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700년 역사를 이어온 호두 시배지인 충남 천안시에 ‘호두 공원’이 조성된다.11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의 명물 호두의 옛 명성을 되찾고 호두 시배지를 홍보하기 위해 동남구 삼룡동 천안박물관 인근에 호두공원을 조성한다.천안은 700년 호두 재배지이자 시배지로, 호두는 고려 충렬왕 16년(1290년) 천안에 처음 심어졌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호두나무인 ‘천안 광덕 호두나무(천연기념물 제398호)’가 시초가 되어 현재 광덕면 일대는 전국 최고의 호두 집산지를 이루고 있다.시는 천안호두 명성에 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 판매전 개최천안호두의 우수성 알리는 계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광덕면과 호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유흥상)가 지난 9일~10일 양일간 광덕쉼터와 9일 하루 천안호두휴게소·삼거리휴게소에서 드라이브스루 천안호두 판매전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한 축제기간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관광객 등이 방문해 준비한 알호두 물량 2.1t이 조기 완판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또 개장식과 천안호두휴게소를 이원 생중계해 시민들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볼거
광덕쉼터, 천안호두·삼거리휴게소서 판매“농가 소득과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천안의 명물 광덕호두 알리는 계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광덕면과 호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유흥상)가 ‘2021 천안호두축제’를 오는 9~10일 양일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드라이브스루 판매 형식으로 개최한다. 드라이브스루를 통한 구매방법은 각 판매 장소에 차량으로 진입한 뒤 발열 체크와 방문 등록을 마치고 상품 주문서 작성과 결제수단을 제출하면 주문한 상품을 차 안에서 받는다. 결제 수단은 카드, 모바일 페이, 지역 화폐 등 전자
돼지열병 확산 막고자 취소 결정양돈농가 통제초소 설치·출입차단[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공기 중에 바이러스로 전파되는 구제역과 달리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경기도 지역의 돼지 살처분·매몰 과정에 비감염 지역인 충청남도 천안·아산 지역의 인력이 대거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천안시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5~6일 양일간 광덕쉼터와 광덕산 일원에서 개최예정이었던 2019 천안호두축제를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천안시는 호두축제위원회와 지난 1일 긴급회의를
‘호두축제장 800m거리… 850여마리 사육’“타시도 진입도로에 방역초소 추가 설치”[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경기 파주·김포·연천에 이어 인천 강화까지 확산한 가운데 9일 앞으로 다가온 충남 천안시 ‘2019천안호두축제’ 개최에 비상이 걸렸다.본 기자가 26일 천안시에 확인한 결과 광덕호두축제 주무대인 광덕쉼터에서 800m 거리에 위치한 농장에서 850여마리의 돼지를 사육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천안시 관계자는 “돼지 사육농가에 생석회, 소독약품 등을 공급하고 방역에 힘쓰고 있으며, 행사장과 농장
김기홍 “광덕호두 박물관 건립” 제안천안시 “호두나무 식재, 호두과자 명품화”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2018 천안호두축제’ 개막식이 13일 충남 천안시 광덕쉼터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개막식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윤일규 국회의원,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지정근 충남도의원, 김선태·김행금·황천순 천안시의원, 김광남 천안동남경찰서장, 신한철 충남노인회장, 윤도순 천안농협 조합장, 유병갑 산림조합장, 관광객, 시민 등이 함께했다.김기홍 축제위원장은 “천안의 청정지역이자 호두의 본고장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광덕쉼터 특설무대에서 13일 열린 ‘2018 천안호두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호두 비빔밥 비비기를 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13·14일 양일간 ‘세계가 인정한 슈퍼 푸드(Super Food) 호두, 청정 광덕에서 만나요!’라는 슬로건 아래 광덕산 호두 사랑 등반대회와 호두 비빔밥 비비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개막식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윤일규 국회의원,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지정근 충남도의원, 김선태·김행금·황천순 천안시의원, 김광
