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구미=강하현 기자] 구미시가 오는 12월부터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을 잇따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연일정은 오는 12월 ▲1일 제70회 시립합창단 정기공연 ▲10일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 ▲15일 시립무용단 정기공연을 차례로 연다.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은 전문 합창단으로 재창단 이후 ‘헨델의 메시아’를 최초로 연주하고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새 시정 슬로건 ‘새희망 구미시대’에 맞춰 노래로 밝은 세상을 꿈꾸는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시립무용단은 전통무용과 창작무용의
[천지일보=강하현 기자] 구미시가 오는 25일 오후 7시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문화교류 상생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상생‧화합’의 의미를 담은 문화교류 상생음악회는 경상북도·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구미문화예술회관·경북도립국악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공연은 ‘가을을 맞이하는 향(香)’을 주제로 ▲풍류대장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김준수(국립창극단) ▲판소리-윤종호, 주희라 ▲무용단-김지은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경북도립국악단(박경현 지휘자)의 무대로 꾸며진다. 또 오봉산타령·한오백년·경북궁타령·진도아리랑·국악관 현
프로그램 개발 및 교류 추진[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문화예술회관이 대구콘서트하우스와 공연예술 중심의 문화적 교류 증대와 지역 예술 활성화 등 공연장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구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과 문화적 가치 향상을 지향하고 시립예술단체 운영 등 대구와 공통의 목적을 수행하고 있다.주요 협약 내용은 ▲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조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협의 ▲기획 연주회 공동 추진 및 교류 ▲공연문화 상호 홍보를 통한 브랜드화 ▲기타 문화예술 발전에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시가 오는 26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학로 오픈런 스테디셀러 생계형 코미디 연극 ‘오백에 삼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미시와 구미문화예술회관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의 돼지 빌라에 사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기업과 젊은 청년 거주자가 많은 구미시 근로자를 위한 희망과 웃음의 연말공연으로 기획했다.연극은 오는 26~27일 2회차로 진행한다. 관람권 예매는 사전 티켓 오픈 20일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은 구미문화예술회
에너지 넘치는 무대 연출[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시가 오는 27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두 번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살롱음악회 사랑의 묘약’을 개최한다.문화가 있는 날은 정부 정책에서 권장하는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3월 첫 번째로 시행한 ‘소소한 행복음악회’에 이어 도니체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열어 온 가족이 다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살롱음악회 ‘사랑의 묘약’ 무대에는 바리톤 현동헌, 소프라노 소은경 외 성악가 최득규, 전태현, 김효진 등이 출연한다. 젊은 성악가들의 에너지
유치원 31개소 1600명 모여인형극 및 홍보부스 진행[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시가 5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미시 치과의사회와 함께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구미시는 관내 유치원 31개소 어린이 1600여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바른 구강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출동! 반짝반짝 이 닦기’라는 제목의 인형극을 해 어린이의 큰 호응을 얻었다.구미시 치과의사회와 경운대학교와 구미대학교의 치과 위생과 등 구강 보건 전문가와 단체들이 지역대학과 연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구강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시가 오는 28일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특별기획 국악공연 ‘열린 국악 무대’를 개최한다.구미시와 구미문화예술회관이 주관·주최하는 공연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국악 장르를 연주하는 무대로 꾸몄다. 공연시설 규모와 시기에 맞춰 전통음악 계승과 시민의 정서 함양과 함께 누리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이번 공연은 기존 국악관현악의 전통만 고수하는 무대가 아닌 국악 버전 아카펠라 노래와 풍물패 연주, 민요 선율을 재편곡한 국악가요 등 다소 접근하기 쉬운 무대로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시민 위해 대중음악 장르 공연[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가 구미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록 파워 슈퍼 콘서트’를 개최한다.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 조사를 실시해 뮤지컬과 대중음악 장르를 선호하는 의견을 반영해 기획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김경호와 박완규가 출연한다.그동안 구미문화예술회관은 로열 필하모닉이나 독일 베를린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정통 클래식 공연을 유치했다. 또 사라장 등 해외에서 주목받는 국내 탑의 연주자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송년음악회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에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구미시는 지난 11일 ‘2018 참 좋은 변화, 행복한 콘서트’라는 주제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행사는 구미시민의 연말연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새해 희망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송년음악회는 카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오! 운명의 여신이여)’ 대합창곡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폭발적인 가창력의 가수 알리가 ‘지우개’ ‘펑펑’으로 매력적인 음색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150여명의 전문성악가 함께해[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가 내달 4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시립합창단 제63회 정기공연으로 ‘오페라 합창 & 베토벤 환희의 송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구미시와 구미문화예술회관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위촉된 구미시립합창단의 정승택 지휘자의 지휘로 경주·광명·구미시립합창단과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공연은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Hebrew Slaves Chorus)과 경배드리세, 신은 죽지 않았네(Inneggiamo, il Signor
예매 시작 1시간 만에 매진[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가 LG경북협의회와 함께 오는 27~28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오페라 ‘카르멘’을 기획공연 한다고 밝혔다.구미시와 LG경북협의회가 주최하고 구미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LG의 기업 메세나 활동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지난 1일에 지역문화 발전과 공공이익을 달성하고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시민에게 우수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페라 장르로 선정했다.조르쥬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은 프랑스 작가 메리메의 소설을 원작으로 공연한다. 담배공장에서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가 내달 2일 오전 10시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한다.아침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청사로 가는 장 당선자는 기념식수에 이어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진다. 취임식은 시민인수위원과 함께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다.장 당선자는 취임사를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구미를 위한 시정방향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당일 취임식 때 있을 ‘시민 희망 약속식’에서는 인수위를 통해 시민에게 전달받은 희망 메시지를 시민대표가 직접 당선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장 당선자는 시장의 책임을
새로운 구미 100년 시민준비위원회[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와 구미시는 19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장인수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구미시에 따르면 장 당선자는 인수위의 각 기조를 실력 있는 인수위원으로 구성해 함께 미래를 구상할 계획이며, SNS를 통한 정책제안 등 시민참여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인수위원회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과 황종규 전 동양대 부총장을 선임하고, 고문으로는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과 최병두 대구대 교수를 위촉했다.이날 출범하는 인수위원회는 구미의 정계
책에서 보던 명화 직접 보고·만지는 체험형 전시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과 명화를 가까이서 만져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이색전시가 마련돼 인기몰이하고 있다. 구미시는 ‘세계 유명미술관 수학여행展’과 ‘트릭포토미술관-인상파와 놀자展’을 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9월 2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명화를 감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명화와 놀며 공부하고 추억까지 만들 수 있는 포토체험형 전시다.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작 ‘모나리자’ , 오르세 미술관의 ‘가세박사의 초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