는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14개소로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 특히 2023년 7월 기준으로 48개소가 추가됐다. 또한, 민간정원을 적극 발굴해 전국에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포천시 핵심사업인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가 오는 8월 시작된다.경기도는 지난해 9월 실시설계용역 완료 및 지난 3월 건설 기술 심의를 완료하고, 보상계획을 공고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함에 따라 조달청 원가심사를 거쳐 8월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세종~포천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는 경기도가 포천시 선단동 일원에 도로 1.6㎞를 확포장하는 공사다. 선단IC 주변 지역 교통량을 분산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2024년까지 사업비 210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상위(메타)평가에서 전년도 보통 등급에서 한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2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자율계정)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하여 경남도가 자체평가를 시행하고, 균형위가 자체평가의 평가과정, 결과, 환류 3개 영역의 적절성을 점검하여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2023년 경남도 자체평가 대상은 10개 포괄보조사업 1023억 1400만원으로, 우수 2개, 보통 6개, 미흡 2개 평가 등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11일 한탄강 일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 부시사는 이날 포천시와 연천군 한탄강 일대에서 진행 중인 경기도 지역 균형 발전사업과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 현장을 찾었다. 한탄강 주상절리 길 조성사업 은 행정안전부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국비(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지원받았다 .도는 포천과 연천, 강원도 철원군 3개 시·군을 주상절리길로 연 결해 세계지질공원 의 명성 에 걸맞는 관 광자원 을 조성해 나갈 방침 이 다. 주상절리길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10일 가평군과 포천시의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후석 부지사는 이날 가평군에서 진행 중인 영세농민 소득창출 지원을 위한 농업 가공식품 개발·지원 센터 건립사업 현장과 포천 용정산업단지 내 영세 제조업체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각각 방문했다. 이후 오 부지사는 용정산업단지 내 가구공동전시 판매장인 ‘마홀앤(MAHOL&)’을 찾아 포천 가구산업협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이 지난 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와 지역현안 논의를 위해 민선 8기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김선교 국회의원,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송진욱·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가 균형발전사업 적극대응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양평 근현대사 박물관 건립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남한강변 특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양구군(군수 서흥원)이 다음 달 13일까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는 양구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내용은 관계 인구 유입, 인구 유출 억제, 인구 활력 증진과 관련된 모든 분야이다. 하지만 양구군 소관 사무가 아닌 사항, 건축·토목 등 공사와 관련된 사항, 기업의 이익 등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아이디어는 공모에서 제외된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월 13일까지 공모 제안서를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