"호두의 우수성 홍보, 농가 소득에 보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2018 천안 호두축제’가 오는 13~14일 양일간 충남 천안시 광덕면 광덕쉼터 및 광덕산 일원에서 개최된다.천안시에 따르면 광덕면(면장 윤원재)과 호두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홍)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계가 인정한 슈퍼 푸드(Super Food) 호두, 청정 광덕에서 만나요!’라는 슬로건 아래 광덕산 호두사랑 등반대회와 호두비빔밥 비비기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개막 첫날 광덕산 호두사랑 등반대회와 광덕산 팔각정에서 행운권 추첨 이벤
천안 광덕호두의 남다른 맛과 품질 덕노화방지 냉증 저혈압 두뇌개발 ‘효능’10월 13~14일 ‘광덕호두축제’ 열려천안시, 명물 넘은 명품화산업 박차[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하면 수식어처럼 따라붙는 것이 ‘호두과자’다. 이처럼 충남 천안 호두과자는 자타공인 지역명물이다. 그렇다면 천안에서 호두과자는 어떻게 명물이 될 수 있었을까? 본지는 천안에서 역사적으로도 유래 깊은 호두과자에 대해 조명해봤다.◆700여년 전 시작된 천안 ‘호두’ 역사호두과자의 원료인 호두가 천안 역사에 등장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700여년 전이다.고려
“천안 호두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광덕면 광덕쉼터 및 광덕산 일원에서 지난 14~15일 양일간 열린 ‘2017 천안 호두축제’가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양승조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관광객, 등산객 등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천안시에 따르면, 10회째를 맞는 올 천안호두축제는 ‘성인병 탈출! 우리 아이를 영재로 키우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광덕산 호두사랑 등반대회와 호두사랑 노래경연 대회, 호두비빔밥 비비기를 비롯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광덕쉼터와 광덕산 일대에서 14·15일 양일간 열리는 ‘2017 천안 호두축제’에서 등산객이 호두를 가득 실은 소달구지(모형)를 끄는 체험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광덕쉼터 특설무대에서 14일 열린 ‘2017 천안 호두축제’ 개막식에서 내빈들이 호두 비빔밥 비비기를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14·15일 양일간 ‘성인병 탈출! 우리 아이를 영재로 키우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광덕산 호두 사랑 등반대회와 호두 비빔밥 비비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구본영 천안시장이 14일 충남 천안시 광덕쉼터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7 천안 호두축제’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14·15일 양일간 ‘성인병 탈출! 우리 아이를 영재로 키우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광덕산 호두 사랑 등반대회와 호두 비빔밥 비비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호두의 치매·노화·성인병 예방 효과” 홍보[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광덕쉼터와 광덕산 일원에서 오는 14·15일 양일간 ‘2017 천안 호두축제’가 열린다.광덕면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성인병 탈출! 우리 아이를 영재로 키우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광덕산 호두 사랑 등반대회와 호두 비빔밥 비비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개막 첫날 광덕산 호두사랑 등반대회를 시행하고 광덕산 팔각정에서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완주 행운상 대상 1명, 금상 1명, 행운상 20명 등을 비롯해 푸짐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의 대표 명산인 ‘광덕산’ 이용객들의 보행환경이 개선된다.지난 5일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국회의원(천안갑)은 광덕산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광덕쉼터에서 광덕주차장까지 인도설치비 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차량과 등산객이 함께 이용해 불편과 위험이 있던 도로가 인도설치로 인해 등산객들의 안전성도 확보됐다.양승조 국회의원은 “광덕쉼터에서 광덕주차장까지 연장 555m, 폭 1.5∼3.0m의 시도11호선 인도설치가 마무리 되면 천안시민은 물론 광덕산을 이용하는 등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는 광덕산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광덕쉼터와 주차장을 연결하는 시도11호 인도설치 공사를 착수했다.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연장 555m, 폭 1.5∼3m의 인도설치 공사로,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그동안 인도가 없어 광덕산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으나 공사가 마무리되면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됐다.또한 풍서천변 데크를 따라 우수한 경관 또한 감상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도 인도설치 공사 소식을 반기고 있다.